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2집: 인간이 바라는 소망의 나라 1963년 04월 01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148 Search Speeches

지상천국이념을 갖고 나온 통일교회의 사명

합동하는 데는 몸뚱이만이 아니예요. 여기에 마음까지 나옵니다. 마음분만이 아니예요. 어떤 욕망과 이념을 중심삼고…. 이 땅만이 아닙니다. 하늘과 땅을 기반으로 하고 마음과 몸을 기반으로 하여 규합운동을 전개시키는 그런 운동이 수많은 민족 가운데 벌러져야 할 필요성이 있게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이것을 규합하는 사명을 담당해 나오는 것이 수많은 민족 앞에 제시된 종교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예」

종교가 지금까지 민족과 민족을 규합하여 나오는데, 그 종교가 역사의 흐름을 따라 민족을 움직일 수 있는 정도의 사명을 가졌다면 민족을 움직이면 끝납니다. 거기에 국가를 움직일 수 있는 종교가 나오면 지금까지 민족을 움직여 나오던 그 종교는 국가와 민족을 움직일 수 있는 종교 앞에 흡수돼서 통합적인 종교의 형태를 거쳐서 세계는 종교권 이념 세계로 규합되어 들어온다는 역사적인 사실을 부정하지 못한다는 거예요. 그렇게 되어 있단 말이예요. 그렇겠지요? 「예」

그렇게 되면 수많은 종교, 종교, 종교가 이렇게 합해 가지고 나중에는 마음을 대신할 수 있는 종교, 몸을 대신할 수 있는 종교가 나옵니다. 마음을 대신하여 천상천국을 논하는 종교가 나오는 동시에 지상천국을 논하는 종교가 나오게 됩니다. 그래야 될 거 아니예요? 알겠어요? 「예」 그렇게 보는 거예요.

또, 세계도 내적인 하나님편, 외적인 사탄편 혹은 내적인 마음편, 물질적인 몸편, 요것이 세계적인 두 갈래의 사조로 딱 벌어진 것이 유물사관이요, 유심사관입니다. 그렇지요? 「예」 그와 마찬가지로 영적인 천국이념을 갖고 나온 종교와 지상의 천국 이념을 갖고 나온 종교가 있어야 된다 이거예요.

영적인 천국은 마음을 대신한 것이요, 몸적인 천국은 지상을 대신한 것입니다. 사람이라는 것은 영육을 합하여 하나의 나에게 규합되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적 천국 일치와 지상천국 일치가 '나'라고 하는 기준에서 통일될 수 있는 때가 이루어져야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이럼으로 말미암아 오늘날 내적 외적, 종교의 내적 외적인 세계의 사조는 여기에서 비로소 하나의 기점을 기준으로 하여 통일의 명사를 세워 나올 수 있는 때가 올 것이다 하는 것을 우리는 예측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요? 「예」

그런 관점에서 보게 될 때, 그런 사명의 담당을 어느 분야라든가 혹은 전체 분야에서 할 것인가 하는 건, 여러분이 아는 정도니 그건 답변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 책임을 감당하기 위해 나온 교회가 통일교회입니다. 알겠어요, 통일교회를? 「예」

그러면 통일교회가 나왔으니 이제 통일교회가 해야 할 것은 무엇이냐? 소망의 세계에 들어갈 수 있는 참다운 사람을 만드는 것입니다. 참다운 사람을 만들려면 그 참다운 사람의 양심적 기준과 몸적 기준을 어디에 세우느냐 이거예요. 그 양심적 기준은 하나님이 '영원히 그것이다' 인류가 '영원히 그것이다' 여러분의 마음이 '영원히 그것이다' 여러분의 몸뚱이도 '영원히 그것이다'라고 대답할 수 있는, 마음적 기준을 대표 할 수 있는 세계적인 지도자가 와야 된다는 거예요. 그분이 메시아입니다.

또, 몸적 기준에서 하늘과 땅과 모든 인류와 수많은 종교와 사조의 흐름이 '그것이다'할 수 있는 몸적 기준의 환경을 중심삼아 가지고 생활무대에서 이념적으로 국가관과 천국관을 내포해 가지고 세계적인 사상세계를 향하여 가기 위해 준비하려고 모이는 곳이 통일교회입니다.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