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0집: 섭리적 회고 1980년 11월 10일, 한국 승공연수원 (이천) Page #115 Search Speeches

택함받은 미국과 기독교가 책임 못 함으로 탕감의 길이 남아져

자, 그러면 재탕감하기 위해서는 내 자신이 개인이면 개인적인 입장에서 역사적 승리의 기반을 획득해야 된다구요. 다시 말해서 개체로 보게될 때에 어떠한 시험이 있더라도, 기독교의 시험이라든가 국가의 시험이 있더라도 그걸 능가해야 돼요. 다시 말하면 예수님이 이스라엘 나라에 왔을 때에 유대교와 이스라엘 나라를 중심삼아 가지고 일치 못 됨으로 말미암아 유대교의 반대를 받고 이스라엘 나라의 반대를 받아 가지고 로마를 연한 모든 외적 세계의 핍박의 담이 인연되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그와 같은 실상이 재현되게 마련이라구요. 이것이 한국은 물론이요, 한국에 있는 기독교와 한국과 연결된 전세계 기독교와 미국을 중심한 자유세계, 더 나아가서는 공산세계까지 연결되게 되어 있다 이거예요. 그러니 이 핍박의 길을 가야 된다구요.

그러면 외적인 기독교인이라든가 대한민국 주권자로부터 자유세계의 모든 사람들은 사탄이 총동원하는 그 운세 앞에 전면적인 공세를 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말했듯이, 네 집안 식구가 원수라고 했던 거와 마찬가지로 통일교회에 있어서는 형님과 같은 입장에 서 있는 이 기성교회가 전면적인 공세를 한다는 이거예요.

공세를 하는 데는 어떻게 하느냐? 선생님이면 선생님을 이 땅 위에서 제거하기 위한, 생명을 노리는 문제 직전까지 밀고 나온다는 거예요. 거기에서 살아 남아야 돼요. 거기에서 다시 살아나야 돼요.

살아 남는 데에는 어떻게 되어야 되느냐 하는 것이 문제 되는 거예요, 이제부터 만약 거기에 가정적 배경, 선생님이면 선생님을 중심삼은 가정적 배경이 완전히 하나되어 가지고, 그 가정기반을 중심삼고 교회가 반대를 해도 교회 자체를 밀고 나갈 수 있는 가정적 배경 혹은, 종족적 배경이 되어 있으면 문제는 좀 간단하다는 거예요. 그렇지만 종족까지도 전부 다 사탄편으로 들어갔어요. 혼자예요, 혼자. 그렇기 때문에 암만 기독교를 믿던 가정이었다 하더라도 선생님 하나 빠졌지, 기성교를 믿는 부모 처자까지도 전부 다 사탄권에 들어간다 이거예요

그러니 부모 처자를 중심삼고 사탄의 공세가 집결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 가정은 일대 핍박의 수라장이 되지 않을 수 없었어요. 자, 이와 같이 가정의 핍박을 전부 받아야 된다 이거예요. 아내가 있으면 아내의 핍박을 받아야 된다구요. 그런 의미에서 성진이 어머니의 반대 역사, 이것은 세계사적이라고요. 그거 자기 정신이 아니라구요. 막 눈이 뒤집혀지는 거예요, 이게. 그리고 밤에 잘 때 환상으로 다 보여 주는 거예요. 남편 나쁘다구 말이예요. 영계에서 하늘이 하늘편의 계시를 내려 주는 반면, 사탄편에서는 완전히 반대적으로 가르쳐 주는 거예요. 그러니 이건 뭐 적극적인 반대 현상이 벌어지는 거예요.

그리고 종교운동이라는 것은 일반 사회 생활을 옹호할 수 있는 운동이 못 된다 이거예요. 선생님 가정, 일족이면 일족 앞에 있어서 이것은 평면 상에 있어서 전면적으로 환영할 수 있는 운동이 못 된다는 이거예요. 정상적이 아니다 이거예요. 부정적인 길을 가기 때문에 일반 종교, 사탄세계에 속한 종족권 내에서 환영받을 수 있는 것보다도 도리어 반대하기 쉬운 입장에 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가정을 중심삼은 핍박이 있어야 된다구요.

그것이 하루, 이틀, 1년 되고, 2년 되고, 길면 길수록 그 여파는 점점 커지는 거예요. 군이면 군, 도면 도로 소문나면 날수록 그것이 좋지 않은 환경에 말려 들어가게 되어 있어요. 거기에 일반 기성교회가 가담하게 되고, 그다음엔 행정 기관이 가담하게 되고, 이래서 결국은 전체 기독교와 국가 전체가 반대할 수 있는 데까지 파문이 일어나는 거예요.

이러한 상황에서…. 그러니까 결국은 뭐냐 하면, 죽느냐 사느냐 하는 문제의 귀로에 한번 서 봐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몰리기 시작하게 되면 감옥에서부터 이것을 풀어놔야 된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수님이 유대교와 이스라엘 민족에 의해 십자가에 죽기 전, 로마 법정 치하에서 심문받던 거와 같이 옥중에서 모든 탕감조건을 치르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감옥에 들어가게 될 때에 제자 가운데 가롯 유다를 중심삼아 가지고 열두 제자가 하나된 자리에서 감옥에 들어간 것이 아니라, 감옥에 들어감으로 말미암아 열두 제자가 다 흩어졌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감옥에 들어감으로 말미암아 하늘 앞에 기반 되어야 할 열두 제자 자체가 예수를 팔아먹고 예수를 부정하면서 동서남북으로 흩어졌다 이거예요.

그러니 이것을 탕감복귀해야 된다는 거예요. 다시 말하면 메시아인 예수님이 그 당시에 실패했던 모든 것을 옥중서부터 수습해 나와야 된다는 거예요. 탕감복귀역사라는 것은 용서가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성교회가 반대하는 것에는 전세계 기성교회가 연결되어 있어요. 전세계의 외적 국가가 동원될 뿐만 아니라 기독교를 반대한 공산세계까지 전부 다 사탄편으로 일괄적으로 넘어간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