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3집: 복귀의 목표 1976년 02월 25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321 Search Speeches

통일교인은 강하고 '"른 "살대가 되어야

나는 화살촉이 될 것이고, 여러분은 무엇이 될 거예요? 무엇이 될 거예요? 나는 화살촉이라면 너희는 무엇이 될 거야?「화살대가 되겠습니다」화살대! 대도 강철대가 될래요, 갈대대가 될래요? 갈대 될래요, 강철 될래요?「강철 되겠습니다」 강철? 그래 강철 돼. 너, 강씨지?「예」 왜 쫓아 왔나? (웃음) 다음에는 오지 말라구. 가까이 와 앉아 가지고….

그래 강철인데 꼬불꼬불한 강철이예요. 똑바른 강철이예요? 「똑바른 강철」 그래, 똑발라요. 여러분이? 똑바르기는 똑바르지만 녹슨 똑바른 강철이예요, 뭐라 할까요. 녹 안 슨 똑바른 강철이예요? 어느 거예요?「녹 안 슨 강철…」 자, 강철 원할래요, 금철이라는 말도 있으면 금철 원할래요?「강철요」 강철이예요, 금철이예요?「강철이요」 금은 싫어요?「예」그건 쇠지. 강철인데도 가시 같은 강철? 그걸 뚫으려면….그래 한번 뚫고 나가면 피가 삼태기로 쏟아지게 말이예요. (웃음) 어떤 것, 어떤 것 될래요?

한번 꺾으면…. (웃음) 형무소에 갖다가 집어넣고 말이예요, '이놈의 자식! 너 통일교회 믿고 있어? 하면 어떻게 할 거예요? 모가지가 달아 나도 '예' 하겠어요?「예」 그래요?「예」 내가 한번 해보았으면 좋겠다구요, 이놈의 자식들! (웃음) 그러니 강철 이상….

자, 문 아무개, 그 사나이가 질긴 사나이예요, 만만한 사나이예요?「질긴 사나이요」 얼마나 질겨요? 질겨 보여요?「예」30년 동안 욕을 먹고도 끄떡하지 않지요? 이제 일생 동안 욕먹으면 그때는 무너지겠지요. (웃음)어때요? 그래 이 질긴 것이 계속될 것 같아요, 어떨 것 같아요?「계속될 것 같아요」 계속될 것 같아요? 그 질긴 것이 계속되지 못하는 순간을, 너희들, 기다리지 않아요? 그 질긴 것을 내가 후계해서 '또다시 제2대 질긴 내가 되어야 되겠다' 그런 생각 안 해요?「합니다」 해요, 안 해요?「합니다」 해요?「예」

선생님이 영원히 살아요, 죽어요? (웃음) 박장로식으로 말이예요, 영원히…. 그것 다 미친 녀석들이예요, 미친 녀석. (웃음) 무슨 뭐 여호와의 증인…. 두고 보라구요. 다 죽는 거라구요. 다 내가 알아봤다구요. 내 영계에 가서 조상들 만나 가지고 '야, 이 자식아! 영원히 살지 왜 왔니?', '아이고! 몰랐습니다'(웃음) 그거 다 조사해 봤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자신 있게 다 죽는다 하는 거예요. 다 죽어! 박장로도 죽고 다 죽어요. 그러면 문선생은? 예외일 수 없어요.

원형이정(元亨利貞)은 천도지상(天道之常)이라고 했다구요. 할수없다구요. 물리학적인 실체는 분해되어 가지고…. 왜? 왜 분해되느냐? 이것이 불편해요, 불편해. 미국에 가려면 무엇을 타고 가야 돼요?「비행기」 비행기. 비행기 좋아요? 이게 얼마나 부웅…. 야 이놈아…. 내가 이것 타고 좋아서 다니는 것이 아니예요. 그렇지만 이 몸뚱이를 버린다면, 이 미국 간다 하면 벌써 갔다구요. 하루에 억천만 번도 왔다갔다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너희들의 생각보다 더 빠른 것이 영(靈)이예요. 알겠어요? 자, 나 미국 갔다 왔다, 봤어요? (웃음) 얼마나…. 생각보다 더 빨라야 하나님 세계, 대우주에 숨통을 걸고 사는 하나님하고 상대가 되지요. 요 몸뚱이 안에 들어가 가지고, 거기에 장치되어 살 때 얼마나 답답하겠어요?

여러분, 죽는 것 큰 사고지요? 저기 나이 많은 아저씨도 왔지만, 죽을것 생각하면 기가 막히지요? 그렇지 않다구요. 죽는 것이 행복이예요. 죽는 것이 행복이라구요. 그런 얘기를 쭉 좀 했으면 좋겠구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