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7집: 참된 가정을 찾자 1995년 01월 08일, 한국 리틀엔젤스예술회관 Page #219 Search Speeches

인간은 절대적인 사'-서 해방권- "어가

그게 뭐냐 하면 본래의 하나님의 창조이상입니다. '인간이 없어서는 영원히 안 된다, 인간은 하나님이 없어서는 영원히 안 된다.' 하는 이런 게 있어요, 없어요? 어떤 거예요? 있습니다. 여자 앞에 남자가 없어서는 안 됩니다. 남자 앞에 여자가 영원히 없어서는 안 됩니다. 영원히 사랑을 만지기 시작하면 영원히 만져야 되고, 영원히 보았으면 그 눈이 딴 데 가선 안 되는 것입니다. 깊이, 넓게, 높게 본성세계를 뚫고 들어가서 그 조상적 모든 동기까지 파고 헤쳐 나가서 감싸 가지고는 돌아가야 됩니다. 하나님까지 가서 말이에요.

그렇게 될 때 인간은 사랑에서 해방받는 것입니다. 이제 내가 무슨 말했어요? 사랑에서, 무슨 사랑? 절대적인 사랑에서 침해받지 않는 해방권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런 것이 이루어지지 않으니 사랑에서 해방 안 되고 악마의 계획에 의해서 프리 섹스까지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근본적으로 원치 않는 세계가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건 지옥으로 들어가야 됩니다. 망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온 세상은 개인적 중심이 없어요. 가정적 중심을 잃어버렸습니다. 종족, 민족의 중심이 없어요. 국가의 중심, 대한민국의 남한, 북한의 중심이 없습니다. 미국도 세계를 지도하고 있지만 중심이 없습니다. 세계 국가가 아닙니다. 악마는 한 중심이 없어요. 그러나 중심을 갖고 있는 것은 한 분밖에 없나니 절대적인 창조주 하나님밖에 없느니라 하는 걸 여러분 알아야 돼요. (박수)

악한 세계는 물러가야 되고, 선한 세계는 계승을 해 가지고 이 땅 위에 치리를 해야 됩니다. 그런 논리가 필요한 것입니다. 왜 그러느냐? 이 세상은 싸움의 세상입니다. 싸우는 세상입니다. 세계 역사도 싸움의 역사로 연결돼 있고, 동양의 역사도 싸움의 역사, 대한민국 역사도 싸움의 역사, 정당도 싸움의 역사, 종교도 싸움의 역사, 통일교회도 싸움의 역사입니다. 이걸 가로막는 것은 모든 세계의 싸움 판도를 넘어서, 세계를 넘고, 국가를 넘고, 종족·가정을 넘고, 개인을 넘어 가지고 싸움의 역사를 어떻게 정지시키느냐 하는 문제가 평화의 기틀이 시작되는 곳이요, 평화의 세계가 발발하는 곳입니다.

그러려면 하나님을 잘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이 누구냐 이거예요. 막연한 이웃 동네의 사돈 할아버지만도 못한 하나님은 우리 인간에게 필요 없어요. 하나님을 모르고 하나님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는 그런 종교는 망합니다. 끝날에 다 망해요. 세상이 중심이 없어지는 세계가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종교도 중심이 없어요. 시작도 미분명합니다. 하나님이 있는지 없는지 몰라요. 역사적 과정도 미분명합니다. 그 종말이 하나의 이상세계에 연결시킬 수 있는 그런 곳이 있을 수 없어요. 평화와 통일의 세상은 절대 없어요. 미분명한 출발은 미분명한 종착점, 결론을 가져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