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2집: 축복가정 자녀들이 가야 할 길 1981년 04월 12일, 한국 신문로 공관 Page #176 Search Speeches

마음이 크고 아름다워야 될 축복가정 자녀

너희들 엄마 아빠가 제일 좋다고 그랬지?「예」 너희들 형제가 제일 좋다고 그랬지?「예」 그러면 타락한 세계에서 가정적인 입장에서 합격 받을 수 있는 참다운 아들딸의 위치가 어떤 자리냐? 너희 어머니 아버지 사랑하는 것보다도, 뭐야?「가인 편의 아들을 사랑해야 돼요」가인 편의 아들을 사랑해야 되고, 가인 편의 엄마 아빠를 사랑해야 된다. 그러면 참부모는 뭐야, 참부모는? 응? 참부모는 가인 편 부모보다 더 사랑하여야 할 부모의 자리에 서 있는 것이 참부모다 이거야. 그렇게 돼 있다구.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예」

너희들 부모가 있고, 그다음엔 뭐가 있나? 너희들 부모가 있고?「형제요」 응?「형제요」 너희들이 어떻게 해야 된다구? 너희들 부모가 있고, 그 다음엔? 「가인부모요」 가인부모가 있고, 그 다음엔? 「참부모요」 참부모. 그렇게 되어 있다구.

세상 사람들은 가인 부모의 후손이야, 이게. 너희들이 참부모의 참아들딸이 되려면 가인부모를 소화시켜 가지고 그들이 박수를 해줘야 돼. 그게 뭐냐 하면, 천사장가정이야, 천사장가정. 가인가정은 뭐냐? 천사장가정이다. 천사장가정은 사탄편 가정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탄편 가정이 하늘편 가정을 지금까지 대표적으로 반대한 입장에 서더라도 나는 끝까지 사랑으로 전부 소화시켜 가지고 그들이 사랑의 물이 들어 자연 굴복할 수 있는 가정의 환경을 갖춰야 된다. 그러면 가인가정이, 비로소 천사장가정이 타락하지 않고 이루어진 아담가정과 같은 입장에서 전부 다 모시고 들어간다 이거야. 무슨 말인지 알겠어? 복잡하지?

그래, 선생님 앞에는 무슨 가정이 있느냐 하면 말이야, 축복받은 가정하고, 축복해 준 가정하고, 그다음엔?「축복 안 한 가정요」 축복 안 한 가정이 있다. 알겠어? 그 말은 뭐냐 하면, 축복받은 아들 딸이 있고 그다음에는?「축복받지 않은 아들딸이 있습니다」 축복받지 않은 아들딸이 있다. 또, 가정 가운데에는 아이들이 있는데 축복받고 난 아이들도 있고, 그 다음엔?「축복받지 않고 난 아이들이 있습니다」 축복받지 않고 난 아들딸도 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축복받고 난 아들딸이 축복받지 않고 태어난 아들딸을 발길로 차 버리고, 종으로 삼아 가지고 다 내 맘대로 하면 천국이 이루어지느냐? 절대 아니다 이거야, 그거 알았어?「예」 너희들이 안다고 대답해도 나 믿지 못하겠는데…. (웃음) 알았어, 몰랐어?「알았어요」 모르더라도 대답이나 시원하게 해야 더운 데, 땀이 나느데 알아듣거니 하지. 알았어, 몰랐어?「알았어요」 그래, 그래, 그래. 그게 그렇게 되어 있다구.

이제 우리가 축복가정을 만들고 있지만, 축복가정이 세계의 몇 분의 일이 되나, 몇 만 분의 일이나 되나?「몇만 분의 일이요」 몇만 분의 일, 일, 일, 일, 일, 일이나 돼. 자, 하나님의 눈으로 볼 때에…. 너희들 시장에 가보게 된다면 말이야, 많은 사람이 있는 데에 가고 싶은가, 적은 사람들이 있는 데에 가고 싶은가?「많은 사람이 있는 데요」 많은 사람들이 있는데 가고 싶어. 그러면 하나님은 어떨까? 하나님의 눈으로 볼 때, 하나님의 눈은 특별해서 적은 사람들이 있는 데를 바라보겠나, 많은 사람들이 있는 데를 바라보겠나?「많은 사람들요」 많은 사람들을 바라보지. 그들을 바라보는데 질이 좋지 않거든. 조그만 패는 질이 좋은데 많은 패는 질이 나쁘기 때문에…. 쓸만한 것은 질이다 이거야.

