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1집: 내 나라 통일 1991년 01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36 Search Speeches

통일교회가 자리잡기도 힘"-다

그래, 축복받은 게 잘했어, 못했어?「잘했습니다!」그래, 잘살아요?「예!」싸움하지 말고, `양친 부모 모셔다가 천년만년 살고지고' 하는 민요와 같이…. 한국은 참 예술적인 나라예요. 천국의 백성 될 수 있는 소성을 지니고 있어요. 맨 처음에 어떻게 하던가?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이 놀던 달아 뭐 어떻고 어떻고 해 가지고 초가삼간 집을 짓고 양친 부모 모셔다가…. 양친 부모를 지금까지 모시고 살았는데 또 오길 바라잖아요? 그렇잖아요? 그게 무엇인 줄 알아요? 참부모가 오신다는 거예요. 천년만년 살고지는 거예요. 그래 그래, 천년만년 살고지자구요.

그래 통일교회 교회가 자리잡기 위해서 얼마나 힘들었어요? 내가 한 20년 전에 대학을 세워 놨으면 통일교회 교인들이 천하를 꽉찰 수 있는 무리가 될 텐데도 불구하고 5대 정권이 통일교회 대학을 만들어 놓으면 대한민국을 삼켜 버린다고 해서 반대한 거예요. 5대 정권, 이박사도 나를 이용했고, 박정희 기반 닦아준 게 나고, 전두환이 기반 닦아준 것도 나예요. 전두환이 어디 연희동? 내가 한번 찾아가서 어떤가 보면 좋겠어. (웃음) 내일 한번 가 보면 좋겠구만. `야, 아무개 있느냐!' 하고 말이야.

지나간 얘기지만, 세계 사람들이 헌금해서 삼청동에 공관을 39억 원에 샀는데, 내가 거기에 떡 있으니까 그 집터가 너무 좋아서 뭐 청와대보다 낫다나? 그것을 대통령이 써야 된다고 해서 그걸 넘겨줬어요. 그 돈 가지고 전두환이 기반 닦아 준 거예요. 나라를 생각하면서 도와 주었어요. 전두환 전대통령이야 한번 대통령 하면 꺼져가는 거 아니예요? 대한민국을 사랑해야 되겠기 때문에 내가 도와 준 것입니다. 세상으로 말하면 있을 수 있는 일이에요? 그래 놓고는 칼자루를 쥐었다고 통일교회 승공연합을 해체하라고 해서 내가 `이놈의 자식 뭐야? 배은망덕한 그 말로가 어떻게 되는 줄 아느냐? 뭐 간판을 떼? 떼어 봐. 문총재를 그렇게 알았어?' 하고…. 내가 지금 반대하게 되면 대한민국 대사관이 전부 사무를 못 봐요.

말 안 하고 가만히 있으니까 못난이 취급해도 요만부동이지. 내가 지금 세계가 무서워하는 사람 아니예요? 일본 정부가 날 무서워하고 미국 정부가 날 무서워하는 거예요. 구라파 뭐 선진국가가 전부 문총재가 들어왔다가는 자기 나라 녹여 먹는다고 무서워하는 사람 아니예요? 그 나라에 가서 내가 갱스터(gangster;폭력배)가 됐나, 유부녀를 강탈했나? 알겠어요?「예.」

여러분이 이렇게 앉아 있을 수 있는 것과 더불어 통일교회가 이만한 기반 닦기 위해서는 배후에 선생님의 피흘리는 역사적 사실이 있었다는 걸 알아야 되겠어요. 예배 드리는 장소가 없어 가지고, 애기 낳을 여인이 산실을 못 찾아서 허덕이는 거와 같은 곡절이 얼마나 많았는가 하는 것을 알아야 돼요.

하나님의 뜻으로 보면 한국의 제일 큰 교단의 교회당이 하나님을 대표해서 축수를 드리길 바라는데도 불구하고 눈 위에서 꿇어 엎드려 가지고 예배 대신 통곡하면서 불쌍한 이 교회 이 전당을 구해 달라고 기도하는 신세…. 아시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통일교회를 세우기 위해서는 비통한 역사의 섭리적 내용이 있었다는 걸 알아야 되겠어요. 또 세계적 판도를 닦기 위해서 오늘날 축복가정들이 이만큼…. 이제는 각 나라가 환영하는 거예요. 미국에서도 지금 조야의 문제가 돼 있어요. 일본도 그래요. 구라파도 그래요. 통일교회의 축복가정이 비로소 인류의 소망적인 가정으로서 가정의 붕괴를 방어할 수 있는 길이요, 청소년 윤락을 방어할 수 있는 길이라고 소망적인 하나의 등대와 같이 생각할 수 있는 단계에 들어왔다는 거예요. 그러기 위해서는 선생님의 피살이 얼마나 깎이고 한의 눈물과 곡절을 얼마나 많이 거쳤는가를 알아야 돼요.

여기 서양 녀석들도 많이 왔구만! 여러분, 서양의 축복가정들은 여러분의 가정을 세우기 위해 선생님이 얼마나 핍박의 길을 통해 왔는가를 확실히 알아야 돼요. 선생님은 이와 같은 기반을 닦으면서 그렇게도 많은 핍박을 받았어요. 알겠어요?「예.」어느 누구도 축복가정의 커플들을 떼 놓을 수 없어요. 하나님이 그런 것을 바라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그 한 쌍이 축복받기 위해서는 하늘은 많은 혈족을 통해서 손길을 거쳐 가지고 한때에 선생님을 만나게 했는데, 그것이 우연한 일이 아닙니다. 역사적인 사건입니다.

참부모가 사는 당대에 같이 살고 있다는 것, 같은 공기를 마시며 같은 시대에 지구상에서 같이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입니다. 그에 앞서 가지고 축복의 기반을 이어받았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입니다. 백만장자가 문제가 아니예요. 여기 무슨 대우 현대 그 아무개가 문제가 아니예요. 똥개 새끼처럼 밥 바가지 찾아다녀요? 선생님이 여러분 같았으면 오늘의 통일교회가 생겨났겠어요? 가는 곳곳마다 감옥을 목표로 해서 직행해 가는 것입니다. 감옥 정문을 통해서 뒷문으로 나가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선생님이 살 수 있는 가정, 선생님이 머물 수 있는 교회, 선생님이 머물 수 있는 일족을 찾아가는 데 있어서 이제는 세계 판도를 다 닦았어요. 거기에 대비될 수 있는 외적 조건을 다 닦았어요. 세계 학자세계, 아카데미(PWPA) 1백 곳 이상, 언론계 조직, 그 다음에 정상회담-이것은 이 세계를 움직일 수 있는 정상의 클럽입니다.-을 다 만들어 놓았습니다. 마음을 대표한 종교권 연합, 몸을 대표한 정치권 연합으로 세계평화연합과 세계평화종교연합을 만든 것입니다. 내 개인에서 몸 마음의 투쟁역사로 갈라진 것을 이제 끝날에 와 가지고 이것을 수습하지 않고는 인류의 살길을 수습할 도리가 없는 것이요, 평화의 세계로 갈 길이 없기 때문에 혼자 이런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반대받으면서 혼자 한 것입니다. 어느 누가 환영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