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8집: 통일교회의 자랑 1986년 10월 05일, 한국 본부교회 Page #89 Search Speeches

통일교회 브레이크- 걸린 대한민국

대한민국도 나와 관계를 맺어 가지고 내가 떠나지 않는 한 나한테 브레이크 걸리게 돼 있다 이겁니다. 망해 떨어져 나갈, 좋은 차가 순간에 벼랑 밑에 떨어져 옥살박살 될 것인데 급브레이크를 '삑' 밟으니까 스톱, 앞바퀴는 떨어지고 말이예요, 뒷바퀴의 3분의 1은…. 지금 그 격이라. 이제 로프를 걸어서 조금만 끌어내면, 한 발짝만 끌어내 돌리면 새 길이 생긴다, 그렇게 보는 거예요. 그렇게 위험천만해야 돌아가지 평상시에는 안 돌아갑니다.

지금 대한민국도 위험천만의 수위에 이르러 '아이고 폭발직전이다' 이러니까 문선생이 필요하고 통일교회가 필요한 것입니다. 도와 달라고 뭐 어떻고…. 벌써 우리는 그럴 줄 알고 있는데 지금에야 알았어? (웃음) 벌써 틀림없이 그럴 것을 다 엿보고 내가 정치에 손을 안 댔어요.

국회의원 사기꾼들, 전부 다 돈 달라는 녀석들 많았지만 '그래, 미국 오게 되면 내 푼돈을 줄 거야' 하니까 와 가지고 이놈의 자식들 얻어먹고 가서는 전부 다 통일교회 반대하는 뒷동산에 가서 '그래, 그래' 이러고 있더라구. 이놈의 자식들, 이 자식들! 다 테스트해 봤어요. 정치하는 녀석들 나한테 와서 이러고저러고 말 못 하게 됐다구요. 돈 얘기 했다가는 벼락을 때리거든요. '이놈의 자식, 아무개도 이러고 아무개도 이랬는데 이놈의 자식 너도 그 족속 아니냐' 그러니 내 앞에는 얼씬 못하는 거예요. 얼씬 못하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요즘에 내가 만나자고 하면 뛰어올 사람 많지요? 국회의원이고 뭣이고 전부 다 '왜 만나 주지 않노?', '너희들이 만나고 싶을 때 만나 줄 게 뭐야? 내가 만나고 싶을 때 만나야지. 내가 너희들의 노리개 감이야?' 이러고 있어요. 내가 만나자고 했다구요, 벌써, 편지 다 하고 만나자고. 그 카피(복사본)를 다 갖고 있는 데…. 그렇게 탕감조건을 전문으로 연구하는 레버런 문이 조건 걸릴 일을 하나요? (웃음) 대한민국 어느누구한테도 당당히 말할 수 있는 내용을 다 갖고 있어요.

레이건 행정부 대해 가지고 이놈의 자식, 레이건 넥타이를 붙들고 '이 자식아 네가 그럴 수 있어?' 하고, 내가 둘이 만나면 뺨을 때릴 거예요. '이놈의 자식, 내 신세 톡톡히 지고 배은망덕할 수 있어?' 하고. 요즘에야 알지. 이놈의 자식, 자기 선거에 대한 모든 조직과 인원들을 동원한 것이 '나'라는 것을 요즘에 알고 있는 거예요. 그거 선생님이 언제 그렇게 했나? '앉아 가지고 하나님이 도우시사 그렇게 됐지' 그래, 이 쌍것들아? 「예」 그렇게 되게끔 만들어야 돼요.

자, 누가 좋은 것을 만들어 가지고 전부 다 남한테 줄 사람이 세상에 있어요? 「없습니다」 없어요. 먹다 남은 찌꺼기나 무니들 주려고 하지. 내가 그걸 잘 아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 세계하고 상관하지를 않아요. 대한민국 사람이니까 내가 그래도 비용도 쓰고 전부 다 뭐하고 이렇게 했지, 정부가, 통일교회 나한테 누구 점심 한 그릇 사 줬어요? 말도 말라는 겁니다.

자, 그러면 통일교회는 뭘하느냐? 통일교회의 자랑은? 이런 의미에 있어서 무엇을 중심삼고 자랑하느냐? 세상 악마의 소굴을 삼켜 버리는 그런 권위를 가진 것을 자랑해야 됩니다. 소화해 버리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