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9집: 한국 정세를 수습하는 방법은 어디에 있느냐 1998년 01월 01일, 미국 컨벤션 센터 (미국 워싱턴) Page #140 Search Speeches

참하나님의 날의 의미

그러면 이제 여러분은 어디에 가서 살 거예요? 오늘 이야기가 '어디에 가서 살 것이냐?' 이거예요. '참하나님의 날' 해서는 뭘 해요? 참하나님의 날이 도대체 뭐예요? '참하나님의 날'에 뭘 할 거예요? 하나님을 만나 가지고 뭘 하자는 거예요? 축하해서 뭘 하자는 거예요? 인연을 맺고 관계를 맺기 위한 것인데 무슨 관계를 맺기 위한 거예요? 하나님의 참사랑과 관계를 맺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참사랑인데 어느 정도의 참사랑이냐? 초등학교의 참사랑이냐, 대학원의 참사랑이냐, 박사코스를 마치고 대학 총장의 자리에 선 참사랑이냐? 어떤 거예요? 최고예요. 최고는 다 좋아하누만. 내가 목이 쉬어 가지고 이상하네. 돼지 목소리같이 난다구요. 최고! 듣기 싫지요? 그렇지만 참사랑의 말을 하니까 듣기 싫어도 구수한 맛이 난다구요. 그래요?「예.」

참사랑을 중심삼고 영원한 행복과 영원한 기쁨이 넘치는 곳에 가서 살자! 그런데 그 영원한 참사랑의 주인이 누구예요?「하나님입니다.」그건 뭐 물어 봐야 하나님이라고 결론이 나올 수밖에 없는 거예요. 하나님이다 이거예요. 그러면 그 하나님을 중심삼고 영원히 기뻐할 수 있는 주체가 누구예요? 그것도 참사랑이에요.

그거 왜 그러냐? 참사랑이 있으면 영원히 기쁠 수 있고 영원히 행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참사랑이 없으면 그 모든 것이 없기 때문에, 모든 전체의 희망이요, 소망의 본원지 되는 하나님과 관계를 맺는 사랑의 줄을 잡는 것밖에 없다 이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모든 만물들도 사랑 줄을 잡겠다고 하는데 인간은 뭐예요?

그러자면 하나님이 사는 곳에, 그 집에 가 살고 싶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안 그래요? 참하나님의 날이니 무슨 날이니 축하하는 모든 말과 음악이 뭘 하자는 거예요? 우주, 참사랑의 주인 되는 하나님과 같이 살고 싶은 자리에 가자는 거예요.

그러면 살고 싶은 자리에 가는데 어떤 급으로서 어떠한 대상으로 갈 것이냐 이거예요. 하나님의 사위로 가겠다 하면 어때요? 최고의 결론이 '하나님의 사위가 되면 좋겠다.' 이거예요? 남자로 말하면 '사위가 되고 싶다.' 하는 말과 '아들이 되고 싶다.' 하는데, 아들과 사위 둘 중에 뭐가 되고 싶으냐 이거예요. 뭐가 되고 싶어요?「아들이 되고 싶습니다.」아들이에요? 남자들 다 그래요?「예.」욕심들은 많구만. 여자들도 다 그래요? 여자들은 안 그래요?「그렇습니다.」욕심도 많구만.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면 뭘 할 것이냐 이거예요. 뭘 하자는 거예요? 하나님의 참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참사랑을 받으면 뭘 하느냐? 하나님과 같이 되는 거예요. 사랑은 일체입니다. 부자지 관계의 사랑을 중심삼고 부자지 관계는 한 몸이다 이거예요. 부부관계도 그렇습니다. 부부일신이요, 부자일신, 더 나아가서 형제일신이에요. 참사랑의 관계를 맺는 것은 한 몸이 되기 때문에 나눌 수 없습니다. 핏줄로 연결되어 나눌 수 없는 관계가 상하의 부자지 관계, 부부관계, 자녀관계인데, 이건 일체가 되었다는 거예요, 일체.

그러면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어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을 점령해 가지고 뭘 할 것이냐? 하나님이 가진 모든 전부를 내 것 만드는 거예요. 욕심도 많지요. 여러분도 다 그런 욕망이 있지요? 여기 와 보니 이 집도 여러분 집으로 하면 좋겠다고 생각하지요? 참부모라 생각할 때는 이 집이 참부모 집이지만 참부모 아들딸이 되었으면 이게 누구 집이 돼요? 우리 집인 동시에 내 집이에요. 내 집이라고 그래요. 동무들끼리 '야야, 우리 집, 내 집에 가자!' 그러잖아요? 그거 누구 집이에요? 아버지 집이에요. 아버지 집은 내 집이라고 할 수 있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교인들은 멋지다구요. 전세계에 지금 4천만쌍 축복을 하고 7천만 축복을 지나 이제 3억6천만쌍 축복을 다 해 줌으로써 그들이 형제라 할 때는, 형제일신이니 그 세계의 모든 집이 누구 집이 돼요? 누구 집이 돼요?「우리 집입니다.」우리 집인 동시에 내 집이 된다구요. 이야! 그 나라가 있으면 나라 전체가 누구 나라예요? 내 나라가 되는 거예요. 그래, 하나님과 같이 살 수 있는 길을 우리는 찾아온 거예요.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