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3집: 본향인 집회 1991년 01월 21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247 Search Speeches

종교와 나라의 일체"가 "시아를 맞" 기준

선생님 시대에 처음으로 역사 과정의 많은 성인들이 태어났는데, 그들의 가르침으로는 심신 일체권을 이론적으로 발굴할 수가 없었습니다. 망연하고 선한 방법을 취해 가지고 하나님의 심정을 가진 인격적 하나님의 가치관에는 도달하지 못하는 거예요. 이것은 메시아만이 할 수 있는 것이며 모든 환경은 메시아밖에 못 만든다는 거예요. 환경권에 확신으로서 천주의 모든 것을 해명시키고 도착화시키는 운동이 메시아 사상이고, 통일사상입니다. 토착화 알아요? 일본 사투리로 토착화라고 하지요? 그것과 마찬가지로 중심이 될 만한 인물을 중심삼고 지금 모두가 평등이 아닌 환경을, 국가 전체를 하나님의 전통을 중심으로 토착화시키고 소화시켜 나가야 해요. 점령해서 모두를 완전히 소화시켜 나가는 거예요.

이렇게 보았을 경우에 하나님의 섭리는 나라를 중심삼고 탕감해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유태 이스라엘 나라를 중심삼고 유태교가 하나가 됐다는 것은 심신 일체를 말하는 것입니다. 종교는 마음 편이고, 이스라엘 나라는 몸 편이 되는 거예요. 이 둘이 일체화되지 못하면 하나님의 상대 기준에 서지 못하는 거예요. 그 상대 기준은 항상 그래요.

그 기준에 상응한 심신 일체, 하나님의 사랑을 수직의 종적인 사랑과 횡적인 사랑을 맺은 심신 일체화된, 본연의 하나님의 책임분담 완성과 더불어 결과주관권과 직접주관권의 통합을 이룰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한 종횡적 결착점의 대표자를 만드는 사람이 나라의 베이스에 있어서 나라의 기준을 두고 보내야 되는 것이 메시아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나라의 왕은 제사장의 지시에 의해 주관되어 있어요. 그것은 횡적인 면에 있어서 마음이 몸을 움직이게 하는 것과 같은 거예요. 또 성경에 나타나 있는 4천년만의 메시아의 강림은 나라 기반 위에 메시아를 보내려고 하는 것이에요. 알겠어요? 「예.」

거기에 있어서 처음으로 나라를 중심삼고 이룬 것이 예수님과 유태교를 대표한 한 사람의 제사장이에요. 한 사람은 종교를 대표한 제사장이고, 다른 한 사람은 나라를 대표한 사람이에요. 그것이 사촌 관계에 놓여 있는 예수님과 세례 요한이며, 이게 아벨과 가인인 거예요.

그들은 외적 부인을 중심삼고, 어머니를 중심삼고 사촌 관계에 있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인질이 되도록 되어 있어요. 하나님은 항상 쌍둥이를 중심삼고 맺어 왔지요? 에서와 야곱도 그랬고, 베레스와 세라도 그랬지요. 이것은 쌍둥이의 아이들을 통해서 혈통을 전환시킨 탕감 기준을 만든 것과 같이, 마리아라는 혈통을 통해서 하나님의 자녀인 예수님이 태어나게 함으로 말미암아 역사적인 탕감 기준을 만든 것이에요. 그것은 알고 있지요? 선생님이 간단히 말해도 그 내용을 알고 있지요? 「예.」 알아야 된다구요.

그 나라를 중심삼고 좌우, 전후가 일체가 되어 되돌아가지 않으면 안돼요. 예수님을 중심삼고 모든 것이 일체가 된 경우에는 하나님의 심정권의 수직 통로를 중심삼고 개인적인 완성을 이룬 결과가 되어 가정, 종족, 민족, 국가적 완성 기준에 선 왕자로서 오던 길을 자동적으로 왕래할 수 있게 되는 거예요. 그렇지요?

역사는 그렇게 혼자서 일체된 심정권을 개인, 가정, 종족, 민족, 국가 기준까지 연장하고 되돌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두익사상을 중심삼고 하나님주의와 일체가 된 경우에는 로마가 문제가 아닙니다. 이론적으로 이길 수 없습니다. 태양신을 신봉하는 곳, 아시아에 있어서 불교, 인도교, 유교, 그리고 지금 이라크를 중심삼은 종교권, 이런 것은 모두 자동적으로 흡수되게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