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6집: 참사랑은 신인세계 완성의 꽃 1994년 03월 13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47 Search Speeches

기도

사랑하는 아버님, 한국에 들어와 식구들을 처음으로 만나는 시간을 주심에 감사하옵니다. 온 세계에 널려 있는 통일의 무리들이 부모님의 거처에 대해서 마음을 모으고 초점을 맞추면서 정성을 들이고 사랑의 인연이 거기서 안테나를 통하여 꽃이 피어질 수 있기를 바라고 있사옵니다.

부모님이 가는 노정이, 거동의 행차가 얼마나 엄청나고 심각하고 중차대한 것을 알기 때문에 가는 길 오는 길 모든 전체를 아버지께서 같이해 주심을 감사하옵니다. 이제 어머니는 미국에서 새로운 순방 강연대회를 하고 있사오니 머무는 곳곳마다, 거치는 곳곳마다 당신의 사랑의 빛이 활짝 뻗치게 허락하여 주시옵고, 닫혔던 만민의 가슴 가슴이 사랑을 통하여 새로이 문을 열고 천상을 향하여 솟구쳐 오를 수 있는 인연이 맺어지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미국의 2세, 전세계 2세들은 죄 없는 불쌍한 사람들이옵니다. 이들을 해방시키기 위해 기치를 드높이는 어머니의 가는 행로 위에 보조를 협조해 주시옵고, 참부모님이 소원성취한 만국의 통일과 하늘나라의 주권을 성사하려는 모든 경륜 앞에 모든 것이 성취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바라옵니다.

부모님의 정착과 더불어 만민 해방의 정착권이 이루어져서 온 천지가 탄식과 한에 사무쳐 살던 것이 해방되어 사랑을 중심삼고 기뻐하며 작약하면서 노래와 춤으로 하늘에 송영드리며 살 수 있는 부부와 가정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바라서 오늘은 '참사랑은 신인세계 완성의 꽃'이라는 말씀을 했사옵니다.

가정가정마다 그 꽃이 피어나고 그 꽃의 향기가 풍길 수 있는 그윽한 봄동산이 통일가에 찾아온 것을 알고 있사오니, 봄맞이 할 수 있는 준비를 하고 자세를 갖추어 가지고 내일 새로이 소생되는 모든 씨들이 잘 자랄 수 있게 거름을 준비하고 이것을 기를 수 있는 주인들이 되기를 손들어 맹세했사오니, 모든 바람과 소원과 행사의 노정을 축복해 주시어 같이 동참 동행할 수 있는 은사권 내에 세워 주옵기를 재삼 부탁하고 원하옵니다.

외부에 있는 불쌍한 7천만 한국 민족, 북한 민족까지도, 아버지, 불쌍히 보시어 한 형제의 사랑의 줄에 엮어 가지고 천국 족속으로 전부 다 귀환할 수 있게 축복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그리하여 만민을 통솔하여 하늘 어전 앞에 서 가지고 하늘 앞에 보고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하늘나라 창건을 이루었다고 승리의 영광을 아버지 앞에 돌릴 수 있는 이런 백성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부탁하고 원하옵니다.

만만사의 움직임과 행차하심의 모든 전부가 승리와 영광과 존귀와 연결되게 허락하시옵길 부탁드리면서, 모든 말씀을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였사옵나이다. 아멘!「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