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2집: 3점 화합을 통한 도약 1991년 01월 08일, 한국 도원빌딩 Page #306 Search Speeches

영원불변한 참사'의 길은 하나

대개 여행사라는 것은 풍기가 좋지 않습니다. 그렇지요? 미안합니다만, 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풍기 문란한 이런 세계를 내가 선도해 가지고 한 면이라도 정비해 나가자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일여행사에 소속한 우리 아리따운 아가씨들은 아무리 돈 많은 외국 사람들이라도 유인해서 빼앗아 가지 못할 것이다 이거예요. 또 남자들이 아무리 멋있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세일사상을 집어 넣어 가지고, 총재님이 바라는 소망을 가지고 관광사업을 했다 할 때는 어떤 세계적인 미인이라도 와서 유인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으면서 보다 큰 나라, 보다 큰 이 세계의 이익에 초점을 두는, 어두운 세상의 등대와 같이 초점을 빛낼 수 있는 하나의 표적의 회사가 돼 있으면 ‘세일'이라는 이름과 같이 결실된 회사로서 모든 사람이 수직으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왜? 수직은 영원히 하나입니다. 참사랑에 머물 수 있는 그 수직은 인류 시조가 직단거리로서 만들어 놓은 것이나 지금에 사는 사람이 참된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상으로부터, 천 대를 이었으면 천 대의 수직이 여기에 달려 있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수직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수직이 둘일 수 있어요? 사랑의 직단거리는, 위로부터 아래로 내려오는 사랑의 길은 수직 하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남자 여자가 동과 서라면 남자 여자의 참사랑도 수직이 아닐 수 없다는 것입니다. 직단거리예요. 이 수직 앞에 수평선 되는 것은 자연적으로 90각도를 통하는 것입니다. 이게 공식입니다. 이걸 벗어나는 결속체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 요것이 딱 되면 이상형, 이상적이 되는 거예요. 이상이라는 것은 동서남북, 지역, 환경 어디나 손실이 없이 공동적 가치를 지닐 수 있습니다.

금은 이상적 빛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지요? 금은 어디를 가더라도 같은 빛을 내는 것입니다. 금이 북극에 간다고 빨개질 수 있어요? 남극에 간다고 변할 수 있어요? 천년만년 같은 빛입니다. 또 진주는 춘하추동, 어디 가든지 화합의 빛을 내는 것입니다. 은은하게 변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보물이에요. 그것이 보물입니다. 다이아몬드는 천년 가더라도 굳음에 있어서는 침범할 자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굳음의 왕자니까 보물이라는 것입니다.

이건 뭐냐? 변치 않는 내연적 소성을 지닌 것들이 보물이라 할 때, 종적 횡적으로 완전히 이상적 본연적 참사랑에 접착된 그 자리가 영원불변이라 할 때는 얼마만큼 보물이 되겠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주고도 안 바꾼다는 것입니다. 혼자 있는 하나님은 싫다는 거예요. 여자가 좋은 신랑을 얻으면 복도 많다고 하지요? 또 남자가 좋은 여자 얻으면 ‘이 녀석 복도 많아!' 그러지요? 그것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