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3집: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시대 1997년 04월 08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95 Search Speeches

책임자가 되려면 반"시 신학교를 거쳐야 돼

국가적 메시아는 전부 다 33명을 알아요, 33명?「예.」33명을 알아요, 몰라요?「압니다.」점심때 됐어요, 안 됐어요? 내가 공기 나쁜 데서 이렇게 얘기를 오래 하니까 목이 또 쉬어 오누만. 그래, 목이 쉬더라도 부려먹고 싶어요, 해방시키고 싶어요? 해방시키면 선생님을 통해서 들은 말씀을 어떻게 전해서 실천하게 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 되는데, 내가 말 안 해 줘도 다 실천할 수 있어요, 없어요?「있습니다.」있어요?「예.」그럼, 선생님 죽으라는 말이구만. (웃음) 그렇잖아요? 선생님이 없어도 다 무사통과라면 선생님이 죽어도 좋다는 말 아니예요?「말씀을 해 주시면 더 잘할 수 있습니다.」선생님을 이용해 먹자 그말이구만.

그러면 말이에요, 식사하고 나서는 33인과 앞으로의 조직 편성에 대한 걸 얘기할 거라구요. 다 가지 말라구요. 중요한 거라구요. 알겠어요?「예.」식사시간으로 하자구요. 맛있는 반찬 했나? 맛있게 점심 먹으라구요.

(점심식사 후 말씀) 아까보다 더 많아진 것 같아요. 사람이 많아졌어요, 그냥 그대로예요?「그대로입니다.」한국 목회자들은 앞으로 신학교를 졸업해야 될 거라구요. *일본 목회자들도 모두 다 신학교, 선문대학의 신학교를 졸업해야 돼요. 그리고 유 티 에스(UTS)까지 졸업해야 된다구요. 지금 나이 든 사람들 가운데서도 대학을 졸업한 사람들은 2년간 수료해서 석사 학위를 가지고 출발하지 않으면 지도자로서 중간 이상의 레벨에 설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대학원을 졸업하지 않으면 중간 레벨의 지도자가 될 수 없다는 거예요.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여기에 신학교를 졸업하지 않은 사람 손 들어 봐요. 많을 거라구요. 모든 기관장도 앞으로 신학교를 졸업해야 돼요, 기관장도. 영육이 하나되어 있기 때문에 영적 기준을 받아들일 수 있는 상대적 입장이 되려면 신학교를 졸업해야 돼요.

자기 특성에 따라 가지고 직업을 갖더라도, 통일교회 신자들은 전문적인 학과를 졸업했다 하더라도 2년간은 반드시 신학교를 거쳐야 된다구요. 그러지 않고는 앞으로 책임자로 선택 안 할 거라구요. 왜 그러냐 하면, 직장은 외적 교회와 마찬가지예요. 내적 교회나 외적 교회나 다 모든 가는 길이라든가 박자, 호흡이 맞아야 돼요.

숨쉬게 되면 내쉬고 들이쉬는 이게 상대적입니다. 안 그래요? 들이쉬는 건 짧고 내쉬는 건 길고가 아니라구요. 다 마찬가지예요. 상대적이에요. 내쉬고 들이쉬고 다 마찬가지예요. 그러니만큼 호흡을 맞추려니 영적인 모든 지식적 기반이 같아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야 호흡이 맞는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직장에 있더라도 신앙적으로 해결한 기반 위에 서야지, 사업적인 기반 위에 서 가지고 신앙을 해서는 안 돼요. 신앙적 기반 위에 서서 사업적인 면을 해결해야 된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이게 원칙이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걸 거꾸로 하면 큰일나요. 거꾸로 되면 전부 반대의 세계가 되는 거예요. 그것이 상대적이에요. 가인 아벨과 마찬가지라구요.

아까 창조공식이 뭐였어요? 환경 창조에는 주체 대상이 있다구요. 주체 대상에서 가인을 소화하기 위해서는 아벨은 하나님과 같이 투입하고 잊어버려야 돼요. 많은 수난 길을 거쳐 교화해 가지고 하나되어야 된다구요.

그러면 아벨과 주체가 하나되어 일체가 되는 거예요. 사랑으로 말미암아 하나 만들어 일체가 되었으면 이것이 큰 아벨이 돼요. 큰 아벨이 되어 가지고 더 큰 것을 중심삼고 발전해요. 이것이 전부 다 반드시 환경에는 주체 대상이 있고, 주체 대상은 창조적인 과정이나 진화적인 과정이나 발전 원칙이 마찬가지라구요. 조그마한 하나의 원소를 중심삼고 상대적인 걸 결합시켜 커져 가지고 그걸 중심삼고 더 큰 것으로 흡수해서 커 가는 거예요. 진화도 그렇게 하고, 발전 과정도 마찬가지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