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5집: 크리스마스를 축하하는 동참자 1977년 12월 25일, 미국 맨하탄센터 Page #324 Search Speeches

크리스마스를 진정한 의미-서 축하하" 동참자가 되자

이렇게 생각할 때, 지금까지 통일교회를 고생길로 몰아넣고, 세계가 핍박을 하고, 혹은 모든 교파가 원수시하고, 모든 나라가 원수시하고, 미국 전체가, 공산당 전체가, 여러분들 어머니 아버지까지 전부 다 레버런 문 핍박운동을 하고 있는데 그것이 잘하는 거예요, 못하는 거예요? 그것이 그 사람들에게는 비참한 일이 되지만, 우리는 하나님한테 제일로 축복을 받을 수 있고, 제일 가까워질 수 있는 일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제일 가까워질 수 있는 패들입니다.

예수가 쫓기면서 기도할 때 하나님이 가르쳐 주던 것과 마찬가지로 통일교회도 분하고 억울해서 기도할 때는 하나님이 가르쳐 준다구요. 여러분들은 불행한 사람이예요, 행복한 사람이예요?「행복한 사람입니다」뭐라고?「행복한 사람입니다」왜? 어째서 그래요? 그게 무슨 행복이예요?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가 여러분을 납치해 가는 것이 행복이 예요? 그게 행복한 거예요?「예」

한 가지 알아야 할 것은 부모가 키드냅(kidnap;납치)한 것은 역사상에 처음이라는 거예요. 부모까지 키드냅하는 자리에서도 하나님을 사랑했다는 사실은 놀라운 것입니다. 하늘나라에 가 가지고 칭찬받을 수 있는 제일의 조건이 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을 독차지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을 독차지하면 이 세계는 내 것이 되는 거예요. 사랑을 가지기 때문에, 하나님의 모든 사랑을 가지니, 하나님 사랑 가운데 거주하는 세계가 내 주먹 안에 들어오니까 행복하다는 거예요. 하나님같이 그렇게 돼요. 무엇에 의해서? 사랑으로 말미암아서. 다른 것은 하나님은 주체요 나는 대상일 뿐이라는 겁니다. 이게 다른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행복한 사람들이예요.

자, 오늘 제목이 무엇인가요?「크리스마스를 축하하는 동참자입니다」 동참자가 되자. 거짓된 축하의 동참자가 아니라 진정한 의미의 축하의 동참자가 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된 자리에서 예수가 난 날을 기념하고, 예수가 죽은 날을 기념하고, 예수의 행적을 기념하고, 하나님의 섭리의 역사 일을 기억하는 사람은 언제나 하나님의 축하의 자리에 동참할 수 있고, 예수의 축하의 자리에 동참할 수 있는 최대의 권위자가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 밥을 못 먹고 왔더라도, 더러운 옷을 입고 있더라도, 얼굴이 검든지 뭐 어떻더라도 거기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볼 때, 이 세계가 얼마나 거짓된 축하를 하고 있는가 하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러니까 이제는 진정한 의미의 축하를 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진정한 심정을 가지고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고 축하를 하는 것이 참된 축하가 된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여러분들 가운데는 오늘 아침 눈뜰 때 옛날 교회를 생각하고, 어머니 아버지를 생각하며 '오늘도 뭐야? 이거 뭐 휴가도 없구만. 오늘도 또 신문팔이를 해야 되고, 이제 또 뉴욕에 가게 되면 환드레이징이나 할 것이고, 이게 사람이 사는 거야?' 이렇게 별의별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었을 거라구요.「안 그렇습니다」

오늘은 슬픈 날이예요. 슬픈 날이라는 걸 알아야 돼요. 예수님이 태어나서는 태어난 날을 축하의 날, 기쁜 날로 맞지 못했다 이거예요. 슬픈 날로 맞았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함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축하의 동참자가 된다 하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감사해야 됩니다.

우리 예쁘장한 아가씨들은 화장도 한 번 못 해 가지고 그저 초췌한 얼굴을 하고, 머리도 못 빗고 이거 뭐 꾀죄죄하고, 그 입은 옷까지도 작고 다 헤져 가지고 기워 입고 다니는데 그게 얼마나 비참해요? 이래도 행복해요?「예」정말 그래요?「예」

그런 여러분은 십자가에 돌아가신 예수가 친구가 되어 주고, 역사적인 모든 선조가 감사하고, 오늘날 이 세계 모든 인류가 부러워할 수 있는, 선생님까지도, 하나님까지도 축하할 수 있는 왕자 왕녀가 되는 것입니다. 그걸 표준하고 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남자와 그러한 여자를 찾으려고 한다는 거예요. 그런 남자를 신랑으로 삼으라고 안 해도 된다구요. 예수가 오더라도 그러한 여자가 있으면, 그 여자를 찾을 것입니다.

그런 동참자가 될래요?「예」불평한다면 남이 되는 거라구요. '나는 이제부터 내 일생을 통해서 기쁜 마음을 가지고, 이런 축하의 자리에 동참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어 가지고, 틀림없이 하늘의 왕자가 되고 왕녀가 될 것이다' 하고 결심한 사람 손들어 봐요.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