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4집: 좋은 날 1977년 07월 03일, 미국 Page #84 Search Speeches

예수님의 한을 '고 좋은 날을 건설하자

예수님은 이런 생각을 했다는 거예요. '참다운 아들이 되기 위해서는 아버지를 위해 사랑을 걸고 죽고 싶다' 이것은 그 아들이 아버지 가운데 제일 잊을 수 없는 길을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찬양할 수 있는 그 길이 최고라는 거예요.

그 다음 둘째는 무엇이냐? 당신의 사랑 가운데 공인을 받아 사랑의 품에 품기어 당신이 사랑하는 딸을 위하여 죽을 수 있고, 생명을 걸고 사랑할 수 있는 남편이 되는 것이 예수의 소원이었다 이거예요. 하나님의 사랑하는 딸을 위하여…. 남편으로서 갈 길이 그것입니다. 그다음에는 아버지가 되어 가지고 하나님을 사랑하듯이, 하나님의 사랑하는 딸을 생명을 걸고 사랑하던 것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사랑을 갖고 사랑하는 아들딸을 생명을 걸고 사랑하고 싶다 하는 것이 예수님의 또 하나의 소원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그것이 예수의 소원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가정을 가지고 가정 전체가 하나님이 생명을 걸고 우리를 사랑하듯이, 남편이 아내를 사랑하는 그런 사랑의 각오를 갖고 전세계인을 위하여 우리도 생명을 걸고 사랑하다 죽겠다는 역사적인 이러한 세계를 만들고 싶었던 것이 예수님의 또 하나의 소원이 아닐수 없었습니다. 그것이 예수님의 소원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지도 못하고, 사랑을 완전히 하지도 못하고, 하나님이 사랑하는 책정한 신부를 만나지도 못하고, 아들딸은 꿈도 못 꾸고, 미래의 소망 가운데 찾을 수 없는 고독의 골고다에서 십자가에 돌아가신 것입니다. 그 예수의 비참함이 얼마나 컸겠는가를, 여러분, 생각해야 된다구요. 그 한을 우리가 풀자는 거예요. 그 책임이 여러분들에게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레버런 문에게 있는 것을 알아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이런 사랑의 인연을 가지고 한 가정이 그 사랑에 하나가 되고, 아들 딸이 하나되고, 그다음에는 세계가 이 사랑 가운데 하나되고, 뿐만 아니라 만우주가 하나되어 우리의 모든 것을 희생시켜서라도 이 사랑만을 영원히 남길 수 있고 찬양할 수 있는 그런 날이 있거들랑, 그날이 역사상에 없는 제일 좋은 날이라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돼요. 왜 그러냐? 충만해진다 이거예요. 다 끝났다 이거예요. 슬픈 세상은 다끝났다 이거예요.

거기에서 죽으면 죽은 것이 아니라 부활한 영광 가운데서 춤을 추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가야 할 지상천국이 아니었더냐. 우리가 일생에 이 일을 못 한다 하더라도 이런 마음을 갖고 살다 죽고, 이 일이 일생에 이루어질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하겠어요? 그렇게 어려운 일이 오늘날 우리의 노력 여하에 따라 우리 일생에 할 수 있는 때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때 어떻게 찾겠느냐, 어떻게 우리가 찾아야 되느냐, 어떻게 우리가 실현하겠느냐 하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내 사지가 꺾이더라도 죽기 전까지는 있는 노력을 다해 이 시간을 단축시키려고 하는 것이 우리의 본분이 아니겠느냐. '하나님이여 ! 내가 죽기 전에 내게 맡겨 주십시오. 내 후손에게 맡기는 것이 아니고, 다른 세계에 남기는 것이 아니고, 내 일대에, 내가 살아 있는 동안 해야 되겠습니다' 이러며 안간힘으로 노력을 해서 못 이를 때는 후손들 앞에 참소를 안 받지만, 그러지 않고는 후손들에게 참소받는 거예요.

'나는 이런 경지에서 안간힘을 다하면서 이러한 좋은 날을 맞기 위해서 가는 사람입니다' 그렇게 결심하는 사람이 돼야 돼요, 그러면 그 출발지와 종착점이 어느 곳에 있느냐 이거예요. 지옥도 좋고, 거지도 좋고, 흑인도 좋고 땅위의 어떤 사람 종류이면 좋다 이거예요. 그 시간을 한 발짝이라도 단축시켜야 되겠다고 노력하는 여러분이 되어야 된다 이거예요. 그런 사람이 진짜 통일교회 사람입니다. 왜? 내가 그랬기 때문에.

보라구요. 선생님이 이제 60이 되어 오는데, 얼마나 초조했는지 모른다구요. 그것이 왜 그려느냐? 인류를 위해서, 하나님을 위해서 살았기 때문이예요. 그것밖에 없다구요.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구요.

오늘은 7월의 첫 주일이라구요. 여러분들은 이런 좋은 날의 건설자가 되고, 좋은 나라의 건국자가 되겠다는 생각을 해야 된다구요. 그래서 틀림없이 내 손으로 좋은 일을, 좋은 날을 만들어 놓고, 좋은 세계를 만들어 놓기 위해 이런 싸움을 할 줄 아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거예요. 그것을 단축시키려면 체면이 없어야 돼요. 남자 여자 구별이 없다구요. 그거 하고 싶어요?「예」 하고 싶은 사람 손들어 보라구요.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