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4집: 현재는 영적 실리시대요 물질적 탕감시대 1981년 10월 20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221 Search Speeches

순리의 길이 아니라 -리의 길을 가야 할 탕감의 길

그래서 이번에 내가 여기를 떠나면서 전부 다 출동, 대출동 명령을 내리는 거예요. 이젠 여러분들이 가진 집을 팔아서라도, 여러분들 가정을 전부 다 팔아서라도, 있는 전부를 팔아서라도, 자기 옷까지, 치마까 지….그거 사실이예요, 사실이 아니예요? 「사실입니다」(녹음상태 불량으로 일부 수록하지 못했음)

이 중에 엊그제 주일날 참석했던 사람 손들어 봐요. 다 참석했더랬구만 지방 책임자들만 몰랐구만. 내가 엊그제 얘기한 것을 간단히 얘기해 줄께요, 시간이 없어서 세밀하게는 못 하고. 종의 종, 그다음에는 종, 그다음에는 양자, 그다음에는 서자, 그다음에는 아들, 그다음에는 아내, 그다음에는 남편, 그다음에는 하나님, 8단계라구요. (판서하시면서 말씀 하심) 이 8단계를 거쳐야 돼요. 복귀하려면 개인,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 천주, 하나님까지 8단계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8단계를 거쳐서 넘어가야 돼요.

자, 하나님의 섭리가 여기서부터 이 이상으로, 여기서부터, 여기서도 괜찮지요. 하나님을 중심삼고 아담 해와가 여기서부터 올라가야 될텐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여기서부터 무원리시대로 떨어졌다 이거예요, 무원리시대. 그러므로 여기는 무엇이 됐느냐 하면, 이 권내는 무엇이 됐느냐 하면 타락한 인간에게 있어서 종의 종의 계급, 종의 계급, 양자의 계급, 서자의 계급, 이와 같은 계급이 생겨난 거예요. 떨어져 내려갔기 때문에 이와 같은 계급이 됐어요.

그러면 이와 같은 세계권 내에서 이와 같은 세계를 어떻게 만드느냐? 본연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을 어떻게 만드느냐? 이제부터 8단계를 어떻게 만드느냐? 이걸 어떻게 올라가느냐 하는 것이 문제가 된다구요. 올라가야 된다구요. 올라가는 데는 사다리를 놔 가지고 이렇게 올라가면 얼마나 좋겠느냐 이거예요. 이렇게 올라가면 좋겠지요? 그렇지만 그렇게는 절대 못 올라갑니다. 절대 못 올라가요. 이걸 확실히 알아야 돼요.

왜 못 올라가느냐? 본래 타락하지 않았을 때의 아담은 장자였습니다. 알겠어요? 이것이 원리권 내입니다. 이게 원리주관권 내입니다. 원리주관권 내인데 여기에서 직접주관권 내로 나갈 때는 누가 끌어 올라가게 되어 있느냐 하면, 본래는 아담이 끌어 올라가야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아담은 뭐냐 하면 장자의 위업을 가진 자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장자예요. 인류의 장자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창조원리에 의하면, 장자를 중심삼고 올라갈 수 있었던 것이 뭣이라구요? 원리결과주관권입니다. 그 원칙이 있습니다. 차자는 올라갈 수 없어요. 하나님의 복귀섭리에 있어서 가인 아벨이 먼저 걸리지요? 가인 아벨 역사를 중심삼고 볼 때, 가인이 형인데 형이 잘못했습니다. 사탄편이 이걸 전부 다 마음대로 주관했다구요. 그럼 아벨은 뭐냐? 아벨이 뭐예요? 동생이예요, 동생. 동생인데 쌍동이와 마찬가지의 동생이예요. 쌍동이가 되어 차자가 되기 싫은 동생인데, 쌍동이가 되어 가지고 형이 되고 싶은 아벨인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타락권 내로 묻혀지는 차자로 태어난 것입니다.

그러면 이것을 어떻게 모면하느냐? 그냥 올라갈 수 없어요. 그러려면 이 장자권을 다시 박탈해 가지고 가야 됩니다. 장자권 회복이라는 문제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새로운 술이를 많이 만들어 놓으면 앞으로 원리강의 하는 데 곤란하다구요. 알겠어요? 그걸 똑똑히 알라구요. 그걸 물어 본다구요.

그럼 왜 직접 못 올라가느냐 이거예요. 직접 가면 좋은데, 못 올라가는 것은 원리가 그렇다구요. 여기는 결국 결과적으로 보면 장자만이 갈 수 있는 곳입니다. 천리이치가, 장자의 길을 통해 가지고 대를 이어받는 것이 천리원칙이기 때문에 차자의 자리에 서 가지고는 하늘 앞에 오를 수 있는 길이 못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론적이지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장자 가인이 사탄으로 말미암아…. 인간과 더불어 만물 전부가 지구상에서 사탄의 사랑을 중심삼고 살고 있다는 거예요. 본래 타락하지 않았으면 장자의 사랑권에서 모든 것이 벌어질 것이었는데 그것이 하나님편의 장자가 아니고 사탄편의 장자가 됨으로 말미암아 완전히 왕창 사탄편으로 돌아갔습니다. 이것을 탕감조건을 세워서 찾아와야 됩니다. 이것이 우리 원리로 말하면 실제 조건물에 들어가는 거예요. 그것을 찾아와야 됩니다. 찾아오는 데는 그냥 찾아올 수 없습니다. 여기에는 탕감조건이 필요합니다, 조건. 그 조건이 뭐냐 하면 순리적 조건이 아니라 역리적 조건이예요. 높은 자리에 있으면서 그 자리에서 환영하면서 끌어당기는 그런 순리가 아니고 제일 높은 자리에서 제일 낮은 자리로 들어가는 거예요. 역리적 조건이어야 됩니다. 알겠어요? 탕감조건은 그래야 돼요. 오늘날 통일교인들이 탕감 조건을 잘 몰라요. 순리권 내에서는 탕감이 절대 형성 안 됩니다. 이걸 확실히 알아야 되겠다구요. 내가 똑똑히 다 가르쳐 주는 거예요. 무슨 말이라구요? 탕감이 뭐라구요? 「역리적인 조건」 역리적인 조건.

그렇기 때문에 잘사는 자리에 있는 사람이 탕감하려면 못사는 자리에 들어가야 됩니다. 또 학자의 자리에 가려면 무식장이가 돼야 합니다. 학자라 하더라도 무식장이가 돼야 돼요. 주인의 자리에 있더라도 하나가 되려면 역리적 조건으로 뭐가 돼야 돼요?「종」 종이 돼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