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9집: 나는 가야 하겠습니다 1978년 10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19 Search Speeches

민족을 개조하기 위한 합동결혼식

그거 뭐하는 짓이예요? 아시아 민족을 개조해야 되겠다 생각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장래에 아시아 민족을 개조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이 섬나라의 땅강아지 새끼 같은 쪽발이들. (웃음) 이 사람들 가지고는 안 되겠다 이거예요. 또 중국 놈만 아는 그런 중국 놈 가지고는 안 되겠다 이거예요. 그래서 이걸 잡아 가지고 이 아시아를 개조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런 의미에서 합동결혼식을 하는 거예요. 그 합동결혼식이 거룩해요, 거룩하지 않아요?「거룩합니다」

대한민국에 있어서 남쪽 나라 사람이 주권 잡았다 해서 남쪽 나라 사람끼리 해먹겠다 하면, 그런 주권은 망한다 이거예요. 북쪽 나라의 원수를 기용해서…. 이런 민족애로 개조해 나가야 돼요. 전라도 사람하고 제일 원수는 누구예요? 「경상도 사람」 경상도 사람하고 뭘 맺어 준다구요? 짝자꿍. (웃음) 싫으면 그만둬라. 욕하겠지요? 두고 봐라. 욕해라 이거예요. 욕하지만, 내가 욕 안 먹는 것은 자기 며느리를 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저 경상도 사람하고 전라도 사람하고 맺어 주고 말이예요, 평안도 사람하고 충청도 사람하고 맺어 주는 거예요.

이렇게 했더니 요전에 평가가 되는데 전부 다 '합동결혼식은 나쁘지 않은 것' 하는 거예요. 평평이라 그 말이라구요. 그다음에 조금 더 지나가면 합동결혼식은?「좋은 것」 좋은 것. (웃음) 그래 통일교회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합동결혼식은 지극히 좋은 것, 세상 사람들에게는 나쁘지 않은 것, 사탄세계에 있어서는 꼴불견이다 이거예요. (웃음) 소생, 장성, 완성이라구요. 꼴불견은 꼴불견이지요. 그 꼴불견이 여러분 감태기 씌워 송두리째 싸 가지고 소리도 없이 헬리콥터로 날아가는 것 몰라요? 그래서 민족을 개조해야 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를 책임진 사람은 나예요. 그렇지요? 통일교회 책임자로서 통일교회의 장래를 위해서는 새끼들은 좋은 새끼들을 낳아야 되겠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후손을, 지금보다는 좋은 씨를 받아야 되겠다 이거예요. 여자는 저렇게 제멋대로 그저 사방으로 터쳐 놓은 추녀로 생겼지만…. 그 사방으로 터쳐 놓았다는 것 알아요? 생긴 것이 꼴불견이라 이거예요. (웃음) 그런 추녀로 생겼지만 남자도 저렇게 추남으로 생겼지만, 그렇게 또 맞추는 거예요. 그래서 코는 좋은 것을 닮아 나고, 귀도 좋은 것을 닮아 나고, 입도 좋은 것을 닮아 나고, 다 합해서 조화를 이루는 거예요. '나쁜 것은 다 떼어 버리고 좋은 것만 닮아 가지고 나오소!' 이것이 선생님의 소원이예요. 알겠어요?

그렇게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여러분 마음이 선생님과 일치돼 가지고 정성을 들이고, 그저 하늘을 위하여 충성을 하게 되면 그 아들딸을 자기 운을 타고 나는 것이 아니라 문 아무개의 운을 타고 나는 거예요. 통일교회의 운을 타고 나는 거예요. 알겠어요? 두고 보라구요.

요즘 일본에서 사주, 관상 보는 사람들에게 유명해진 말인데, 그 통일교회의 가정 에미 애비들을 보면 전부 다 뭐, 그 뭐라고 하나요? 게다리 짝짝. (웃음) 뭐 게다리 짝짝인지 뭔지 몇 해 나가 있다보니 말도…. 그런 말이 있어요. 잊어버렸어요. 게다리 짝짝인지 뭔지 그게 뭐이냐 하면 말이예요, 벌레 중에서 제일 못한 것이예요. 그것은 껍데기만도 못한 거예요. 그렇지만 그 아들딸의 사주팔자를 보면 왕자 왕녀의 팻말을 꽂고 있으니 이게 웬일이냐 하고 놀라서 물어 본다는 거예요. 그거 합동결혼식 해서 그렇소! 그 합동결혼식은 통일교회에 있어서는 나쁘지? 「않다!」 않다.

자, 이런 얘기 하다가는 시간 다 가겠어요. 오늘 내가 갈 길이 먼데. 바빠요. 지금 일곱 시 십 분 전인가요?「여섯 시 오십 분입니다」 일곱시 십 분 전이나 그거나. (웃음) 그렇게 답변하는 사람은 정신이 조금 정상적이 아니예요. (웃음) 일곱시 십 분 전이나 여섯 시 오십 분이나 마찬가지지. (웃음) 한국 남자들은 대개 보면 그런데, 그 왜 그래요? 한국 남자들은 자기 주장이 강하기 때문에 그렇다고 나는 생각해요. 생긴 것은 못생겼어도 그 주장은 강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남아서 일을 한 거예요. 그거 나쁘지 않아요.

자, 하늘이 여러분을 소명하신 목적이 어디 있느냐? 뭐예요? 세계를 때려눕힐 수 있는 정의의 사람이 되라는 것입니다. 나를 소명한 것은 정의의 사람이 되라는 거예요. 불의에는 굴하지 않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