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2집: 통일과 천국 1976년 02월 01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332 Search Speeches

통일교회의 순교사" 만민의 교육재료가 돼

문선생이라는 사람은 여러분들한테 영적으로 주고 물질적으로 주고…. 일본도 지금 그렇다구요. 일본도 지금 내 손이 아니면 살 길이 없는 것입니다. 내가 지금까지 대한민국이 모르는 일을 해오고, 아시아가 모르는 일을 해오고 있다구요. 이젠 뭐 앞으로 일본의 근대사에 있어서는 레버런 문의 이름이 나올 것입니다. 기록하지 않으면 안 되게 됐다구요. 지금 내가 왔다갔다하면서 뭘하고 있는지 모르지요? 자민당의 누구 누구, 전부 다 내가 점치고 다닌다구요. 그런 사람이라구요.

한국에서는 내가 욕먹고 그러니까 따라지인 줄 알지만 그런 너절한 패가 아니라구요. 아시아에 영향을 미치고, 대한민국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통일교회가 대한민국에 영향을 미치나요? 미치나요, 안 미치나요? 「미치고 있습니다」미치고 있어요?「예」일본에 영향 미치나요, 안 미치 나요?「미칩니다」미국에 영향 미치나요, 안 미치나요?「미칩니다」세계에 영향을 미치나요, 안 미치나요? 미친다구요.

이번 불란서 우리 교회 폭파 사건…. 이놈의 자식들…. 때가 돼 오기 때문에….'내가 죄를 안 짓고 천하에, 하나님 앞에 어떠한 양심의 가책도 없는 당당한 사나이인데도 불구하고 네가 나를 치면 나는 너를 10배 이상 내 손으로 칠 수 있다. 공산권을 때려 눕힐 수 있는 자신을 내가 가지고 있다' 이러고 내가 지금 돌아온 것입니다.

요전에 불란서 책임자 라이너(Reiner)가 와 가지고 '선생님 불란서 교회가 폭파돼 가지고 뭐 어떻고 어떻고' 하길래, 이 자식아, 지금 우리는 전쟁마당이야….나는 내 아들이 죽었더라도 그렇게 생각 안 해요. 어떻게 생각하느냐? 불란서에 가서 내 아들이 죽었다면, 불란서 이국 땅에 가서 죽었으니만큼 그 사건은 역사적인 사건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의 영웅이 되는 것입니다. 아무 이름이 없던 사람이 영웅이 되는 거예요.

그 폭파사건으로 인해서 화란 청년하고 노르웨이 처녀가 부상당했습니다. 둘이 부상당했어요. 하나는 남자고 하나는 여자라구요. 그 남자와 여자는 영웅이 되는 것입니다. 불란서가 만약에 통일사상을 받아들여 가지고 알게 될 때는 불란서 민족은 노르웨이 국민 앞에 보상을 치러야 되고, 화란 국민앞에 거국적인 보상을 치러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그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사지에 있는 그 나라가 소생할 수 있는 길도 생겨나는 것이요. 그 나라가 비운에 싸이게 되면 불란서의 후원을 받아 가지고 살 수 있는 길도 생겨나는 그런 역사적인 사연을 모르느냐는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볼 때, 한 사람이 죽었다면 어떠냐 이거예요. 죽으면 죽을수록 더욱 빛나는 그 나라의 역사적 인연이 묶어진다는 사실을 두고 볼 때, 그것은 우리 뜻을 중심삼고 손해가 아니라는 거예요.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통일교회 역사에 있어서 순교사(殉敎史), 혹은 피해를 입은 역사는 통일사상이 남아지는 한 전통적인 주류사상에 제일 가까운 입장의 것으로, 이 사상을 통하여 수천만 민족이 교육을 받을 때 그 교육의 재료로 등장하게 된다는 사실을 모르느냐는 거예요. 이런 의미에서 볼 때, 슬퍼할 것이 아니라 기뻐해야 한다 이거예요. 나는 생각이 다르다구요.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