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6집: 섭리로 본 아벨들 1979년 12월 30일, 미국 Page #240 Search Speeches

아벨로서 최후의 싸움터- 선 우리

우리는 역사 이래 아벨로서 최후의 싸움터에 선 것입니다. 이 일을 명년부터 본격적으로 7년노정으로 출발해야 됩니다. 이제 1980년부터 가야 합니다. 나머지도 어떻게 하든지 미국에서 여론화시켜 가지고, 미국 국민들이 이것을 환영만 하게 되면 7년 동안에 세계는 평등해지고, 세계의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길이 활짝 열린다 이겁니다.

자, 그러면 오늘 이런 내용을 알았으니 안 그날부터…. 그저 빠르면 빠를수록 좋은 것입니다. 3년 이내에 끝납니다. 선생님 같은 생각을 가지면 3년도 안 간다 이거예요. 석 달도 안 갑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1980년도에 들어서면서 '오, 잘 알았습니다. 선생님께서 안 계시더라도 우리가 하겠습니다. 아벨로서 내가 책임을 다 하겠습니다' 하는 결정을 하고 넘어가야 되겠다 이겁니다. 홈 처치 역사에 전통을 세울 수 있는 사람이 된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하나님께서, 영계와 예수님, 예수의 제자들이 얼마나 좋아하고, 얼마나 부러워하겠느냐 이거예요.

이제는 아벨이 가야 할 길이 확실해졌습니다. 아벨이 어떤 것이고, 가인이 어떤 것인가를 확실히 알았습니다. 여러분들은 자기가 가인 자리인지 아벨 자리인지 다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백인들이 이 길을 안 갈 때 흑인 여러분들이 가게 되면 흑인 여러분이 아벨이 되는 거예요. 그러면 앞으로 백인들은 흑인들한테 전부 다 굴복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백인보다 더 고생을 시켜야 합니다.

여러분, 흑인들은 이 나라에서 하늘의 탕감노정에 있어서, 아벨적 역사에 있어서 노예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이 나라를 창건한 것은 여러분 흑인들이지 백인들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백인이 아니예요. 흑인이예요. 먼저 흑인을 희생시켜 나오고, 그다음에는 인디언을 다 희생시켜 나오지 않았어요? 싸우게 된다면 흑인들이 원수를 갚을 것이고, 유색 인종이 백인 인종과 싸우게 된다면 백인 여러분을 남겨 둘 것 같아요? 그런 것을 알아요?「예」

레버런 문이 왜 여기에 왔겠습니까? 인디언은 사실 우리 사촌과 같습니다. 나라로 보면 사촌간, 형제간이다 이거예요. 이들이 전부 다 죽겠으니 내가 와서 말려 주어야 되겠다 이겁니다. 원수를 갚겠다고 온 것이 아니고, 구해 주고 화해시키러 왔다 이거예요.

그런 일을 누가 하겠어요? 백인이 하겠어요, 흑인이 하겠어요? 그건 안 돼요. 안 된다구요. 백인의 말도 안 듣고, 흑인의 말도 안 듣는다 이거예요. '여기에서 멸종당한 유색 인종, 같은 황인종인 우리도 원수인 이 미국을 용서하는데 너희들도 용서해라' 그래야 흑인이 말 듣는다는 겁니다. '너희들의 원수보다도 황인종의 원수, 인디안의 원수, 아시아인의 원수인데 그들을 내가 용서할 테니 너희들도 용서해라' 이러면 통한다 이겁니다. 무엇을 위해서? 역사적으로 아벨이 가는 길이 그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