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1집: 당차게 활동하라 1991년 10월 23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68 Search Speeches

기동전도단 '심한 활동 지침과 "령

중심이 어디라구? 「셋째!」 셋째니까, 셋째는 장가도 안 가고, 아들 딸도 없으니까 돈 안 쓸 것으로 안다구요. 셋째 가운데는 이번에 보니까 결혼한 패가 30퍼센트도 안된다구요. 그러니까 그 사람들에게 맡겨 가지고 전부 다 한다 하고…. 본부교회에 식구들이 많으면 말이에요, 헌금도 할 수 있는 대로 해 가지고 도와 주게끔 해야 되겠다구요. 알겠나, 협회장? 「예!」

지금 협회에 돈이 얼마나 있나? 「한 10억 있습니다.」 그것 나한테 갖다 줘야 될 것 아냐? 물어 볼까 봐 살짝 피하지? (웃음) 얼마 있냐니까 '좀 있습니다.' 이러더니, 지금은 할 수 없이…. 지금 10억 더 되지? 「10억밖에 안됩니다.」 한푼이라도 더 되겠지. (웃음) 10억 못 되는데 10억이라고 그러겠나? 한 12, 3억은 넘겠지 뭐. 그러니까 한 10억 된다고 그러지. 그래 통일교회 여러분들이 그러는 줄 난 믿고 있습니다. 그렇게 믿는 것보다 그렇게 알고 있다구요.

기동대 알겠지요? 「예.」 돈은 전부 다 현지에서 조달하는 거라구요. 정 못 먹고 살게 될 때는 말이에요, 죽고 못 산다 할 때는 빌려 주라구. 절대 후원하는 게 좋은 게 아니예요. 후원하는 게 절대 좋은 게 아니예요. 후원하기 전에 능력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 놓으라구요. 알겠지요? 「예.」 기동대 몇 명이라구? 한 곳에서 기동대 한 150명씩 만들면 어떻게 되는 거예요? 몇 명인가? 전부 다 계산해 봐. 250곳에 150명씩 하면 얼만가? 「4만 명쯤 됩니다.」 그만한 기동대 있으면 말이에요, 3배 이상 문제없습니다.

앞으로 군 중심삼아 가지고 면 단위 활동할 때 그 기동대를 그저 한 번만 활동시키면 말이에요, 면이고 무엇이고 다 휩쓸어 버리는 것입니다. 떠나지 않아요. 교육도 거기서 하는 것입니다. 이동교육은 허락하지 않는다구요. 알겠어요? 「예.」 어디서 한다구? 「현지에서 합니다.」 현지 어디? 「군·면입니다.」 군·면에서 하라구요. 군·면에 장소가 없으면 몇 푼 가지면 집 얻는 거예요. 수련도 면에서, 전부 다 그 현지에서 해요. 그러면 교통비 안 들고 숙소 필요 없고, 먹을 식량 필요 없는 것입니다. 시간을 딱 정해 놓고 말이에요, 점심은 싸 가지고 오고, 저녁에는 돌아가게끔 해 가지고 아침은 몇 시에 오라고 하고…. 아, 좋으면 들입다 모일 거 아니야? 안 그래? 이제부터는 절대 이동교육 없습니다. 이제부턴 정착교육입니다. 정착 기준 중심삼고 격파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한 번 하고, 두 번 하고, 세 번 하고, 자꾸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동서남북으로 딱 교육이 됐으면, 그 다음엔…. 거기에 무슨 서장이 없겠나, 군수가 없겠나, 도지사가 없겠나, 교육감이 없겠나? 별의별 사람 다 있잖아요? 뭐 대통령은 없겠나? 대통령이야 한 사람이지만, 그 여러 사람들의 출신이 다 있는 거거든. 전라남도서 났으면 전라남도…. 이래 가지고, '전라남도 군이 전부 다 당신 치하에 있는데 당신 고향 땅이 전라남도 어느 군 아니오? 협조하시오!' 하는 것입니다.

