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6집: 천국을 이루려면 1985년 12월 22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28 Search Speeches

장자의 자리를 회복해야 천국- 갈 수 있어

전지전능한 하나님이 오늘날 왜 세상을 이렇게 만들어 놓았고, 예수를 갖다 죽이고…. 하나님이 잔인하게 피를 좋아하는 하나님이예요? 피를 흘리게 해 가지고 구원한다는 그런 말을 좋아하는 것은 기독교예요? 정신차려야 돼요. 피를 흘리지 못하고는 구원하지 못해요? 예수님이 '내 말을 믿는 자는 구원받는다'고 했지 '내 피를 믿는 자는 구원받는다'고 했어요? 그건 다 조작이예요. 바울의 뭣도 모르는 조작이예요. 속고 있다는 거예요. 영계를 모르는 요사스런 녀석들이 믿고 있는 거라구요.

레버런 문에게는 그것이 안 통해요! 책임지지 못하는 가르침으로 천지를 요사스럽게 만들고 있다구요. 이것을 일소하기 위해서는 내가 하나님에게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기독교도 통일교회 앞에 일소를 당해야 돼요. 당하게 돼 있다구요. 문만 공개해 보라구요. 내가 일주일 이내에 다 돌려 놓는다는 거예요. 7년 이내에 세계 기독교를 전부 다 요리하겠다고 나섰던 사나이라구요. 해방 후 내 말만 들었으면 7년 이내에 남북이…. 나를 제일 무서워하는 공산당이 지금에 와서 무서워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그때에 내 손에 다 녹아났다는 거예요.

대한민국이 남북으로 갈린 것도 문선생을 몰라 봤기 때문입니다. 뭐 이런 말하면 귀에 거슬리지요? 거슬려도 좋아요. 죽어 보라구요, 내가 거짓말하나요. 그거 뭐 시시한 것 가지고 내가 사기하기 위하여 나온 사람이 아니예요. 내가 능력 있는 사람이라구요. 15년 동안 이와 같은 세계적 경제권을 닦았습니다. 여러분들이 나를 협조한 것이 하나도 없다구요.

하나님이 문제가 많다구요. 전지전능하다면서 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히게 해요? 십자가의 도리가 아니면 구원할 수 없어요? 그거 어떻게 대답할 거예요? 전지전능하다면서 십자가상의 예수님을 구원할 수 없다면 그런 하나님은 잔인한 하나님입니다. 인간 앞에서 추방해야 할 하나님입니다. 믿긴 뭘 믿어요?

그런 사연이 있다는 거예요. 그럴 수 없는 사연이 있다는 거예요. 안 내 놓을 수 없는 사연, 그 사연을 내가 알고 나서 하나님 앞에 '나는 당신 앞에 목숨을 내놓을 것이고 죽음의 길을 가서도 이 일을 전부 다 하기 위해 나서겠다'고 한 그 약속을 중심삼고 일생 동안 변하지 않고 싸워 나오는 거예요. 변하는 게 아니라구요. 하늘을 사랑하는 마음이 변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자기 여편네 사랑하는 이상, 자기 자식 사랑 하는 이상, 자식을 잃고 여편네를 잃더라도 하늘을 위하겠다고 그런 길을 걸어온 거라구요.

우리 어머니 아버지는 나를 위해 희생한 사람이예요. 나는 어머니 아버지에게 손수건 하나, 버선 하나 못 사다 줘 봤어요. 그러나 거지떼거리 같은 통일교회 교인에게는 집도 사주고, 수만 불을 써서 옷도 사주고, 먹여 주고 별의별 놀음하고 있는 거라구요. 부모 일대로 볼 때는 내가 불효인 줄 알지만 천리를 두고 볼 때는 불효가 아닙니다.

세상에 효도 못 하는 사람을 효도할 수 있는 사람으로 깨우치는 것을 나의 천년 사연의 공동목표로 하는 거예요. 효도를 못 했다는 입장에 서서 단 한번 효도하겠다고 함성을 지르며 효도할 수 있는 한 초점을 바라보고 내가 간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구요. 생애를 바쳐 효도해야 할 사람이 효도 못 했다는 자리에서 다시 효도하게 될 때는, 부모를 맞을 수 있는 이상의 자리에서 해후해 보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통일교회는 참부모의 역사가 아니냐. 참부모가 뭐냐? 자기 부모, 타락한 부모들에게는 효도해 봤지만 참부모에게는 효도를 못 했다는 거예요. 암만 효도를 잘하고 죽었다 하더라도, 효도 못 한 입장에 서서 다시 효도를 하겠다고, 천배 만배 이상의 효도를 하겠다고 함성을 지를 수 있어야 되는 거예요. 그러한 통일적인 표적을 바로잡아 나가야 통일교회의 책임자라는 것입니다. 알았어요, 몰랐어요? 「알았습니다」 내 자신이 그래야 돼요. 내 자신이 그 길을 가야 되는 거예요.

나는 태어나고 보니 장자로 못 태어난 걸 알았다구요. 아벨의 자리예요. 장자의 자리를 회복해야 하는데 싸워서 할 수 없는 거예요. 사탄의 잘못된 사랑으로 저끄러진 모든 것을 하늘의 사랑으로서 소화시켜 가지고 자연굴복시켜야 돼요. 그리하여 장자의 모든 권한을 갖다 붙이고, 자기 물건으로부터, 자기 아들로부터, 자기 여편네, 모든 일족을 나한테 갖다 붙여 가지고 그들이 '당신이 천리의 대표로 서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할 수 있어야 돼요. 왜 그러냐? '당신은 우리보다도 하늘땅을 더 사랑하기 때문에 나서야 된다'고 통고하게 될 때, '그러냐'고 하며 나서야 된다는 것입니다.

장자의 자리를 회복하지 못한 사람은 천국에 못 가는 거예요. 내가 차자의 자리에 있으면서도 장자의 권한이 있으니 언제나 주권자하고 싸워야 할 입장인 거예요. 오늘날 대한민국의 전대통령도 장자의 자리에 있고 나는 차자의 자리에 있지만 싸워 가지고 그를 굴복시키려고 안 합니다. 사랑으로 소화시켜 가지고 자연굴복하게 해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