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2집: 제8회 애승일 기념 말씀 1991년 01월 02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97 Search Speeches

흥진님의 희생의 제물을 통한 영계 육계의 통일

그게 벌써 8년이 됐구만. 이런 장황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얘기하는 것은 다 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게 8수예요. 선생님이 1984년도에 이것을 해 가지고 8회가 되었어요. 만 7회를 넘어서 8회를 넘는 이것이 선생님으로 보게 될 때는 7천 년 역사의 탕감을 넘어서 이제 8천 년을 대신한 10년 노정을 남겨 가지고 세계의 체제를 정비해야 할 때가 왔기 때문에 바쁘다는 것입니다. 이제부터 일을 하는 데도, 개인을 위해 일하는 때는 지났습니다. 세계를 위해야 됩니다. 사물을 보더라도 세계를 위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봐야 됩니다. 알겠어요?

그래서 이제 당장의 문제는, 여기에 온 선교사들도 이걸 알아야 합니다. 당장의 문제가 뭐냐? 지금 선생님이 해야 할 일은 남북을 하나 만들어야 됩니다. 그 다음에는 아담 국가와 해와 국가를 하나 만들어야 됩니다. 아담 국가를 중심삼고 갈라 놓은 것이 해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이 한국의 남북통일을 위해 모든 경제적 지원이라든가 외세적인 모든 힘을 동원하여 중국이라든가 미국을 수습하는 놀음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일본이 선생님과 약속한 대로 했으면 일본 수상은 선생님이 세운 사람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젠 때가 그런 때가 되었습니다.

엊그제 구보끼의 보고도 받았지만 말이에요, 그 간사장이라는 사람을 만났는데 두 시간 동안 구보끼가 말한 것을 듣고는 그저 백 퍼센트 받아들여서 이것을 당장에 하자고 그랬다는 거예요. 자기도 모르게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31회 자녀의 날에 영계 지상전환 기도 후에 일본 가정들이 전부 다 완전히 달라졌다고 말했잖아?「예.」그런 것입니다. 그게 운세예요. 그러니까 일본의 경제문제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잠시 일본어로 말씀하심)

자, 애승일이라는 말 알겠어요?「예.」죽음을 앞에 놓고도 사탄이는 손가락질을 못 했다 이거예요. 그런 식을 지냈습니다. 어머니야 뭐 모르지요. 이러한 배후에 절대적인 사랑만이 사망을 밟고 올라가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의 이 승화식을 통해 가는 사람들은 지옥에 못 들어간다는 말입니다.

그러려면 흥진군을 중심삼고 역사적인 모든 이러한 과정을 전부 다 청산지어 가지고 통일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영육이 갈라져 가지고 싸움이 나왔습니다. 선생님 시대에 영육을 중심삼고 기독교 영적 세계와 실체세계가 하나 안되었기 때문에 싸움이 나왔으니, 이 모든 것을 통일하여서 하나의 조건 제물로 제시함으로 말미암아 이겼다는 조건을 세우는 것입니다. 그걸 중심삼고 슬퍼하지 않아요. 눈물을 흘리게 되면 사탄이 참소할 수 있는 조건이 남기 때문에 눈물을 흘려선 안되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이 한국에 떠나 보낼 때까지 눈물을 보이지 않았던 것입니다. 떠나 보내고는 기도할 때에…. 그 다음에는 눈물을 흘려도 괜찮다는 것입니다. 이 배후에 엮어진 사실들, 이해할 수 없는 배후를 선생님 홀로, 그걸 아는 것도 놀라운 일이지만 이것을 실천해 가지고 악마가 침입할 수 없는 이러한 길을 닦아 온 것입니다. 그 공적 터전 위에 선 이 축복 받은 패들이 얼마나 무서운 자리에 있는지 알아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