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8집: 현재의 분석과 축복 1982년 06월 13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55 Search Speeches

타락으로 인해 막힌 담을 - 수 있" 건 사'뿐

자, 그러면 이제 '아하, 무니가 그렇구나!' 하는 것을 알았을 겁니다. 현재에서부터 역사를 통해 핍박을 받고 이렇게 전체가 야단했던 것입니다.

그러면 왜 우리가 이런 싸움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느냐? 그것은 타락 때문입니다. 타락 때문에 그러한 싸움을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뭐예요? 이것이 뭐냐구요? 이것이 우주예요. 이 중심 입장이 무엇이냐? 이게 아담 해와다 이거예요. 자, 이래 가지고 여기에서 떨어진 것입니다.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며 말씀하심) 모든 것이 타락 때문에 어떻게 되었느냐 하면, 아담 해와가 하나되지 못하고 가정이 갈라졌던 것입니다. 이것도 두 갈래입니다. 이건 아담형, 이건 해와형, 이렇게 되었다구요. 이게 이래 가지고 문제가 된 거예요, 전부가. 이것이 아담 해와에서부터 가정의 여덟 식구가 전부 다 갈라진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기에는 담이 몇개가 있느냐? 여덟 개가 있습니다. 또, 백 명이 있으면 백 개의 담이 있고, 천 명이 있으면 천 개의 담이 있다 그 말입니다.

미국으로 말하면 2억 4천만 명이니까 담이 2억 4천만 개가 있습니다. 이러니 미국 사람들이 서로 통할 수 없지요? 이건 누가 만들어 놓은 담이냐? 누가 만들어 놓은 담이냐 이거예요. 하나님이 만든 담이예요, 사탄이 만든 담이예요? 「사탄요」

여러분들의 눈과 귀가 담이 있어요, 없어요? 「없어요.」 왜? 여러분들의 어머니 아버지는 극장이나 나쁜 곳에 가지 말라고 하는데 여러분들의 눈은 그런 데 간다구요. (웃음) 그러므로 담이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마음과 몸뚱이가 무슨 담이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몸과 마음이 담이 있으니까 몸뚱이 오관하고 영적 오관하고 전부 다 담이 있다는 말이 아니냐 이거예요.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요, 안그래요? 「그렇습니다」 여러분들이 도둑질을 할 때, 마음은 원치 않는데 손이 가서 도둑질을 하는 것입니다. 그게 얼마나 모순이예요.

여기에서 말이예요, 남자와 여자가 같아요 달라요? 「다릅니다」 여자는 그림을 보고 좋아하고, 꽃을 보고 좋아하는데 남자는 총을 들고 말을 타고 다니며 사냥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러니 담이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또, 먹는 것도 전부 다 다릅니다. 여자가 좋아하는 것과 남자가 좋아하는 것이 다릅니다. 같아요? 「아니요」 (웃음) 입는 것도 다릅니다, 입는 것도. 그렇지요? 「예」 남자들은 배가 고프면 점심을 먹을 때 허리띠를 풀어 놓고 중국요리를 한번 실컷 먹고 그러는데 여자들은 아이고, 중국요리고 뭣이고 화장품을 바르고, 매니큐어를 바르고, 루즈를 바른다는 겁니다. (웃음) 얼마나 담이 많아요. 얼마나 담이 많으냐구요.

또, 미국을 보면, 미국 국민 가운데에는 오만가지 사람들이 다 모였는데, 전부 다 하나되어 있어요? 「아니요」 미국은 담이 높아 야단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담이 얼마나 많아요. 하나의 세계다, 이상세계다 하는데 담이 많은 것이 이상세계고, 하나의 세계예요? 「아니요」 그러면 이 담들을 넘어 다닐 수 있는 하나의 길이 무엇이겠느냐 하는 것을 하나님이 생각하지 않겠어요? 「생각합니다」

옛날에 동양에서는 처녀 총각들이 담을 넘겨다보지 못하게 했다는 얘기가 있지만, 처녀가 열 여덟 살만 되면 담을 넘어다 보는 것입니다, 총각들 집을 이렇게. (웃음) 왜 웃어요? 사실이예요. 서양에서는 마이크를 걸어 놓고 '나 보이(boy;소년)를 좋아한다' 보지도 않고 소리를 치지만 동양 사람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어떤 게 더 재미있겠어요? 마이크로 선전하는 게 더 재미있겠지요? 「아니요」 그러면 이 담을 건너다니는 다리를 놓고 사다리를 놓는데 그것이 무엇이겠어요? 「러브 래더(love ladder;사랑의 사다리)」 거 조그마한 껌둥이 녀석이 대답 잘하누만. 러브 래더라구요. (웃음)

그러면 여러분들 러브 래더 싫어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웃음)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그걸 반대하겠지요? 「아닙니다」 인종차별이나 남녀 노유 없이 러브 래더는 다 좋아한다 이거예요.

자, 그러면 이 담을 무너뜨릴 수 있는 사람이 누구예요? 사탄이 담을 이렇게 쌓았는데 하나님편은 그 담을 허는 것을 생각할 것이 아니냐. 그렇지요?

이제 둘이 서로서로 사랑하게 된다면 그 담을 헐어 버리겠어요, 그 담을 남겨 두고 왔다갔다하겠어요? 「헐어 버립니다」 무너뜨리지 못하면 구멍이라도 뚫어 놓는다 이거예요. 그거 맞아요, 안 맞아요? 「맞습니다」 내가 저 로마의 카타콤이라는 곳에 가보니까 굴을 뚫고 다녔더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