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집: 참된 승리 1972년 05월 22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39 Search Speeches

대한민국이 복귀되려면 통일교회와 기성교회가 하나되어야

4천년 동안 고이 준비해 가지고 하나님편에 모인 종족 민족을 편성해 가지고 국가를 형성하려던 것이 이스라엘 나라요 유대교였는데도 불구하고, 이들이 하나되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4천년의 희망의 터전이 완전히 전복되어 버렸던 것입니다. 이것을 탕감복귀하지 않고는, 지상에 승리한 하나의 국가를 형성하지 않고는, 하늘편을 중심삼고 완전 승리한 민족을 바라볼 수 없는 것이요. 완전 승리한 종족이 나올 수 없는 것이요. 완전 승리한 가정을 맞을 수 없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세계에 널려 있는 수많은 종교인들에게 있어서 그 종교인들이 자기가 의지할 수 있는 나라가 있느냐는 것입니다. 그런 나라가 없다는 거라구요. 그 나라가 있어요?여러분, 이것은 참으로 중대한 내용 입니다. 나라가 있어요?뭘하러 여기에 왔어요?자, 여러분이 이제부터 생각해 봐야 할 것은 나라예요. 나라! 나라!

나라라는 문제에 대해서 (판서하심) 생각해 볼 때, 내가 살 나라가 대한민국이예요?통일교회 문선생이면 문선생이 지금 살아야 할 나라가 대한민국이예요?만일 그렇다면 지금까지 대한민국에서 이렇게 핍박받을 리가 없다구요. 내가 인도할 교회가 기성교회예요?그렇다고 한다면 지금까지 반대받을 리가 없다는 거예요?반대해서는 안 될 입장에 있는 것들이 반대를 했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통일교회 시대에 있어서는 이스라엘 민족이 예수를 죽임으로 말미암아 섭리가 2천년 연장된 것을 2천년 동안 탕감했다가는 뜻이고 뭐고 아무것도 못 이룬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2천년을 20년에 탕감해야 하는 것입니다. 20년, 알겠어요? 20년에 탕감하자는 겁니다. 그것이 1960년도부터 1981년까지 21년 기간입니다. 알겠어요? 「예」2천년 역사를 이기간에 재현시켜 가지고 탕감하지 않고는 잃어버린 제 1차 이스라엘을 복귀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날 통일교회에서 1차 7년노정, 2차7년노정, 3차 7년 노정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1차 7년노정은 무엇이냐?부모의 자리를 못 잡고 쫓겨났던 자리, 다시 말해서 사탄의 침범을 받을 수 있는 환경에 서 있는 이 자리를 완전히 정비해 가지고 승리해 나와야 되는 기간입니다. 그 다음에는 그 가정을 중심삼고, 부모가 되었으니 아들의 가정이 완전히 해방되어 나와야 하는데, 그 기간이 2차 7년노정입니다.

그러면, 그 해방의 한계점이 어디냐?어딜까?세계예요?어디 같아요? 나라입니다. 예수와 그의 제자들이 나라로부터 핍박을 받지 않아야 된다 그 말이라구요. 이스라엘 민족이 환영하고 유대교가 환영해야 됩니다. 그래야 될 게 아녜요?그렇기 때문에 2차 7년노정에 있어서 반대하던 이스라엘 나라가 반대하지 않는 자리에 서야 됩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다시 말해서 유대교는 예수교가 되어야 합니다. 그 말이지요?재림시대에 있어서 기성교회는 통일교회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마찬가지 이치라는 거예요.

타락했기 때문에 개인을 복귀하는 데는 개인적인 가인 아벨, 가정을 복귀하는 데는 가정적인 가인 아벨, 종족을 복귀하는 데는 종족적인 가인 아벨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통일교회가 아벨이라면 기성교회는 아벨 앞에 순종하는 가인이 되어야만 하나되는 것이다. 이렇게 되는 거라구요. 이때는 어느때냐?종족적 기반을 중심삼은 유대교와 예수교가 하나되어야 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기독교가 통일교회와 하나돼야 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수를 중심삼고 유대교가 하나되는 날에는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그와 마찬가지로 기독교가 통일교회와 하나되는 날에는 대한민국은 복귀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둘로 나누어진 것은 통일교회를 반대했기 때문입니다.

남한은 복귀될 것입니다. 남한만 복귀되어 가지고 연결되는 날에는 세계 기독교권은 연결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결속하게 된다면 공산주의는 문제가 없는 것입니다. 그렇지요?공산주의와 이 자유세계의 기독교를 연결시키고, 외적인 자유세계는 세계적 이스라엘 나라와 마찬가지 입장 이고 기독교는 세계적 유대교와 마찬가지 입장이기 때문에, 한 나라에서이 기준을 중심삼고 기독교만 연결되게 되면 자연적으로 세계는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전세계 기독교는 땅에 떨어질대로 떨어졌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올라가는 것만큼 떨어져 내려가는 거예요. 기독교는 떨어져 내려가고 우리는 올라가기 때문에, 결국은 하나님을 중심 삼고 보게 될 때에 통일교회가 앞서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성서적이요 하나님 뜻 가운데서 그래야만 되겠다는 것을 전세계가 알게 될 때에는 한꺼번에 돌아가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이러한 섭리적인 터전을 넓히기 위해서 여러분이 모르는 가운데 초교파운동이니 무슨 종교운동이니 하는 것을 7년 전부터 계획해서 지금까지 하고 있는 것입니다. 내려가는 그들 앞에 그냥 망해서는 안 된다고 하면서…. 그들이 망하면 유대교가 없는 자리에 메시아가 오시는 것과 마찬가지 입장이 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3년 기간에 있어서 그 종족적인 가정들을 하나로 만들어 가지고 유대교를 품지 못한 한을 풀어 줘야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