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4집: 축복의 가치와 축복가정의 사명 1976년 02월 22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33 Search Speeches

애기를 갖지 못한 가정이 -어야

그래 선생님이 오늘 시간이 없는데 이거 난데없는 이런 일을 자기들이 계획하고 말이예요. 언제 얘기했나요, 어제 그저께?「저희들 어제부터 했습니다」 아, 어제부터 했는데, 언제 나한테 얘기했어요?「목요일에 했습니다」 목요일에 했다면 오늘이 무슨 요일인가요?「오늘은 일요일입니다」이건 자기들끼리 계획해 놓고, 나는 꿈도 안 꾸는데 와서 '저 우리 430가정이 수련소에 모이게 됐습니다. 와 주세요' 그거 그렇게 할 수 있나요, 거? 여기 저 뭐 430가정 이렇게 모이는 집회, 뭐 여기에 집행 위원들, 그 간부들이 있을 텐데. 그거 사리에 맞는 놀음이예요, 안 맞는 놀음이예요? 임자네들 계획보다도 선생님의 계획이 더 클 거 아니냐 말이예요.

일본에서 어제 저녁에 선생님 만나러 와서 오늘 아침에 만나려고 했는데 지금 선생님이 어디갔는지 모를 거라구요, 아무 말도 없이 왔으니…. 어저께 내가 이빨. 저 어금니를 뺐기 때문에 지금 딱 감기 걸린 사람 같다구요. 그래서 좀 쉬려고 그랬는데 이거 와 가지고 야단하고…. 오긴 왔다구요. 무슨 얘기를 할까요? 욕밖에 할 얘기가 없다구요. 욕해도 괜찮아요? 「예」 여기 얼굴들 보니까 속썩이던 여자들도 있구만.

그래 애기들 다 낳았어요? 애기 못 난 색시들 손들어 보자구요. 애기 못 난 색시 손들어 보자구요. 너희 둘밖에 없어요? 어디 보자구요. 애기못 난 사람이 손 안 들면 영원히 못 낳는 거라구요. (웃음) 못 낳았으면 못 낳았다고 솔직이 들어야지요. 보자구요. 얼굴들 보자구요. 얼굴을 봐야지요. 하나, 둘, 셋, 넷, 다섯. 또 그다음에, 얼굴을 봐야지요. 여섯, 일곱, 여덟, 여덟밖에 없나요? 그만하면 성적이 좋지요? (웃음) 430가정에서 여덟 사람이 애기 못 낳았으면, 이제부터 또 낳을지 모르지만 말이예요. 못 낳았어도 성적이 좋은가요, 안 좋은가요?「좋습니다」 애기 만드는데 남자들은 기수로구만요. 선수라구요. 그래 여자가 잘해서 낳았나요, 남자가 잘해서 낳았나요? 자, 대답해 보시지요. 「둘이 다 잘했습니다」(웃음) 그래, 그래. 둘이 다 잘했어요. 그래 낳아 놓은 아이들이 잘생겼어요, 못생겼어요?「잘생겼습니다」 그 어머니 아버지 보기에 다 잘생겼지요. 제삼자로 보게 될 때 어때요? 잘생겨 보여요, 못생겨 보여요? 자, 우리 애기 못생겼으니 뜯어고쳐서 다시 한 번 낳으면 좋겠다 하는 색시 손들어 보라구요. 그래 없나요? 그만했으면 됐어요?「예」