축복가정 아들딸은 질이 나쁜가, 좋은가?「좋아요」 좋아요?「예」 훌륭하지요? 좋지요?「예」 훌륭하지요?「예」 사과로 말하면 아주 빨갛고, 모양도 이쁘게 생기고, 이쁘게 생긴 것은 작아도 된다, 호박같이 큰 사과 보다도. 저거 사과 알아, 사과?「예」 사과가 뭔가? 죄를 지어서 사과하는 것이 사과지 뭐. (웃음) 매 맞게 될 때에 '아이구, 잘못했습니다' 그게 사과지. 무슨 사과를 말하는 거야?「먹는 사과요」 먹는 사과. 먹는 사과 알지?「예」 뻘거스름하고 말이야. 거기에 종류가 뭐 있나? 국광이 있고, 뭐 있고, 뭐 있고,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다구. 무슨 말인지 알겠어?「예」

그럼 하나님의 눈으로 이 세계 사람을 볼 때에…. 리틀엔젤스학교 하게 되면 축복가정 아이들이 몇 사람 돼? 몇 분의 일이야? 한 백 분의 일밖에 안 돼. 거 선생님 눈으로 볼 때, 축복받은 백 분의 일을 먼저 찾아가야 되겠나, 9십 9배 되는 리틀엔젤스학교 학생을 먼저 바라봐야 되겠나? 어떤 거야? 9십 9배 되는 리틀엔젤스 학교 학생을 먼저 보고 그 내용을 보니까 알뜰하고 고운 것이 없으니 그다음에 고운 것이 아마 축복가정 애들 중에 있겠거니 해 가지고 축복가정을 바라본다구. 척 바라볼 때, 축복가정 애들 중에 제일 빨갛고, 그다음에 제일 아름답게 생기고, 그다음에 뭐?「제일 크게 생기고」 제일 크게 생긴 사과가 있다면 그때서야 '오, 이건 내 것' 한다는 거야.

그래 너희들이 제일 커? 제일 커?「아니요」 크다고 해서 뭐 키가 큰 게 아니야. 마음이 커야 돼, 마음이. 그 다음엔 제일 아름다워? 얼굴이 아름다운 게 아니라구. 아이구, 마음이 아름다워야 돼. 그다음엔 또? 그 다음에는 뭐야, 그다음에는 아름답고, 크고 빨갛고. 너희들이 빨개? 「아니요」 마음이, 순정(純情)이 빨개야 된다구. 이렇게 되면 그때서야 하나님이 '아이고, 요거 맛있다. 통사과로구나' 하면서 맛있게 와작와작 와작와작…. 그렇다면 '아이구, 선생님이 우리를 잡아먹겠구나' 하고 생각하면 안 된다구. 그런 사과와 같은 사람이 되어야 된다구.

그렇게 볼 때에 너희들도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 아버지를 대해 어떻게 해야 하느냐 하면, '우리 엄마 아빠가 있는 동시에 가인 엄마 아빠가 있다' 이렇게 생각해야 된다구. 우리 통일교회 축복가정들의 폐단이 자기들만 생각하는 거야. 이 녀석들 ! 너희 엄마 아빠 생각은 축복가정 아들딸만 사랑하고 말이야, 이웃 동네 사람은 모른 척하고 말이야. 이거 먹을 것이 있으면…. 우리 사길자! 유협회장 아줌마. 뭐 자기 아들 먹여 주고, 샐러드니 무엇이니 해 가지고 뭐 죽을 쑤고, 물을 짜 가지고 '먹어라! 먹어라!' 한다구요. 싫대도 자꾸 먹일라구 야단이라구요. 진승이 그렇지, 진승이? 응?「예」 거 봐, 저 '예' 하잖아, (웃음) 솔직해서 좋다구. 세상 가정과 통일교회 축복받은 가정들과 다른 것이 축복가정 아들딸은 솔직하다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