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4집: 천운의 때와 여성의 사명 1992년 08월 10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00 Search Speeches

브이 티 알(VTR)과 통반활동

하늘나라의 타락하지 않은 에덴동산과 연결되어 가지고 참된 아담 해와의 아들딸과 같이 태어난 우리가 되어 있기 때문에 자기가 태어난 그 고향집이 하늘의 뜻을 이룬 아들딸의 고향이 되어야 돼요. 지금까지는 우리의 고향이 그렇게 안 되었지만, 이제부터 하늘나라를 연장한 고향권을 가지게 된다는 거예요.

자, 이러한 모든 환경적인 여건이 움직여 가지고 전부 다…. 한번 생각해 보라구요. 이제는 집집마다 브이 티 알(VTR)이 다 있다구요. 브이 티 알이 다 있잖아요? 그리고 우리 비디오 테이프가 얼마나 많아요? 테이프가 많다구요. 예를 들어서, 선생님에 대한 것이라든가…. 또, 승공연합에 선생님이 텔레비전 큰 것을 전부 다 사 주었다구요.

그다음에 한 120개 국가의 영화를 열 개씩만 전부 다 한국 말로 번역하는 거예요. 천2백 개면 3년 걸려요, 한번 보는 데. 그렇잖아요? 천2백 개면 3년 걸려요. 매일 안 보더라도…. 그것을 갖다가 전부 다 집집마다 틀어 주면 말이에요, 어떻게 되겠어요? 틀어 주기 전에 교육하고 틀어 주는 거라구요.

또, 그것에 달아 가지고 원리를 중심삼고 가정 문제, 부부 문제, 사회 문제를 얼마든지 교육할 수 있다구요. 남편 문제, 아내 문제, 할머니 문제, 할아버지 문제, 어머니 문제, 아버지 문제, 아들 문제, 딸 문제를 달고 나오는 거예요. 이걸 확대시켜서 전개한 것이 이 세계예요. 영화를 딱 보게 되면 어느 페이지를 중심삼고 가정에 대한 문제, 또 인간의 도의적인 문제 등을 전부 다 풀어 보일 수 있는 거라구요. 원리 배경을 얼마든지 예를 들 수 있는 거예요.

대중이 그 집에 백 명씩만 모인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열흘 모이면 몇 사람이 왔다 가요? 천 명이지요? 그렇잖아요? 백 일이면 뭐예요? 천 명의 십 배는 만 명이지요? 그러면 360일이면 3만 6천 명이 왔다 간다는 거예요. 그것을 1년 하고, 2년 하고, 3년 하면 다 우리 식구들이 되는 거예요. 식구가 되었는데, 나쁜 말을 하고 나쁜 행동을 해요?

맨 처음에는 반대했지만 할아버지 할머니가 존경하고 아이들, 망나니새끼들도 전부 다 이렇게 보게 되는 거예요. '저 아무개 아줌마…!' 하면서 길 가다가 피우던 담배도 휙, 이렇게 된다구요. 그런 일이 벌어지면 벌써 부락 전체에 영향이 가는 거라구요. 술 먹던 남아진 사람들도 다 이렇게 되어 가지고 그저 그 앞에 갔다가는 빨리 지나가게 돼요. 그렇게 다 실적이 나타나는 거라구요.

그런 환경을 볼 때 '아, 1년 동안에 이렇게 되었으니 3년만 지나게 되면 이 부락이 어떻게 되겠구나!' 해서 딱 계획을 짜서 전부 다 엮어 나가는 거예요. 반상회를 중심삼고 움직일 수 있어요. 리·통이 제일 중요하다는 것을 이제 알겠어요? 리하고 통이 제일 중요한 거예요.

요것만 지키면 소생적 반, 장성적 동은 내 손에 들어오는 거예요. 이것만 중심삼고 이렇게 된다면 말이에요, 동을 중심삼은 울타리 안은 내 영향권에 들어오는 거예요. 거기서 1년, 2년…. 3년도 못 가요. 이제 교육해 보라구요.

이제 대번에 그 면장은 군수 회의에 가 가지고 보고하고, 또 그 군수는 도지사 회의에 가 가지고 얘기하게 되는 거예요. 그 군에서 좋은 것이 이것밖에 없거든! 전부 다 도지사한테 얘기하고, 그 도지사도 중앙회의에 가서 얘기하게 되면, 그 아무개는 중앙에까지 유명해지는 거예요. 그래서 대통령한테 보고되어 가지고 국회의원이 될 수 있는 환경까지 올라가는 거예요. 암만 못난 여자라도 그저 그렇게 되는 거라구요.

그러면 자기들이 출세하고 싶으면 밤에 학교에 가는 거예요. 보라구요. 우리 통일교회에서 지금 뭘 하고 있는지 알아요? 무슨 대학? 「향토학교를 합니다. 」 향토학교, 주부대학을 하는 거예요. 향토학교, 주부대학이 뭐냐 하면 공부 못 한 아줌마들에게 고등학교를 졸업한 정도의 실력을 갖게 하자는 거예요. 간단한 거라구요.

이렇게 되면 대학 못 나온 모든 주부들은 몇 과목을 다 주부대학에서 해 놓고 실적이 좋으면 교수를 우리가 소개만 해주면 말이에요, 학교에 입학하는 건 문제없어요. 그렇게 되면 야간대학에 들어가서 공부해 가지고 그 지방에서 왕초가 되는 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 공부는 칠십이 넘더라도 하잖아요? 대학에 들어가게 된다면 칠십이 넘은 사람이 공부한다구요. '저거 늙어 가지고 공부는…. ' 하면서 흉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오히려 모범이 되는 거라구요. '나이가 많아 가지고 저렇게 공부를 열심히 하는구만!' 한다구요. 그러니 젊은놈들이 땡땡이를 부릴 수 있어요?

그래 가지고 공부하면서 자기의 기반을 사회적으로 넓히게 되면 대외 활동 하는 여성 지도자들을 대신해 가지고 나올 수 있다는 거예요. 그 사람들은 졸업장만 있고 실적이 없거든요. 그런데 자기는 실적기반이 있다 이거예요. 대학 교수도 갖지 못한 실적을 가지고 1년만에 대학을 나오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사회에서 봉사하는 거라구요.

이래 놓으면 지금까지 꼬리를 젓고, 뭐 수십 년 활동한 대학 나온 사람도 까딱 못 한다는 거예요. 이렇게 잘할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거예요. 통일교회의 선생님이 지도하는 방법이 제일 빠른 길이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대학을 못 나왔다고 낙심하지 말라구요. 알겠어요? 「예. 」 열성만 있으면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