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집: 장자복귀에 대하여 1969년 05월 25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226 Search Speeches

통일사상으로 국가를 구해야 할 때

금년 6월부터 14개월 내지 16개월 동안 대한민국에 있어서 가장 큰위기입니다. 대한민국이 위기라는 것은 공산당이 침략할 수 있는 준비를 해놓고 언제든지 보튼만 누르면 쳐내려 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이 기간에 하나님을 모실 준비를 하여 정성을 들여 가지고, 사탄보다도 하나님을 더 사랑한다는 입장에 서서, 역사적인 한을 다 잊게끔 공산당까지도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베풀어서, 그들이 하나님 앞에 굴복할 수 있는 기원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책임이 우리에게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위해 이번달부터 나가는 거예요. 그래서 외적으로는 반공운동을 하고, 내적으로는 하나님의 심정을 심어 놓는 일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장자의 기준을 복귀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장자 가정, 장자 국가, 장자 세계를 복귀해야 합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섭리가 오늘날 한국에 다 있는 것입니다.

기독교와 통일교회가 하나되게 하고, 대한민국을 통일교회 사상으로 무장시키는 책임을 여러분이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대한민국은 국가적으로 민주세계와 공산세계를 일치시킬 수 있는 기준이 안 되어 있습니다. 이런 면에서 통일교회가 나왔다는 것이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전세계가 야단할 수 있는 통일교회가 나왔다는 것이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문선생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데는 둘째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문제를 갖고는 통일교회가 제일이라는 것입니다.

가정을 중심삼고도 마찬가지입니다. 축복가정도 사랑을 중심삼고 장자의 기준을 복귀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통일교회의 축복가정 여러분들, 축복받고 태어난 아기들이 사주 팔자에 오래 산다고 되어 있는 것도 그래서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가정으로도 장자의 가정이 결정해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통일교회적으로 장자의 기준을 결정해야 합니다. 복귀는 무엇을 중심삼고 해야 되느냐 하면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해야 되는 것입니다.

철학을 중심삼은 사상에 지배받는 것이 국가이기 때문에 국가는 어떠한 사상의 다스림을 받는데, 현재 모든 국가를 지배할 수 있는 사상은 통일교회 사상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민주주의가 사상적인 면에서 공산주의에게 몰림을 받았습니다. 차자가 몰림을 받았는데 이것을 기독교의 입장에서 복귀해야 합니다. 그래서 기독교의 부활체와 같은 통일교회가 이런 사상을 가지고 공산주의를 때려잡자는 것입니다. 우리의 책임이 이러하므로 현재 우리는 개인 승리, 가정 승리, 국가 승리, 세계 승리를 한 단계 높여서 싸우고 있는 것임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러면 오늘날 우리가 왜 수도를 중심으로 복귀역사를 하지 않느냐? 다시 말해서 7년 동안 서울을 중심삼고 활동하지 않고 왜 전부 지방으로 내보냈느냐? 지금 시대는 복귀역사시대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방부터 복귀하여 서울로 재창조하여 올라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