제113집: 가정 1981년 04월 26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6 Search Speeches

통일교회가 가" 길은 하나님의 사'을 재현하자" 것

오늘날 통일교회가 활동하고 있는 모든 길이라는 것은 뭘하자는 것이냐? 재현하자는 거예요. 만물을 사랑하고, 미물의 동물로부터 만물을 사랑하고, 인간을 사랑하고, 그 다음엔 이 대한민국이면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세계를 사랑하자 이거예요. 어떠한 입장에서? 옛날의 그 입장이 아니라구요. 오늘날 창조적인 본질을 중심삼고 볼 때, 하나님의 사랑과 연결될 수 있게끔 되어 있는 우리들이니만큼 그 사랑을 중심삼고 넘어가자 이거예요. 넘어가는 거예요. 넘어가게 되면 반드시 돌아 들어오는 거예요. 인연 맺게 되면 반드시 돌아오는데, 어디로 들어오느냐? 중앙으로 온다는 거예요, 중앙으로. 알겠어요? 거기는 희생의 길이 되고 봉사의 길이 되는거예요.

내가 어저께도 어떤 곳에서 얘기했지만, 여러분들에게 서로서로 사랑 받자 그런 말 안 하거든요. 말할 때, 서로서로 사랑하면 잘된다, 서로서로 희생하면 모든 것이 흥하는 것이다, 잘된다고 한다구요. 그 자체의 말은 서로서로 사랑받자가 아니라구요. 서로서로 사랑하자라구요. 왜? 인간이 제일 원하는 것이 뭐냐? 사랑하자는 거예요. 사랑해라 이거예요. 하면 어떻게 되느냐? 전부 다 돌아온다는 거예요. 돌아와 가지고 사랑하면 할수록, 그 환경의 여건이 맺어지면 맺어질수록 그 환경의 여건권 내의 중심 자리에 선다 이거예요. 그 말은 뭐냐 하면, 내가 중심이 된다 이거에요. 내가 제일이다 그 말이라구요. 그러면, 세계를 중심삼고 내가 사랑하면서 희생을 무릅쓰고 봉사의 길을 가면 내 자체가 전체의 중심으로 등장한다 이거예요. 그러한 내용의 설명을 보충할 수 있는 길이 사랑의 길이라구요. 아시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여러분들의 눈들은, 지금까지 젊은 사람들의 눈들은 말이에요, 세계고 뭣이고 내가 젊은 사람인데 하면서 길을 가다가 얼굴이 반반하게 생기고 이쁘장하게 생겼으면 반반한 남자, 예쁘장한 여자를…. 뭐 하나님의 사랑이 어디 있고, 뭐 세상이 어디 있고…. 내가 사랑을 중심삼고 너를 완전히 주관한다 이거예요. 너는 내 것이 된다 이거예요.

사랑이 자기 것인가요? 자기 것이 아니라구요. 그건 우주의 것이에요.

요걸 알아야 돼요. 사랑하고 나서 돌아와 중심의 자리에 서게 될 때는, 천하가 그 앞에 굴복을 한다는 거예요. 사랑 가운데서는 무한한 독재도 기쁨으로 소화할 수 있습니다. 진짜 사랑하는 사람은 독재해 주기를 바란다구요. 그러한 독재가 뭐냐?하나, 제일이다 그 말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