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4집: 축복의 의의와 종족적 메시아의 사명 1992년 08월 27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322 Search Speeches

완성한 아담 가정을 통한 3대 왕권의 형성

남자는 씨를 갖고 있고, 여자는 씨를 받아서 기르는 것입니다. 밭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흡수력이 강한 여자가 되어야 아기에게 좋은 것입니다. 남자를 백 퍼센트 위해 주려고 해야 돼요. 살을 주었으면 뼈까지 주고 싶어해야 됩니다. 그렇게 되면 남편이 저쪽을 뚫고 나가려고 하더라도 갈 데가 없습니다. 다시 돌아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자가 뚫고 나가게 되면 남자는 여자를 따라온다는 것입니다. 여자가 뚫고 나가게 되면 남자가 뒤에 따라오겠어요? 삥 돌아서 가지고 궁둥이를 따라온다는 것입니다. 천지이치가 그런 것입니다. 알겠어요?

남자가 여자를 따라오게 되면 여자의 말을 잘 듣는 남자 아니예요? 그렇잖아요? 남자를 어떻게 무사통과하느냐? 내가 통과할 때 4백조 개나 되는 세포들이 상충이 없이 어서 통과하라고 하는 것은 사랑밖에 없습니다. 사랑만이 '어서 와라, 어서 와라!' 하는 것입니다. 투입하려고 하니까, 어서 오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통과가 된다는 것입니다. 일본식구들, 이 내용을 알겠어요? 「예. 」 살아가면서 남자의 사대 심정, 여자의 사대 심정을 완성하지 않으면 큰일납니다. 원래, 하나님의 창조이상은 4대 심정권을 완성한 상대권을 바랐던 것인데, 아담 해와가 미완성기에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원래는 그 기준을 완성해야 했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완성 기준을 복귀하려면 세계적인 탕감의 고개를 넘어야 합니다. 그런 여러 가지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알겠어요?

4대 심정권은 종적입니다. 종적인 것은 남자나 여자나 마찬가지입니다. 횡적이 아닙니다. 이렇게 되어 가지고 하나된 부부는 다 이룬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하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도 아버지입니다. 인류의 아버지가 되어야 돼요. 하나는 종적인 아버지고, 하나는 횡적인 아버지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적인 모든 것을 횡적으로 탕감해야 됩니다. 이렇게 어머니 아버지가 된 후에 할아버지 할머니의 자리에 올라가야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할아버지 할머니는 과거의 대표입니다. 어머니 아버지는 현재의 대표입니다. 이 축이 어디에 있느냐? 할아버지 할머니를 중심삼은 것이 아니고, 아들 며느리를 중심삼고 되는 것입니다. 3단계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할아버지는 과거를 말하고, 어머니 아버지는 현재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어머니 아버지는 온 세계 가정들의 대표적인 왕입니다. 어머니 아버지는 무엇이냐? 완성한 아담 가정의 기준에 있어서 왕의 자리에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무엇이냐 하면 왕이 된 아버지, 여왕이 된 어머니의 자리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리고 나는 왕의 아들딸이니까 왕자 왕녀입니다. 하나님은 할아버지의 자리에 있습니다. 하나님이 손자를 못 봤다구요. 아담 해와를 중심삼고 손자까지 보았으면 하나님은 하늘나라를 대표한 왕이고, 아담 해와는 세상 나라를 대표한 왕이고, 아담 해와의 아들딸은 미래의 세계를 대표한 왕입니다. 3대 왕권이 한 가정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상에서 3대가 하나 안 되면 안 되는 것입니다. 3대는 할아버지 할머니하고, 어머니 아버지하고, 아들딸입니다. 하나님의 한이 뭐냐? 손자를 못 본 것입니다. 3대를 못 이루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할아버지 할머니는 하나님의 자리에 있는 만큼 우리 가정에 있지만, 하늘나라에서 우리 가정에 파송한 특권 대사입니다. 왕입니다. 그러므로 할아버지를 어떻게 모셔야 되느냐? 왕같이 모셔야 돼요.

미국 식구들, 이 개념을 이해해요? 미국에는 이런 가정이 없잖아요? 할아버지가 가정에 안 계시고, 부모님도 안 계시고, 형제도 없고…. 그렇기 때문에 자기 부부가 전부잖아요? 이런 가정에서 어떻게 그런 심정을 느낄 수 있겠어요? 가정에서 이런 심정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이것이 문제입니다. 하나님이 무엇 때문에 이런 가정을 만드셨는지 여러분은 이해할 수 없을 거라구요. 여러분에게는 그런 것에 대한 개념이 없습니다. 그것이 문제입니다. 알겠어요? 「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