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8집: 여성연합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라 1993년 09월 30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92 Search Speeches

실천하고 가르치시" 선생님

앞으로 문화 세계가 세계를 지배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문화 세계를 우리가 개발하기 위해서는 높고, 깊고, 가치적인 내용을 가지고 실생활에서 영향을 미치는 퍼센트가 얼마나 되느냐 하는 것이 문제라구요. 그것이 그 세계를 대표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통일교회 사상이라고 하면 사상이 좋지만 실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실적 기반에 있어서는 어떠하냐? 그것, 백 퍼센트입니다. 선생님이 전부 실천하고 지금까지 발표해 왔기 때문에 통일교회 사상과 더불어 통일교회의 레버런 문하면 실적 자체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자타를 막론하고 공인할 수 있고 세계적으로 드러날 수 있는 때가 되었기 때문에 이게 문제가 큰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유엔 같은 경우에도 우리가 정상클럽이라든가 지금까지 그런 기반이 없으면 그 대사들 전부 목을 조를 수 없는 거예요. 밤에 대통령을 통하고 외무장관을 통해 가지고 대사를 하룻밤에 네다섯씩 동원해 가지고 사무국을 조여 댄 것입니다. 모가지를 조여 들어간 거라구요. 나라도 아닌데 말이에요, 나라도 자기 나라를 중심삼고 움직이지 누가 다른 나라를 움직일 수 있어요? 이건 홍길동 같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레버런 문이 아무것도 아닌 줄 알았는데 도깨비와 똑같거든요. 알지 못한 나라에서 나타나 가지고 전부 대통령의 명령이라고 해 가지고 들어와서 사무국을 공격한 거예요. 그게 한 패만 아니예요. 몇 패씩 되어 가지고 공격을 한 것입니다. 법정 투쟁, 고소까지 하려고 전부 그 놀음을 한 것입니다.

나라의 주권자가 주도해 가지고 공동 이익을 통해서 세계 평화에 기여하고 국가들의 연합적 체제에 도움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지 후원하고 있는데 무슨 권한으로 반대하느냐고 나중에는 아예 협박을 한 것입니다. 이번에 의장이 완전히 우리에게 반했다구요. '세상에, 통일교회는 하나님이 뭐니 무엇이니 해 가지고 지금 한탄 지을 줄 알았더니, 배후 세력이 뿌리를 뽑을 수 없게끔 되어 있구나!' 한 거예요. 사무총장이 애급 사람인데 총리하던 사람이 친구들이라구요. 이 친구들이 밤에, 새벽에 전화를 하지 않나, 또 대사를 통해 가지고 밤에 새벽에 방문하지 않나, 이런 싸움을 해 나왔다구요. 절대 사탄세계는 자체가 후퇴하지 않습니다.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절대 후퇴를 안 하는 걸 알아야 되겠습니다.

윤박사도 그걸 알아야지. 여기 원리연구회도 그래요. 지금 때가 어느 때예요? 어떻게든 틀어쥐어야 돼요. 완전히 틀어쥐어야 된다구요. 틀어쥐면 김일성을 중심삼고 북한까지 틀어쥐는 것입니다. 내가 여기서부터 자기들을 전부 다 틀어쥐어 가지고 교육한다고 해서 나를 반대하게 안 되어 있습니다. 반대하게 안 되어 있어요. 자기들이 살길은 나를 붙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전세계가 조여 들어오는 것을 다 알고 있다구요. 맥락을 다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북한하고 미국하고 회의하게 된 것은 내가 그 배후에 전부 길을 열어 준 것입니다. 그래 국무부에서 나에게 고맙다는 편지, 이렇게 국가의 갈 길을 협조해 줘서 고맙다는 편지까지 보냈더라구요. 그것을 한국 정부만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두 번의 회의를 전부 다 내가 코치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북통일 문제를 두고 내가 미국을 보고 한 말이 '야 이 녀석, 큰 녀석이 국민학교 애들하고 싸움하더라도 재주는 접어놓고 가게 되면 결국은 싸움할 사람이 없어지는 거야. 지그재그로 가야 되는 거라구.' 이런 거예요. 도와주지 않으면 미국을 따라올 수 없는 것입니다. 힘의 비중으로 보나 모든 면에 있어서 자기가 따라올 수 있는, 보조를 맞출 수 있는 상대가 안 되는 것입니다.

지금 세상에서 고립된 입장에서 낭떠러지에서 밧줄을 타고 도망가야 할 텐데, 뭐 큰소리 못 한다구요. 불쌍히 여겨 가지고 도망갈 수 있게 밧줄을 하나 둘 풀어 주고 차 태워 가지고 별장에 가서 교육하면 된다구요. 교육은 내가 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스라엘하고 아랍권의 피 엘 오(PLO;팔레스타인 해방기구) 문제도 우리의 영향이 컸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회의하는 것, 2차 회의를 내가 손대 가지고 한 것입니다. [워싱턴 타임스]가 주관해서 한 거라구요. 이 놈의 자식들, 회의하는데 두 나라의 18명이 테이블을 마주놓고 얼굴은 이렇게 하고 앉아 있더라구요. 세상에 나 그런 것은 처음 봤구만. 처음 알았다구요. 세상에, 한 테이블에 앉아 가지고도 말도 못 하고 이렇게 서로 보고만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회의한다고 있더라구요.

그래, 그 가운데 우리 [워싱턴 타임스]가 들어간 것입니다. 아랍권에 들어가서 지금까지 한 10년 이상 된 우리 회사의 특파원들을 내세운 거예요. 그 사람들이야 아랍권의 비밀, 이스라엘의 비밀을 똥싼 것까지 다 알지요. '여러분이 지금까지 해 나온 모든 것이 잘못된 것이다!' 해서 그걸 회의 장소에서 환하게 밝힌 것입니다. 우리의 입회하에 회의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공정하게 취재해 가지고 이것을 밝혀야겠다고 해 가지고 한 것입니다. 한쪽에 치우치면 안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