보라구요. 선한 일은 하면서 욕을 먹더라도 그 욕한 사람이 회심할 때는 전부 다 돈으로 탕감해 도와 준다구요. 알겠어요? 「예.」 전부 다 이렇게 해 가지고…. 이제 내려가게 되면 누가 빨리, 누가 많이 했느냐 하는 게 문제야. 누가 강의 많이 했느냐 하는 게 문제야. 연합회장들은 말이에요, 또 교구장들도 그렇고, 어떻게든지 조직을 짜 가지고 교육이 많아지게끔 해야 돼요. 그래야 교육을 도와 줄 수 있는 것 아니야?

2세들은 들어오면 저쪽으로 넘겨 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훈련을 저쪽에서 시키는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 통일교회는 기지를 대학가로 잡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문사 심의위원 3백 명 명단을 전부 다 가져 오라고 했는데, 한번 모여야 되겠어요. 알겠나, 손대오? 「예!」 그렇게 준비 안 한 꼴이구만. 「아버님이 날짜를 정하시면 공지하면 됩니다.」 틀림없이 와야 돼요.

대학의 3천3백 명 가량이 미국 갔다 온 사람들입니다. 그 사람들 중심삼고 한 면의 위원장 발령을 다 내주는 것입니다. 전부 다 자기 권내의 면을 중심삼고 생일날 같은 때는 초대해 가지고 잔치도 해 주고 자꾸 할 줄 알아야 돼요.

이래 놓고는 말이에요, 기관장들 방문해 가지고 우리 향토학교와 주부 대학의 자문위원을 다 시키라구요. 강사도 시키고 말이에요. 그러다가 이 사람을 책임자로 세우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나중에 전부 다 고향으로 돌아오게 되면 말이에요, 그게 출세길이 되는 거예요. 그게 앞으로 단과대학이 다 될 텐데 뭐.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향토학교, 주부대학이 단과대학 되는 거라구요. 여기 모니터 요원, 카프(CARP) 요원, 조사위원, 그 다음에 승공연합 조직, 전부 다 하게 되면 한 군에 방대한 기반이 되는 것입니다. 군수, 서장 큰소리 못하는 거예요. 기성교회 목사 큰소리 못하는 거라구요. 이놈의 자식들, 매일같이 하고 있는 일을 전부 다 조사해 가지고 지방신문에 팔아먹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기사를 팔아먹는 것입니다. 조사 위원들! 중앙신문에 못 내게 된 좋은 것은 옆으로 지방의 일간신문들에게 팔아먹게끔 조치를 하라구요. 우리를 못 당한다구요.

그러니 [세계일보]는 대학가가 좋아하는 세계 신문, 또 일화의 제품은 전국민이 좋아하는 제품으로 만들어야 돼요. 이게 구상이 아니라 지금 하고 있습니다. 알겠어요? 「예.」

그래, 요전에 각 군에서 향토학교 하라고 했는데, 향토학교하고 주부 대학 둘 다 하는 것입니다. 대학 못 나온 사람들 전부 다 유명 교수 이름 아래 그 제자로 해 가지고, 교수 한 10명, 20명 관계 맺게 해 놓고 그 앞에서 전부 다 사각모자 쓰고 말이에요, 졸업장 주는 거지요. 그거 얼마나 한이 되겠나? 그러면 서울대학 교수한테 강의 들은 거 되고, 고려대학 교수한테 강의 들은 거 되고, 지방의 유명한 교수들, 바라도 못보던 그 교수들과 전부 다 한 좌석에서 말할 수 있는 자리에서 전부 다 자기들 울타리가 되어 가지고 사진 찍어 주고 그러는데, 여러분들이 얼마나 많이 생각나겠나? 전부 다 우리 교회 식구로서 들어오는 것입니다. 이런 만반의 준비를 해야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