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7집: 섭리사의 중요한 끈과 원점 1991년 06월 02일, 미국 Page #245 Search Speeches

성조기의 13개 줄무늬의 의미

왜 예수가 원점을 원했을까요? 예수의 사명 역시 종적인 부모의 상황을 나타내는 것인데, 종과 횡이 완전히 하나로 연결이 되면 그곳에 이 세상 모든 것들이 포함되어 있는 하나의 점, 즉 원점이 생긴다구요. 그것은 뿌리입니다. 우리 계보상 원래의 뿌리, 모든 것의 뿌리라구요.

그러면 무엇이 종대뿌리냐? 종대뿌리는 혈통상의 종대줄기와 연결이 되고, 그 줄기는 다시 종대순과 연결이 되며, 그 순은 참사랑과 연결된다구요. 모든 사람들이 그와 같은 원래의 뿌리를 갖고 있습니다. 그렇지요? 여러분들은 그 혈통상 역사의 연장선과 연결되면서 여러 세대에 걸쳐 자라 나오고 있다구요. 즉 여러분이 순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그와 같은 종류의 뿌리, 줄기, 순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들은 하나의 줄기로 되어 있고, 줄기와 가지가 한 몸체에 연결되어 있다구요. 그렇지 않아요? 이 자연의 현상은 다른 것들과 좀 다른데 줄기는 곧게 종적으로, 완전히 종적으로 뻗쳐 있고, 횡적으로 아래를 향하지 않고 위로 자라나는 모든 가지들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줄기, 특히 줄기의 순을 중심삼고 하단에 있는 가지들, 중단에 있는 가지들, 상단에 있는 가지들이 같은 방향으로 연결되어 있다구요.

나무 속의 생력의 요소들은 선회운동을 하고 있다구요. 나무 자체의 모양은 원형이 아니지만 말이에요. 왜 나무에서 생력요소들이 선회운동을 하느냐면 말이에요…. 지금 내가 무슨 말 하는지 알겠어요? 「예.」 그것은 우리 몸속의 피가 혈관을 통해 순환운동을 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생력요소의 본질은 영원한 것입니다. 항상 같은 구조와 내용물을 지니고 있습니다. 인간에게도 같은 이치가 적용된다구요.

그래서 선생님 같으면 160개를 만들면 좋겠는데, 미국이 내 말만 들으면 160개 만들 수 있는 길이 있는데 그걸 모릅니다. 어때요? 백인하고 흑인이 하나 될 수 있어요, 바깥 세계에서? 올라갔던 것이 끝까지 올라가요? 올라갔던 것은 반드시 아래로 내려오게 되어 있습니다. 가지들이 왜 이렇게 옆에 붙어 있는지 알아요? '너는 어느때 가서는 이렇게 해야 된다. 이것이 절대적으로 이렇게도 가야 된다. 전부 다 돌아가야 된다.' 이거예요. 땅도 자력선이 이렇게 이렇게 돌고 있는 것입니다.

자, 이것이 꼭대기에 가게 되면 싹이 맨 처음 시작할 때…. 나무가 죽게 될 땐 나무 꼭대기가 먼저 죽어요, 밑창이 먼저 죽어요? 꼭대기가 죽어요. 그래 가지고 점점 작아지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기서도 이 뿌리가 점점 작아지는 것입니다. 여기 와서 원상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모든 존재물은 원상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죽어 가지고 전부 만물로 돌아가요. 이거 돌아가지 않으면 후대에 초목이 자랄 수 없습니다. 살아 있는 원소를 전부 다 흡수해 가지고 딴 것이 자랄 수 있는 것입니다. 다 흡수했다가 다 소멸되게 되면 또 다시 뱉어야 돼요.

