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3집: 본향인 집회 1991년 01월 21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315 Search Speeches

섭리적으로 맡겨진 각 나라의 사명

하나님이 제일 사랑해야 할 가정의 부모와 자녀와 만물이 맞는 거예요. 그건 왜냐? 구약시대는 물질을 희생시켜서 자녀가 오는 길을 여는 시대요, 신약시대는 자녀의 시대예요. 신약시대의 길은 부모님이 재림하시는 길을 준비하는 시대라구요. 그러니까 기독교문화권이 재림주, 참부모님을 모셨다고 하게 되면, 일치했을 경우에는 부모를 중심삼고 하나님을 중심삼고 자녀와 물질이 일체화된다구요. 알았어요? 「예.」

신·인간·물질이 심정권 일체화를 이루었다 하게 되면 그것은 사탄세계와 관계가 없어요. 인연이 없으면 관계도 없어요. 그렇지요? 그렇다구요. 세계 최상의 입장에서 그걸 이루었다고 하게 되면 일본 나라라고 하는 것이 해와 국가에 세워질 수 없어요. 영국이 세워진다구요, 영국이. 영국은 여왕의 나라지요? 영국은 바다의 나라, 섬나라예요. 섬나라는 언제나 육지를 사모하는 거라구요. 여자의 입장이라구요. 배 같은 것도 그 선두에 여자의 반신 조각을 만들어 놓는 거예요. 큰 배는 그래요.

그래, 영국과 미국과 프랑스가 사명을 하지 못함으로써 그 대신 하나님이 사랑하는 곳은 모두 사탄 편이 빼앗아 갔다구요. 그렇지요? 기독교를 사탄이 빼앗아 갔으니 지금 기독교는 모두 공산당이 되어 버렸다구요. 그렇지요? 모두 그래요. 세계적으로 그렇게 돼 있어요. 한국도 그래요. 데모하는 것도 모두 기독교가 백 그라운드가 되어 공산당의 데모를 하고 있다구요. 무서운 거예요.

반대한 것은 곧 사탄 편에 서는 거예요. 자유세계 전체가 그래요. 하나님은 그런 곳은 떠나는 거예요. 서양의 신이 아니고 동양의 신을 중심삼고…. 영국은 하나님이 가장 사랑하는 여자 나라인데 그걸 사탄이 빼앗아 가 버렸다구요. 그리고 미국까지 묶고 프랑스까지 빼앗아 가 버렸다구요.

거기에서 문제는 미국을 빼앗겼을 경우 그 다음 재림시대에 있어서는 미국을 다시 세울 수 없는 거예요. 완성시대기 때문에, 세 번째에는 완성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실패한 미국을 하나님 자체가 절대 선택할 수 없는 거예요. 알았어요? 해와 국가도 실패하고 반대해서 사탄 편에 간 것을 하나님 편에 세워 쓸 수 없습니다.

그래서 그 가운데서 미국을 세웠던 거예요. 아벨을 놓치게 될 경우에는 큰일이에요. 복귀노정, 소생·장성·완성이 모두 없어져요. 그것은 소생의 기대 위에 장성이 서고, 장성의 기대 위에 완성이 서기 때문이에요. 그러니까 유대교와 기독교와 통일교회는 3위일체가 되지 않으면 안돼요.

그래서 이번에 유대인에 대해서도, 미국에 대해서도, 제1 이스라엘, 제2 이스라엘, 제3 이스라엘은…. 소생 기반이 없으면 장성이 없고, 장성 기반이 없으면 완성이 없기 때문에 기독교 기반과 유대교 기반을 잃어버리면 큰일이에요.

아벨의 입장에 섰던 미국은 기독교문화권이기 때문에 이걸 놓게 될 경우에는 완성기대가, 역사를 통한 하나님의 섭리의 공로가 완전히 무(無)가 되어 버린다구요. 그걸 어떻게 다시 복귀하느냐 하는 중대한 문제에 걸린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