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9집: 천승일 1980년 10월 04일, 미국 Page #80 Search Speeches

천승일을 맞이하기까지 희생의 대가를 치러 온 통일교회

인류 가운데, 하나님이나 누구에게나 제일 큰 명절이 뭐냐 하면 천승일이다 하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박수) 이러한 의의 있는 날을 위해서 역사적으로 수많은 희생의 대가를 치러 왔던 것입니다. 선생님도 이러한 길을 개척하기 위해서 수많은 수난길과 수많은 감옥길을 왕래하지 않을 수 없었던 비참한 역사를 거쳐왔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날은 선생님이 남한에 있어서의 출옥을 기념하는 날이요, 북한에 있어서의 출옥을 기념하는 날이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이러한 수난길을 통하여, 이러한 싸움의 길을 통하여 모든 수난과 모든 시련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 이제 역사적인 탕감을 치르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는 것이 불가피적이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그래서 선생님을 통해 가지고 아담가정에서 사랑을 두고 실패했던 것을 승리하여 사랑의 깃발을 꽂을 수 있고, 노아·아브라함·모세·예수·기독교 전체·자유세계·공산세계가 전부 다 실패한 것을 승리했다는 사랑의 깃발을 꽂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세계 어디든지 이 깃발을 꽂을 수 있습니다.

이제 통일교회는 번창하게 됩니다. 통일교회 교인들은 선생님이 미국에 가 있으면 마음이 미국에 가 있고 말이예요, 한국에 가면 통일교회의 사람들의 마음이 전부 한국에 가 있고 말이예요, 내가 저 글로스터에 가게 되면 사람들의 마음이 글로스터로 가고, 바다에 가면 마음이 바다로 가게 된다는 거예요. 전부 다 관심이 '선생님이 어디 있느냐?'에 쏠린다는 것입니다. 그래요? 「예」 거 왜 그래요? 사람들이 왜 그래요? 왜 그러기는 왜 그래? 사랑 때문에 그렇지, 사랑!

자, 하나님의 사랑도 레버런 문의 사인이 있어야 받을 수 있습니다. 그 사인만 가지면 지옥, 천국, 어디든지 무사통과입니다, 세계 어디나 다. 여러분들에게 선생님이 사인한 패스포트가 필요해요? 「예!」 얼마나 필요해요? (여러가지로 대답함) (웃음) 그러니까 환드레이징하러 가! 전도가! 배 타! 캡틴(captain;선장) 돼! 너 대학을 나오고, 박사가 되었어도 캡틴 돼! 닥터 더스트도 캡틴 돼! 닥터가 뭐예요? 교수 그만 두고 캡틴 돼! (웃음) 무엇 때문에? 사랑 때문에! 그런데 지금은 어때요? '아이구, 나 그거 싫은데' 이러고 있지요. (더스트씨에게 말씀하심) '나는 미국 협회장인데, 난 캡틴 싫어' 하고….

왜? 레버런 문은 고기잡이 캡틴을 사랑하니까, 사랑을 따라가려니까. 내가 지옥가면 지옥에 따라와야 된다구요. 왜 나를 따라와야 돼요? 「러브(love;사랑) 때문에」 여러분 사랑 좋아해요? 「예」 엘 오 엔 지(long)가 러브예요. 러브는 롱롱 베리 마치(long long very much ; 아주 길고 좋은 것)예요. 그래서 전부 다 좋아하는 거예요. 그래요? 「예」 그게 좋아요? 「예」 나는 잘 모르겠다구요. (웃음)

'천승일'이라는 말이 얼마나, 역사 이래…. 천승일이라는 말이 산 중에서도 아름다운 산, 물 중에서도 아름다운 물, 경치 중에서도 아름다운 경치, 미인 중에서도 아름다운 미인, 미남 중에서도 아름다운 미남, 그것 보다도 더 좋은 제일 좋은 명사라는 걸 알았다구요. 아무리 아름다운 여자라도 그 날의 그 미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남자도 마찬가지라 이겁니다. (박수)

그러므로 그런 날을 축하하고, 그런 날을 찬양하고, 그런 날을 가졌던 우리는 불행한 사람이냐, 행복한 사람이냐? 어떤 거예요? 「행복한 사람입니다」 얼마나 행복해요? 「베리(Very;매우)!」 (박수. 환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