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0집: 제14회 애승일 말씀 1997년 01월 02일, 한국 올림픽펜싱경기장 빅토리아프라자 호텔 빅토리아프라자 호텔 빅토리아프라자 호텔 빅토리아프라자 호텔 상파울루 교회 상파울루 교회 Page #274 Search Speeches

탕감조건을 세우지 않고" 못 넘어간다

자, 결론은 간단한 거예요. 그냥 그대로 이루어지는 것이 없습니다. 탕감조건을 세우지 않고는 못 넘어간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이 나타나기 위해 얼마나 비운의 역사를 보았느냐 이거예요. 선생님이 밤낮 얼마나 기가 막혔는지 몰라요. 오관이 전부 마비될 정도로 숨막히는 과정을 거쳐온 것입니다. 종의 종의 길을 거쳐 나온 거예요. 종의 종의 길을 거치지 않고는 그 길을 개척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부모의 날도 그래요. 부모의 날, 자녀의 날, 다 조건을 세워 가지고 찾은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모르지만 이런 전환점에서는 반드시 의로운 통일교회 교인들이 전부 제물이 되어 가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에 없으면 세계의 다른 종교, 기독교라든가 그런 곳의 모든 사람들이 선생님의 프로그램에 맞추기 위하여 많은 사람이 희생되어 가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여러분이 여기 이 자리까지 나오기 위해서는 그 배후에 수많은 사람을 제물로 희생시키고 나왔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 꽃으로 피워야 되고 향기를 풍겨 가지고 하늘 천사와 하늘을 모셔 드릴 수 있는 열매를 가져야 된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여러분의 눈으로 선생님 볼 수 있는 자격이 있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정면으로 모고 '아버님, 부모님!' 하고 인사할 수 있는 자가 하나도 없다는 거예요. 내가 모시는 하나님을 나는 그런 입장에서 모시지 않습니다. 절대상 불변상, 유일상, 영원상 위에서 모시지, 맹탕이 아닙니다. 알겠어요? 대가리들은 커 가지고. 임자들을 전부 다 국가적 메시아로 쫓아냈기 때문에 '태풍아 불어라!' 그러고 있습니다. 자지 못하게 하는 거예요. 이 녀석들이 나가서 한 3분의 2는 사고가 생기거나 급살맞아 죽으면 어떻게 되나? 선생님은 그것 가지고도 탕감이 안 된다고 보는 것입니다. 자기 가정이 침해받지 않은 것을 감사해야 할 입장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선생님이 없으면 다 깨져 나가는 거예요.

선생님을 방패로 삼아야 할 텐데, 선생님을 뒤에 두고 여러분이 앞서 가지고 별의별 짓을 다 하잖아요? 오늘을 기해서 이제부터…. 시간이 없어요. 이제는 다시 여러분한테 말할 때가 없어요. 다 맡길 거예요. 공식석상에서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다 가르쳐 주었습니다.

이제 하나님의 날이 선생님 대신 여러분의 날이 되고, 부모의 날이 여러분의 날이 되어야 됩니다. 이런 애승일이 여러분의 애승일이 되어야 되고, 전부 다 그래야 됩니다. 전통을 바로 세워 가지고 여기에 핵의 상대적 자리에 서 가지고 그것을 중앙에 들어가서 360도 종족과 자기 일족을 통한 민족 앞에 연결시켜야 할 책임이 있다는 것은 복귀섭리 노정에 있어 불가피한 결론입니다. 아버지의 대신자가 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360만쌍은 문제도 아닙니다. 이번에 아예 공식적으로 33인을 중심삼고…. 보라구요. 내가 놀라운 것이 한국에도 33인이 독립운동을 했는데, 우루과이도 33인이 독립운동을 했습니다. 모든 기념일이 한국과 얼마나 가까운지 몰라요. 달이 다 같아요. 역사시대에 하늘은 벌써 이런 준비를 했다고 생각할 때, 기가 막히더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