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0집: 절대신앙 절대복종 절대사랑의 길을 가자 1996년 10월 13일, 한국 올림픽펜싱경기장 빅토리아프라자 호텔 Page #38 Search Speeches

복귀의 길은 하나님과 하나된 참사'-서 출발

그래, 지금 천상세계와 지상세계가 통일이 안 돼 있지요?「예.」우리가 통일시켜야지요?「예.」5번이 뭐예요?「매일 주체적 천상세계와 대상적 지상세계의 통일을 향해 전진적 발전을 촉진화할 것을….」전진하는 것도 빨리 전진하는데, 더 뭐예요?「촉진화….」촉진화시켜야 할 때라는 거예요.

그런데 여러분은 배가 고프면 '아이고, 점심 먹고 하면 좋겠다.' 다 이렇게 생각하지요? 선생님은 그렇게 안 살아요. 한 시간을 더 연장하려고 하지, 빨리 가려고 하지 않아요. 여러분은 그런 것을 느꼈어요?「예.」알아요, 느껴요? 그 일을 위해서는 자기 살이라도 베어 가지고 팔아서 해야 돼요.

내가 요 며칠 동안에 1백50만 달러 이상 날렸다는 거예요. 이게 무슨 짓이에요? 미친 짓이잖아요? 빚을 내 가지고 대는 거예요. 빚을 내 가지고 하는 사람을 하늘이 치겠어요? 사탄이 쳤다가는 벼락 맞는 거예요. 망하지 않아요. 몇 년 전부터 통일교회가 부도난다고 소문났지만 망하지 않아요.

'가정맹세'는 전부 다 처음에 '참사랑을 중심하고'로부터 시작하는 거예요. 복귀의 길은 하나님과 하나된 참사랑의 길에서부터 출발하는 것입니다. 고향을 가도 하나님을 대신해야 되고, 부모님을 대신해야 된다구요. 이놈의 자식들, 가다 말고 돌아서 가지고…. 내가 입 다물고 있으면 3년도 못 가서 다 보따리 둘러매고 돌아올 거예요. 다 지옥 가는 거예요. 지옥 가야 된다구요.

이런 말을 듣게 들 때, 통일교회 어느 누구가 선생님 앞에, 뜻 앞에 책임했다는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있을 것 같아요, 없을 것 같아요? 조건도 많아요. '아이구, 어려워서 못 가겠습니다.' 이러고 말이에요. 어렵더라도 죽지 않았어요. 아직까지 죽지 않았다는 거예요. 죽어서 제물 되어 갈 길을 살아서 넘어가야 될 텐데 말이에요….

제물 역사가 그렇잖아요? 가정을 죽여서 제물 상을 만들어야 될 텐데도 불구하고, 죽을 자리에 안 들어가면 감사하고 거기에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해야 될 길이 제물의 길인데도 불구하고 여러분의 생활태도, 걸어 나온 그런 길을 가지고 하늘 앞에 내세울 게 뭐가 있어요? 이걸 알게 되면 선생님 앞에 나타날 수 없어요. 성경에 탕자의 비유가 있지요, 탕자의 비유? 딱 그런 입장이에요. 부모가 책임 다하는 거예요.

그래도 여러분의 가정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복귀섭리와 참부모의 복귀노정을 생각할 때 그러한 흔적적 조건이라도 내 가정에 걸고 청산 짓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가정에 불상사가 생기면 부모님의 심정권을 체휼할 수 있는 한 때라고 생각하라는 거예요. 이것은 하늘이 복을 주기 위한 것입니다. 비게 해서, 쳐서 없애 가지고 복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해야 됩니다.

아내가 마왕이 되고 아들딸이 잘못되더라도 그것을 자기가 소화시키기 위해 사랑을 가지고 눈물과 더불어 피를 짜내면서 탕감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가정을 하늘 앞에 데려갈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180도로 돌아가야 할 사람이 말이에요, 여기 지금 출발도 안 해서 180도로 이렇게 가야 하는데 여기서 이렇게 가려고 그래요. (행동으로 해 보이시면서 말씀하심)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알파와 오메가의 과정을 거쳐야 됩니다. 알파와 오메가의 과정은 아무렇게나 가는 것이 아니예요. 알파와 오메가 여기에는 반드시 역사성이 있다는 걸 알아야 돼요. 처음과 나중이 하나됐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예요. 처음과 나중 사이에 과정이 있었다는 거예요. 얼마나 사연이 많은지 모른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40년 동안에 맺혔던 것을 전부 다 풀어서 한 해 열두 달 동안에 교육시킨다는 거예요. 그러니 바빠요. 여러분 하나의 가정을 해방시키기 위해서 만물을 제물 삼고, 아들을 제물삼고, 부모까지 제물삼아 나왔어요. 그것을 희생시켜 가지고 뭘 하자는 것이냐? 여러분이 그 대가로서 하나님 앞에 있어서 기쁨의 만물을 가지고, 기쁨의 아들을 가지고, 기쁨의 부모가 돼서 살게 하자는 것입니다.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