걷는 것도 전부 다 상대적으로 걷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게 같이 흔들면 바른손하고 바른발하고 얼마나 힘들어요? 그러니 한쪽 손과 한쪽 발이 엇갈리게 움직이는 거라구요. 그래서 모든 것이 사각이 아닙니다. 그 센터는 어디 있느냐? 여기가 센터입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래 남자는 한 다리라 그러지요? 여자는 왼 다리입니다. 여자가 바른 다리 될 거예요, 남자가 바른 다리 될 거예요? 「남자가 됩니다.」 (웃음) 정말? 특히 미국 여자들 말이지요? 「예.」 같이 목적을 향해 갈 때도 불평 안 해요. 걷는 데 있어서 여자나…. 여자는 달려만 다니면 되는 것입니다. 여자는 조금만, 요거 순간만 하면 되지만, 남자는 얼마나 힘들어요? 센터가 되어 있기 때문에 언제든 걷게 되어도 이렇게 걷게 되는데, 가다 보니 전부 다 돈다는 것입니다. 전부 다 중앙으로 돌아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사막 같은 데 가더라도 직선으로 가는데 빙 돌기 때문에 죽어 버려요. 운동하는 것은 원형을 따라 운동하기 때문에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여자가 왜 작으냐 하면, 남자가 센터가 되고 그것을 중심삼고 여자가 달려야 되기 때문이라구요. 여자는 남자보다 작으니까 점점 떨어지는 거지요. 여자는 요래요. 떨어진다구요. 남자가 이렇게 되면 뒤로 가는 게 되는 것입니다. 끌고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미국을 중심삼고 13개의 줄무늬는 절대적으로 필요해! 서양에서는 그것이 제일 나쁜 숫자지요? 서양세계에서는 전통적으로 13번이 가장 나쁜 번호인데, 그거 왜 그러냐? 예수가 그것 때문에 십자가에 달렸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인류의 원하는 바도 아니고 예수의 소망도 아니었습니다. 13번은 한때 사탄에게 완전히 점령된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이 점령한 것이 아니고. 그래서 하나님은 사탄을 점령한 곳에서 물러나게 쫓아내 버렸다구요. 다시 내쫓고 말이에요, 미국 국기의 번호에서 보는 바와 같이 하나님 중심을 다시 이 숫자에서 되찾았습니다. 그렇게 해서 미국은 기독교인들의 독립국가가 된 것입니다. 알겠어요? 미국은 세계에서 유일의 독립한 기독교 국가입니다. 비독립국이 아니라구요.

오래 전에 미국은 영국의 식민지였습니다. 영국이 미국의 모든 것을 점령했었다구요. 그 당시 워싱턴 장군이 그것에 대항했지요. 영국 왕에 대항해서 미동부 13개 식민지주가 동맹을 맺었습니다. 워싱턴 장군이 동맹의 지도자였습니다. 그것은 영국에 대한 배반을 의미한다구요. 알겠어요? 배반한다는 것은 옆길로 새나간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더이상 영국이 그 당시 선진세계의 주류가 아니라는 것을 의미하는 거라구요. 하나의 역사상의 순환이 끝났다는 것입니다. (칠판을 가리키시며) 역사의 순환이 여기에도 생기고, 저기에도 생기고, 작은 역사의 순환이 그 당시 이상의 세계를 만드는 방향으로 흐르고 있었다구요. 즉 역사가 다른 방향으로 전환하고 있었는데, 낡은 제도 등의 모든 것들에 대항해서 개혁 혹은 혁명이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알겠어요?

'우리는 다른 방향으로 가야 합니다!'라고 선언한 지도자가 바로 워싱턴입니다. 미독립전쟁은 대형 전쟁이었고, 미식민지 연합은 거의 90퍼센트 정도 패자의 위치에서 심각한 상황에 직면하고 있었다구요. 그런데 어떻게 다시 일어나서 식민지와 병사들을 점령할 수 있었느냐? 그것은 참 이상한 일이었고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이 나라가 구원된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에 의해서 미합중국이 건설된 것이고 여러분들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주권 아래 이상세계, 한 국가가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