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3집: 본향인 집회 1991년 01월 21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270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친자권- 서" 것- 감사하라

동화 같은 이야기지요? 동화인데도 이렇게 훌륭하게 만들면 동화가 아닌 것 같지요? 그러나 그것은 원리가 그렇다구요. 원리란 것은 공식 중의 공식입니다. 공식이라는 것이 도대체 뭐냐 하면, 하나의 폼으로 형성된 그 폼은 모든 존재의 주체성을 가진다는 것이 공식이에요. 알겠어요? 그러므로 하나의 공식을 이용하면 십 배 이상 적용된다구요. 그 공식 중의 공식이 바로 원리이기 때문에 원리는 천만의 존재에 대해서, 모두에 대해서 적용이 되는 거예요. 과학의 세계, 물리의 세계, 경제의 세계, 정치의 세계, 종교의 세계, 전부 다 통일교회에 적용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모두 다스려지게 되는 거예요.

여러분도 그렇게 생각해요? 그런 생각이 들어요, 안 들어요? 「듭니다.」 그렇게 생각했으면 실천을 해야 해요. 생각한다는 것은 아직 결실체인 결과 기준에서 떨어져 있다는 거예요. (웃음) 이렇게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고 결론을 얻었으니 어때요? 행복해요, 불행해요? 「행복합니다.」 어느 정도로 행복한 사람들이야? 응? 역사 이래 유명한 왕보다 더, 영웅보다 더, 예수님보다 더…. 부처님은 문제가 안됩니다. (웃음) 하나님의 친자권에 선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신부가 되겠느냐, 신랑이 되겠느냐?' 물을 경우에는 '그런 것보다 친자가 되고 싶다!' 이런 결론이 나오지요?

이렇게 볼 때 여러분을 친자 입장에 세우려는 그런 하나님의 섭리권의 은혜를 자신의 일신에 얼마만큼 감사하면서 지금까지 왔나? 이렇게 생각해 보면 부끄러움을 금할 수 없는 자신을 발견해야 합니다. 선생님도 그렇다구요. 아무리 선생님이라고 해도 그렇다구요. 생애를 다 바쳐 왔지만 이렇게 생각해 보면 하나님께 말씀을 드린다는 것은 생각조차 할 수 없는 부끄러운 오늘을 피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설명이 필요 없습니다. 하나님에 대해서 아무것도 의지하는 것도 없고, 원하는 것도 없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그 이상의 기준을 주신 것에 감사하는 것 이외에는 아무것도 없는 것입니다. 그런 마음을 생애를 통해서 가지고 가야 돼요. 그렇게 되어 있어요? 「예.」 어때요? 일본의 여자들은 불평하는 사람이 너무나 많아. 그래서 여기 한국에 와 가지고 한국의 할머니 입장에 서서, 어머니 입장에 서서, 딸의 입장에 서서 하나님의 인정을 받는 여자가 되라는 거야.

그렇게 생각해 보면 그건 선생님이 하는 내용이 아닙니다. 그것은 생명을 바쳐 통과해야 하는 길입니다. 그런 경지를 거치지 않으면 여러분은 어려운 고비를 넘어갈 수가 없습니다. 사탄도 포기하지 않습니다. 악의 습관성이 여러분을 해방시켜 주지 않습니다. 알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