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6집: 지금은 뜻의 완성시대 1989년 01월 29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03 Search Speeches

때를 모르면 망해

선생님이 거짓말 잘하지요? 거짓말 잘하지요? 「아닙니다」 두고 보라구요. 그러니까 세상, 서구 사람들은 문총재를 알 수 없어요. 미국이 암만 연구해야 문총재 그 렌즈를 못 당한다구요. 아, 이거 뭐 시 아이 에이(CIA)에서 조사를 하다 보니 말이예요, 한 단체를 조사하는 데 6개월 이상 걸리거든요. 6개월 동안에 10여 개 단체를 만들어 놓으니 어떻게 그 조사를 다 끝내나요? 손들었지요. 했댔자 몰라요. 그 녀석들 알기나 하나요?

자기들은 저 높은 산중에 문총재가 숨을 줄 알았는데 자기 안방에 들어가 가지고 며느리하고 딸하고 전부 독방 사는데 거기에서 내가 주인하고 낮잠 자고 있는 걸 모르고…. 그런 놀음을 하는 능력이 있었기 때문에 내가 지금까지 40년 동안 세계의 공세를 받으면서도 살아 남았지 무능력해서는 살아 남았겠어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내가 죽었나요, 살았나요? 지금 뭘하자고 그래요? 뭘하자고 그래요, 지금? 뜻의 완성을 보아야 돼요. 지금까지 역사시대의 뜻의 완성이 뭐예요? 유대 나라의 뜻의 완성은 나라를 찾는 것입니다. 내적인 종교와 외적인 유대 나라, 메시아가 온 종교 기반을 중심삼고 국가가 하나되는 거예요. 기독교가 지금까지 한 것이 2천년 기독교 문화권을 중심삼고, 기독교 문화권인 미국과 하나되는 거예요. 기독교 자체가 미국, 하나된 미국을 천상세계에 끌고 가야 할 기독교의 전통적 사상을 상실했어요. 그 사상이 뭐냐 하면, 주류 사상, 참된 하나님의 사랑과 인류 구도의 사랑입니다. 그것을 가져야 할 텐데 이것을 상실했다는 겁니다.

그런 기독교가 갈래야 갈 길이 없어요. 이것을 이어받아 가지고, 바통을 이어 줘 가지고 가야 할 사람은…. 문총재만이 끌고 갈 수 있는 거예요. 그래서 이걸 전부 다 갖다 깎아 맞추는 거예요. 기어(gear;톱니바퀴)를 깎아 맞추듯이 딱 맞추는 날에는 스위치만 누르면 부우웅 돌게 된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런 외적인 세계가 통일세계가 될 수 있으니 대한민국을 중심삼고 한국통일…. 정치통일을 말하지 않아요. 경제통일을 말하지 않아요. 이걸 똑똑히 알아야 돼요. 문총재의 표어를 보게 되면 정치색이 농후해서 대통령이 돼먹겠다고 아이구…. 노태우 같은 사람이나 대통령하지 나 같은 사람은 안 해요. 그게 뭐예요, 그게? 무력 가지고. 무력 대통령 아니예요? 이게 세상을 몰라 가지고 이래 가지고 다 될 것 같아? 내가 누굴 시켜서 한방 쏘라고 그래서 쐈어요. 내가 보고를 들었다구요. 내가 일 안 하는 줄 알고 있는데….

이번에 전부 다 5공비리의 배후에 있는 이놈의 자식들…. 나라 망신하는 것을 몰라 가지고 자기 정당 이익만 구해? 안 된다 이거예요. 이거 브레이크 거는 거예요. 내 말이 안 거치는 데가 없어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세계는 이제 문총재를 따라갈 때가 됐다구요. 알겠어요? 세계는 문총재를 따라오고 있는 거예요, 지금. 미국이 그렇고, 일본이 그렇고, 서구사회가 그래요.

독일이 전부 다 기술 과학, 과학기술에 처음에는 손을 못 대게 하려고 10년 동안…. 이 동독에서 온 지하 간첩들과 합해 가지고, 독일에서 숨은 지하당들과 전부 다 합해 가지고, 거기에 노출된 모든 파송한 공산 좌익 계열들이, 리버럴한 녀석들이 합해 가지고 문총재가 여기 착륙할 때는 독일이 망한다고 해 가지고 얼마나 두드려 팼어요? 그러나 나는 후퇴 안 했어요. 독일에서 제일가는 자동차 라인 생산, 세계에서 제일가는 벤츠라든가 비 엠 더블류(BMW)의 모든 생산 라인 공장을 할 수 있는, 최고의 기술을 움직이는, 국가 기반이었던 그 기관을 내가 어떻게 해서인지 사 버렸어요. 독일정부의 수수께끼예요.

이제 내가 못 하는 것이 없다구요. 현대 과학기술에서 못 할 능력이 없는 사람이라구요. 알겠어요? 「예」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래서 통일산업 중심삼고…. 한국에 있어서 통일산업 안 만들었으면 무슨 뭐 오늘날 자동차 회사가 있을 것 같아요? 어림도 없어요. 요전에 통일산업이 한 70일 데모해 보니까 8개 자동차 회사가 전부 뻗어 가지고 아이고― 통일산업…. 문총재의 힘이 이렇게 크다는 걸 알았지요. 그런 의미에서는 데모도 필요하지요.

잘난 천지에, 세상에 요사스러운 자기 마음대로 다 되는 세상인 줄 알았어? 나를 아무것도 아닌 줄 알았다구요. 이젠 봄날이 돼 보자기를 들치고 보니 천하를 품고도 남을 수 있는…. 그 순이 아니예요. 통, 통배기 대나무가 자라는 거예요. 날 수 있는 때가 되었는데, 이때가 됐는데도 한국 민족은 그걸 몰라 가지고, 졸개새끼 돼 가지고 남으로 북으로 헤쳐 가 보라구요. 일족이 망하는 거예요. 그 종자, 씨족이 어떻게 되는지 좀 보자 이거예요. 종족도 씨족도 나에게 다 들어오게 돼 있고, 종족도 그렇고 다 그렇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