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집: 복귀의 한계점 1968년 01월 07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222 Search Speeches

지금은 사탄이 후퇴할 때이므로

7년노정의 한계선을 넘어가기 전까지는 외부의 모든 권세를 사탄이 전부다 지배했으나, 여러분이 7년 기간을 넘어가서 하나님의 날을 설정하게 되면 사탄의 참소조건을 피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민족을 사탄이 참소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또, 그러한 가정에 대해서도 마찬 가지 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기준에서 세계가 하나님의 날을 맞이하는 입장에 서면, 아벨을 중심삼고 승리의 결정권을 갖출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승리의 결정권을 갖추었기 때문에 실체를 중심삼고 볼 때 가인의 입장인 사탄세계에 대해서 승리했다는 기준의 시대권내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이 시대는 하나님을 반대하던 사탄이 후퇴해야 할 시대로 넘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날이 책정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주관하는 권내에 사탄이 참소하는 권한이 남아 있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국가적인 기준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날을 책정하게 되면 거기서부터 사탄세계가 무너져 나가는 것입니다. 이 국가적 기준을 중심삼고 한국의 탕감기준을 세계와 연결시켰기 때문에 여기에서 승리한 기준은 세계적인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는 기반이 됩니다. 그래서 세계에서 실체적 상대의 기준만 결정되면 여기에서부터 승리의 기반은 자동적으로 벌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을 중심삼고 복귀의 노정에서 승리한 기준과 하나님의 날이 결정된 기준을 갖추게 되면 영계가 소생됩니다. 지금까지는 사탄이 이 세계를 주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날을 중심삼고 승리권을 마련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편의 영계가 사탄세계를 추방하는 운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선한 영계가 소생권을 차지하고, 이 지상 인류가 영계 앞에 장성적인 입장에 서게 되며, 한국은 완성기준에 설 수 있는 입장에 들어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옛날과는 무엇이 다르냐? 옛날에는 아무리 수고하고 하나님 앞에 충성하며 사탄과 싸웠더라도 그것은 다 인류의 죄를 탕감하기 위해 사탄에게 빚을 갚는 싸움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여러분이 수고하는 것은 빚을 갚는 수고가 아닙니다.

악의 재산을 자기의 모든 소유로 결정지을 수 있는, 즉 하나님 앞에 자랑할 수 있는 수고로 남아진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사탄세계에서 도를 닦던 사람들도 자기를 중심삼고 종족 복귀, 민족 복귀의 사명을 연결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사명이 아직까지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사탄세계에서 도를 닦다 영통한 사람들은 통일교회를 증거했지만 통일교회에 와서 굴복하지는 않았습니다.

이제 7년의 고비가 넘어갔기 때문에 그들이 하나님편에 서지도 못하는 시대로 들어온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이제부터는 수많은 영통인들이 통일교회에 찾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현재도 이런 일이 가끔 있습니다. 사정이 아주 긴박하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