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0집: 세계여성시대 해방선포 1992년 05월 10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30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사'까지 점령하려 하" 것이 인간의 욕망

자, 이런 등등의 모든 것이…. 에덴에서 요사스럽고 분열된 기원을 뿌렸기 때문에 형님이 동생을 알아보지 못하고 동생이 형님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사탄 편과 하늘 편 두 패로 갈라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환경에 있어서의 복귀 과정에서 가인 아벨 문제가 나오지요? 여기서 장자권 복귀라고 그러는데, 장자권 복귀가 뭐냐? 재창조니까, 환경권 내에 주체 대상에 있어서 주체가 거꾸로 되어 있기 때문에, 원래는 대상의 자리가 사탄인데 주체의 자리가 사탄이 돼 있고 하늘 편이 대상이 돼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거꾸로 차자를 중심삼아 가지고 장자권 주체의 자리로 돌아가자는 것입니다. 그것은 재창조 이상권 내에 주체 대상 개념을 역사적 아들딸을 중심삼고 투쟁역사에 인연시켜 비사해서 볼 때 가인 아벨, 주체 대상이 거꾸로 돼 있으니 본연으로 돌아가자는 것입니다.

주체 대상이 돼야만 부모가 되는 것입니다. 부모는 중심입니다. 사랑의 주인은 하나님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남자 여자가 결혼하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점령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점령하므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점령하는 거라구요. 사랑에는 상속권, 동거권, 동참권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을 점령하게 되면, 그분의 모든 것이 내 것이 되고 그의 모든 사랑 그 자체까지도 내 것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 본연의 욕심은 하나님을 점령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까지 점령하고야 비로소 다 이루었다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욕망을 어느 한때 이루어 본 적이 없습니다. 비로소 문총재시대에 인간의 욕망이 완성됐다고 하늘땅이 공인할 수 있는 선포를 한 것입니다. 본래 하나님 앞에 완성된 아담 해와, 타락하지 않은 본연적 기준에서의 아담 해와는 하늘나라의 왕자 왕녀였습니다. 장손권입니다. 타락하지 않았으면 이 땅 위에 왕이 돼 가지고 장손권을 중심삼고 왕권이 지상에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이 왕권이 천상세계로 옮겨져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직계 장손의 왕권인 천상세계의 왕권 조직을 중심삼아 가지고 외적 세계의 왕권과 내적 세계의 왕권이 통일되는 것입니다. 무엇을 중심삼고? 참사랑을 중심삼고. 위해 사는 참사랑을 중심삼고 통일되는 것입니다.

이런 도리를 중심삼고 지상에서 부부를 갖추고 사회환경과 국가, 세계를 위하는 통일권이 갖추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것이 그냥 그대로 옮겨져 가지고 천상세계에서 참사랑을 중심삼고 서로 위하고 희생하는 세계가 천상천국입니다. 천국은 상하 주위를 위해서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희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하고 희생하지 못하는 사람은 천국에 들어가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