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은 상대가 있어야 완성된다이런 말도 때가 되었기 때문에 처음으로 하는 말이에요. 3세계를 완성시킬 수 있는…. 내 비록 작지만 부모를, 하늘 부모를 모신 입장에 서 가지고 부모를 사랑하는 것은 뭐냐? 그 부모의 세계를 점령하기 위한 거예요. 그렇지 않아요? 효자를 둔 부모는 자기 것 다 주고 싶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 또 효자 된 자식은 부모에 대해 자기 몸이니 뭐니 다 주고 싶은 거예요. 서로 바꿔도 의심치 않아요. 그런 힘을 가진 것이 참사랑입니다. 그래서 완전한 구형은, 그림을 그리면 말이에요…. 하나님이 무형의 하나님이지요? 정(正), 둘에서 분(分), 분이라는 것이 분해 가지고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나타나 가지고, 합(合)에 의해 태어나는 거예요. 여기서부터 커 올라갑니다. 커 올라가게 되면 하나님이 극에 있는데 하나님이 어떻게 완성을 하느냐? 사실 하나님이 어떻게 완성하느냐는 말도 처음 듣는 말이지요. 그렇지만 그거 내용 있는 말입니다. 하나님도 완성을 해야 돼요. 전지(全知), 지식의 완성이 아닙니다. 창조이상이 돈의 완성이 아닙니다. 권력의 완성이 아닙니다. 사랑의 완성입니다. 사랑에는 상대권이 있어야 돼요. 사랑이란 것은 상대가 없으면 이루어지지 않아요. 거 맞아요? 「예.」 문총재가 돈이 있고, 세상이 다 아는 훌륭한 선생님이고, 육체의 힘도 있지만…. 통일교회의 잘나고 못났다는 녀석들을 전부 움직일 수 있는 능력도 있지 뭐. 그래 임자네들 내 말 잘 들어요? 난 잘 모르는데…. 여러분 자신들한테 물어 봐요. 선생님 잘 듣는지 물어 봐요. 어때요? 마음에서 뭐라고 그래요? 듣고 싶으면 듣고, 말고 싶으면 말고, 들을 때도 있고 안 들을 때도 있지요. 그래요? 틀림없이, 절대적으로, 영원히, 뭐 물어 볼 것도 없다고 할 수 있는 자리에서 듣느냐 이거예요. 듣는다는 차원도 몇 종류입니다. 그래, 선생님 말 잘 들어요? 이 할머니들, 잘 들으세요? 야, 죽게 되면 잘 들어야 무슨 소용 있어요? 무슨 쓸모가 있어요? 자기를 팔아 버리기를 하겠나, 어떡하겠나? 자기들은 좋을지 모르지요. 그게 다 사랑으로 하기 때문에 연령에 차이가 없는 거예요. 저나라에 가서도 선생님이 늙은이들을 싫어하게 되면…. 제일 늙은이 중에 왕 늙은이가 하나님인데 뭐. (웃음) 지금까지 하나님의 한이 뭐냐 하면, 자식에게 주고 싶은 완성한 사랑의 보따리를 못 넘겨줬다는 거예요. 타락했기 때문에. 알겠어요? 또 하나님이 넘겨준 다음에는 아들에 대한 사랑의 보따리를 받아야 할 텐데, 그걸 못해 봤다 이거예요. 자식이 자라 가지고 장가도 못 가고 시집도 못 간 상태에서 죽게 되면 아들딸 시집 장가가는 것이나 보고 죽었으면 좋겠다고 그러지요? 자식에게 `이놈의 자식아, 장가라도 한번 가 보고 죽었으면 한이 없지!' 그러지요? 다 맞는 말입니다. 자리까지 넘어가 가지고 뒤바꿔 가지고 어머니 아버지와 같이 사랑해 보고 죽었으면 좋겠다는 말 아니예요? 그렇지요? 어머니 아버지같이. 사랑은 상대가 없으면 이루지 못해요. 그래 하나님이 아무리 절대적인 분이라도 사랑을 중심삼고 기뻐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래 선생님도 어머니 없으면 불쌍한 남자라고 그러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래서 하나님이 아들딸을 중심삼아 가지고 부자지관계에 있어서 사랑의 이상을 완성할 수 있는 그런 주축이 될 수 있는 길이 없었던 것이 한이라는 것입니다. 그런 교육을 못했다는 거예요. 아들끼리, 딸끼리, 형제끼리, 아담 해와가 형제지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이상적 사랑을 중심삼고 사랑을 해서 안팎의 세계가 통일될 수 있는 것을 가르쳐 주지 못한 것이 한이라는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