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6집: 살아 남는 길 1978년 01월 02일, 미국 Page #107 Search Speeches

경제적 정신적인 확고한 신념을 가져야 천국을 이룰 수 있어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감옥에서 형편없이 죽게 되어 엉금엉금 기어 와도 도둑질 안 한다 이거예요. 이미 그건 다 결정되어 있다구요. 도둑질 안 한다 이거예요. 일생에 도둑질 한 번 안 한다 이거예요.

세상에서 보게 되면 무슨 교수니 학자들도 어렵게 살게 되면 도둑질 한다는 별의별 소문이 다 있다는 거예요. 그거 다 관념이 그런 거라구요. 그거 다 이런 인생 철학을 모르는 거예요.

그러나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아무리 보기가 흉하고, 아무리 돌대가리처럼, 감자처럼 생겼지만 도둑질을 하라 해도 절대 안 한다구요. 그런 사람을 만들어야 되겠다구요. 나는 훔치러 가지 않겠다고 생각을 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은 위대한 발견이요, 위대한 능력이라는 게 여기서 증명 되는 거예요. 그러니 통일교회는 이론에 딱 맞는다는 거예요.

영적으로 강하니 활동도, 경제적으로도 강하다구요. 남이 못 하는 것을 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환드레이징하는 이 모든 기준은 어느 누구, 어느 단체가 못 따라 온다구요. 우리가 두려울 것입니다. (함성. 박수) 보라구요. 영적으로 데데한 녀석은 데데하게 실적을 올리고, 영적으로 빠리빠리하면 빠리빠리하게 실적이 올라간다구요. 그런가, 안 그런가 보라구요, 보라구요. 그게 거짓말이예요, 사실이예요?「사실입니다」 여러분들은 무슨 조건이 있으면 '에잇 거짓말이다' 그러고 싶지요?「아니요」

그걸 바라보고 가는 거예요. 이 길을 가거든 세상이 망하더라도, 공산주의가 망하더라도 우리는 살아 남을 것이고, 미국이 망하더라도 우리는 살아 남을 것이고 수많은 종교가 망하더라도 우리는 살아 남는다는 거예요.

우리를 반대하는 사람들은 '아! 어떻게 움직이느냐?' 하고 본다는 거예요. 땀을 흘리고 전심 전력을 다…. 뼈에 사무쳐 가지고 자기 노력을 중심삼고 경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이 놀음하느냐, 생활방편으로 이 놀음 하느냐? 이것을 본다는 거예요. 생활방편으로 하게 되면 그건 이미 졌다 이거예요. 돈을 벌려고 이 놀음 한다는 것은 이미 진 거예요. 저 아래 밟혀 버린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이론적으로도 그렇고 사실적으로도 그렇더라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 환드레이징 대원들을 어떻게 불 같은, 총알 같은 패로 만드느냐, 또 어떻게 통일교회 교인들을 개척정신을 가진 총알같은 젊은이들로 만드느냐, 선생님이 이걸 생각한 거예요. 그러면, 경제 활동을 하는 사람들은 절름발이예요, 뭐예요? 여러분들 언제나 생각해야 돼요, 절름발이예요 뭐예요? 당당히 걸어갈래요? 어떤 거예요. 「당당히 걸어가겠습니다」 지금 선생님 말을 들을 때야 그런다고 하지만 한 3일쯤 지나면 또 절름발이 되지요. (녹음이 잠시 끊김)

선생님은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내가 정신적 지도에 있어서도 누구에게 양보하지 않을 것이고, 경제적 건설, 모든 면에서, 개척하는 데 있어서도 누구한테 양보하지 않는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통일교회는 망하지 않는다구요.

오늘날 기성교회가 왜 망하느냐? 영적인 기준만 세워서 이 레일로 비교할 때 하나밖에 안 되었다 이거예요. 이렇게 됐으니 이건 망해야 돼요. 그러다 보니까, 이게 전부 다 망하게 되니 그 종교 지도자들이 전부 다 도둑놈이 되는 거예요. 다 팔아먹고, 도둑놈이다 이거예요. 그래서 망하는 거예요.

선생님 사고방식이 맞는 사고방식이예요, 틀린 사고방식이예요? 얘기 해 보라구요. 이 미국 청년들, 그래도 세계의 일등 국가라 하는 이 미국의 장래를 책임지는 청년들, 일등 국가의 후계자인 여러분들, 생각해 보라구요. 이것이 이론적으로 맞고 사실적으로 맞느냐 이거예요. 맞아요, 안 맞아요?「맞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하나님한테 물어보자구요. '하나님 당신은 어떻소?' 하면 하나님도 '그렇다' 이거예요. 그다음에 영계의 지옥에 있는 모든 영인들을 붙들고 '여러분들 다 천국 가지, 왜 지옥왔소?' 하고 물어 보면…. 경제문제 한 가지만 생각하든, 신앙문제 한 가지만 생각하다가 절름발이 된 사람들이 전부 다 지옥 갔다구요.

이름난 목사 같은 사람도 전부 다 지옥 갔다구요. 왜 그러냐? 세상으로는 전부 다 좋은 조건을 갖추었지만 경제문제를…. 그렇기 때문에 지상천국을 건설하겠다는 그런 사상을 가진 사람이라면 이 두 문제에 철두철미한, 확고한 신념과 전통을 가져야 된다는 거예요. 이것을 갖지 않고는 지상천국을 건설할 수 있는 요원이 될 수 없다구요. 이제 알겠지요?「예」 이렇게 얘기하다가는 한이 없다구요, 내가 지금 할 일이 많은데. 그렇지만, 놀지 않았을 때는 조건에서 벗어난다는 거예요. 그걸 알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도 일하는 사람에겐 조건 못 건다구요. 마찬가지예요. 사탄도 일하는 녀석한테는 조건 못건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