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7집: 모든 사람은 가고 있다 1982년 03월 07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213 Search Speeches

한편이 비정상적이면 다른 한편-게" 이익

자, 이제 2시간 돼 오는데 그만둘까요? 「아닙니다」 좀더 파헤쳐 가지고, 이거 젊은 놈들이 어떻게 되고 하는 계산적인 결과를 전부 다 얘기하면 좋겠는데 시간이 없다구요. 여러분들, 이렇게 생각하라구요, ‘나는 해 나는 날은 쉬더라도 비 오는 날은 가겠다. 아이고, 나는 흐린 날은 쉬더라도 태풍 불고 눈 오는 날은 홈 처치 가겠다’이런 생각하고 한번 행동해 봐요. 그래서 예측을 해보자구요. 허리케인이 오고 비 오는 날이 많아요, 해 나는 날이 많아요? 수리적으로 한번 생각해 보라구요, 「해 나는 날이 많습니다」 그러면 말이예요, 비 오지 않는 날한테 물어 볼 때, 그 날이‘얘 이놈의 자식아! 너 해 나는 날에는 왜 안해?’이럴 거라구요. 그거 좋다고 하겠어요?‘이놈의 자식아! 비 오는 날하고 허리케인 부는 날은 가고 왜 해 나는 날은 안 와줘’이러겠어요,‘너 잘한다. 해 나는 날은 안 해도 되겠다’이러겠어요? 어떻겠어요? 불평을 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합니다」 그러니까, 그런 관점에서 보니까 비오는 날도 가고 해 나는 날도 같이 가야 된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어떤 녀석들은‘아이고! 해가 쨍쨍 났으니까 나는 홈 처치 간다. 비 오고 바람 불고 눈 오는 날은 안 간다’이러는데, 그러면 비 오고 눈 오는 날이 가만히 있겠어요? 그런 것을 생각할 때,‘아이고! 비오는 날에 내가 더 가서 사랑해 줘야 되겠다. 이런 날에 더 사랑해 줘야겠다’이래야 그것이…. 그게 하나님이 바라는 이상적인 사람이 아니 겠느냐. 그것이 하나님이 가는 길이요, 성인들이 가는 길이요, 인격자들이 가는 길입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러분들, 보통사람들이 가는 길이 좋아요, 훌륭한 사람들이 가는 길이 좋아요? 「훌륭한 사람들이 가는 길이 좋습니다」 정상적인 길이 좋아요, 비정상적인 길이 좋아요?「비정상적인 길이 좋습니다」 비정상적인 길? (웃음) 미국 사람들은 모두 그 길을 싫어한다구요. 여러분들은 그 길이 좋아요? 「예」 나는 몰라요. (웃음)

그래, 선생님도 비정상적인 길을 좋아해요. 마찬가지라구요. 어머니는 언제든지‘아이고! 빨리 자소. 고단할 텐데 자소, 자소’한다구요. (웃음) 요즘 나이 많아지니까 점점 해마다 그런 말이 더 많아져 간다구요, 가만히 들어 보니까. 시간도 내가 정하는 게 아니라 어머니가 정한다구요. ‘두 시간 이상 하지 마소’이러는데 두 시간이 뭐예요? 두 시간만 넘으면 나는 아무것도 생각 않는데 이런다구요. (어머니의 표정을 흉내내심. 웃음) 그거 얼마나 비정상적인 거예요? 밥도 하루에 세끼를 제시간에 때워야 되는데 점심도 안 먹기가 일쑤고, 자는 시간에도 뭐하고, 얼마나 비정상적인 생활이예요? 뛰어다니다가 배고팠다 하면 먹곤 하기 때문에 내가 건강하다고 생각한다구요. 그거 사실이예요.

그래서 무슨 이익이 있느냐? 나는 비정상적이지만, 한편이 비정상적이면 여러분은, 한편은 이익이 된다구요. 정상적인 이상이 된다 그거예요. 여러분을 따르는 사람들에게 이익이 되는 거예요. 여러분 후손에게 이익이 되는 거라구요. (박수)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이, 역사가 존경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