그리고 지금 애기가 없는 색시들은 왜 못 낳는 거예요? 왜? 산아제한 하기 위해서 못 낳는 거예요, 어디 기관이 잘못돼서 못 낳는 거예요? 낳고 싶은데도 못 낳나요? 「1800가정 때 다시 받아서…」 1800가정 뭐?「주체가 430가정인데 부인이 1800가정입니다」 그래요. 그건 뭐 할수없지요. 또, 그다음에는 누구예요? 넌 너는?「성별생활합니다」 성별생활해요? 왜? 뭘 잘못했구만! 그거야 할수없지요. 또, 그다음에는? 여기 너는? 적극적이 안 돼서 그러나? 신랑이 누구던가, 신랑이? 신랑 일어서 봐, 일어서 봐. 신랑은 왜? 왜 애기 못 낳나? 여자가 저 월경이 좋지 않은 모양이지.「정자가 없어서…」 정자가 없어? 정자가 없는 걸 들여다봤나?(웃음) 의사가 없다고 하지?「병원에 가니까」병원에 가서? 너희들 신앙만 있으면 뭐…. 하나님은 정자를 창조하는 창조주인데…. 그래서 절망하고 있어요?「아버님만 믿습니다」 아버님만 믿어?(웃음) 어느 아버님? 하나님만? 그래 아버님만 믿으면 됐지 뭐.

또, 그다음에? 왜, 왜 못 낳나요? 왜 애기가 없어?「몸이 좀 안 좋아서요」 몸이 좀 안 좋아? 네가? 몇 살인가?「서른 넷이요」 서른 넷. 어디 신랑 일어서 봐, 신랑. 몸이 나쁜데 색시에 대해서 무책임하구만. 넌 얼른 병 낫게 하지. 왜 그래?「병원에 다니고 있습니다」(웃음) 그래 병원에 다니는 것이 끝나면 낳는 거야.

또, 그다음에 누구야? 왜 너 기운 없는 사람같이 그러나? 너 신랑이 누구야? 신랑! 「안 왔습니다」 왜 안 왔나? 관심이 없는 모양이구만. 「교회 일이 바빠서요」 교회 일이 바빠서? 그래 애기는 왜 못 낳나? 너도 팔자가 세게 생겼구만. 왜 못 낳나?「아무 이상도 없는데…」 아무 이상도 없는데 소식이 없단 말이야? 그래 이상이 있기 때문에 소식이 없지? 이상이 없으면 왜 소식이 없겠나. 그래 애기 낳고 싶어? 하나님을 뭐 너 신랑보다도 너보다 더 사랑하면 애기 낳지, 몇 살이야. 지금?「서른 셋입니다」 서른 셋. 상기두 뭐 쉰 셋 되려면 멀었구만. (웃음)

또, 그다음에? 너는 왜? 너 신랑? 문성균이? 왜 애길 못 낳나?「낳고 싶어요」 낳고 싶어? 낳고 싶은데 왜 못 낳아? 안 되나?「믿고만 있습니다」 믿고만 있다니? 믿는 것보다도 얼른 낳게끔 노력해야지. 진찰해 봤어? 누구한테 원인이 있대? 뭣이? 뭐라고 그러나?「이상이 없답니다」

이상이 없대? 그래 이상이 없으면 됐구만. 뭐 이제 희망을 가지면 되겠다구. 너 뚱뚱해지면 애기 못 낳는다구. 뚱뚱해지지 말라구요. 뚱뚱해지면 안 된다구. 또, 궁둥이가 커야지, 궁둥이가 작으면 애기를 못 낳는다구. 지금 몇 살이야?「서른 두 살」 절대 뚱뚱해지면 안 된다구. 지금 이상 뚱뚱해지면 안 돼. 뭘 먹이지 말라구 이제. (웃음) 잘먹이지 말라구. 월급받아 가지고 여편네만 먹이기만 한 모양이지, 홀쭉해야지. 절대 안된다구. 뚱뚱해지면 절대 애기 못 낳는다구. 알겠어? 여자는 홀쭉해야지. 신랑보다 조금 더 홀쭉해지면 돼, 그렇다구. 애기집에 기름이 배게 되면 작용을 못 한다구, 기름이 지면.

또, 그다음에? 너 신랑은 누구야, 신랑? 신랑? 왜 애기가 없노?「고의로 안 갖습니다」 누가?「부인이요」 부인이? 부인께서?(웃음) 왜. 왜 안갖나? 「자궁이…」 그래서 냉한가 어떤가? 그럼 저 보약 먹여라. 보약. 그건 할수없다구. 뭐 빨리빨리 약을, 보약을 먹이고 말이야, 그럼 될 거라구. 또, 그다음에?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