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2집: 가정은 사랑의 수련소 1986년 03월 11일, 한국 청주교회 Page #230 Search Speeches

부모님의 제일 깊은 심정으로부터 사'받" 사람이 상속받아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길은 핍박을 받는 것입니다. 핍박을 받으면 받을수록 복을 많이 받게 된다는 겁니다. 알겠어요? 그것은 무슨 예를 봐서 알 수 있어요? 통일교회 문선생의 예를 봐서 알 수 있다는 거예요. 문선생은 일생 동안 욕먹고 다녔습니다. 40년 동안 욕을 먹었어요. 욕 많이 먹은 사람으로서 세계 역사의 기록을 갖고 있는 사람은 문선생밖에 없을 것입니다. 욕 얻어 먹은 것을 좁쌀로 계산해서 쌓아 놓아도 백두산보다 더 높을 것입니다.

그러나 선생님은 그것을 다 잊어버립니다. 무슨 마음, 무슨 힘을 가지고 잊어버리느냐? 사랑의 마음, 사랑의 힘을 가지고. 그것들이 선생님의 가는 길을 방해하고 막을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 원수를 사랑하는 것이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랑권 세계에서는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을 하는데, 그 원수가 누구입니까? 자기 형님이라는 거예요. 형님이 틀림없이 지옥에 가는데, 내가 지옥에 갔으면 갔지 형님을 지옥에 보낼 수 없다는 사랑의 경지가 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두고 볼 때, 영계에서 전도하면 제일 빠를 텐데 왜 지상에서 이 놀음을 해야 돼? 인간이 타락을 지상에서 했기 때문에 지상에서 이것을 해결하지 않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성경 말씀에도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이고,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린다'고 했지요? 그냥 그대로 되어 있다는 말이라구요. 그것을 훤히 알고 해야지, 무지에 완성이 있어요?

세계 40억 인류가 전부 다 문선생님을 나쁜 사람으로 몰았지만, 이제는 내가 40억 인류를 나쁜 녀석들이라고 때려 몰면 그들이 후퇴하게 되어 있다는 거예요. 왜? 그들은 거짓된 자리에 섰고, 나는 참된 자리에 섰기 때문입니다. 어떤 참된 자리냐?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대표되는 자리에 섰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밀어 치울 자가 없습니다. 이것은 놀라운 사실입니다. 알겠어요? 「예」

남자가 왜 태어났다구요? 「여자를 위해서요」 여자가 왜 태어났다구요? 「남자를 위해서요」 남자 여자가 왜 태어났다구요? 「참사랑을 하기 위해서요」 참사랑을 하면 어떻게 된다구요? 하나님과 동반된 자리에 가 가지고 하나님의 전권과 모든 능력을 상속받게 됩니다. 그것은 사랑에 의해서만 가능하다는 거예요.

예를 들어서 어떤 부잣집에 아들이 열 명 있다고 하자구요. 그런데 그 열 아들 모두 훌륭하다고 합시다. 그렇지만 열 명 가운데 아버지의 상속을 누가 받느냐? 형제들이 아무리 많다 하더라도 부모님의 제일 깊은 심정, 사랑의 대상의 자리에 선 사람이 그들을 뛰어넘어 가지고 상속을 받는 것입니다. 이런 예가 지상에도 있지 않습니까? 그래요, 안 그래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무슨말인지 알지요? 「예」

인류역사 이래 지금까지 수많은 종교 지도자가 왔다 갔습니다. 수많는 사람이 왔다 갔지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데 있어서는 선생님을 능가할 사람이 없습니다. 이론적이요 구체적인 내용을 가지고 '하나님, 제가 사랑했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지 않소?' 하게 되면 하나님도 아니라고 할 수 없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하나님이 기성교회의 모든 것을 저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그것을 다 빼앗아 가지고라도 통일교회에 넘겨 준다는 거예요. 미국의 재산을 전부 다 빼앗아 가지고라도 통일교회에 넘겨 주려고 하신다구요. 문선생에게 넘겨 주시려고 한다구요. 그래서 나는 부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