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0집: 탕감조건을 세우자 1975년 10월 23일, 미국 시카고 Page #194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사'까지 점령하자" 것이 통일교회의 사상

순수한 하나님의 참된 사랑에 일치될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세상 그 무엇도 이것을 터치할 수 없고 하나님만이 움직일 수 있는 그런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참사랑의 상대자로서 등장하게 될 때는 누구도 터치 못하는 거예요. 하나님만이…. 그런 세계의 사랑을 받고 꽃 한 송이를 보게 되면…. 옛날에는 '글라디올러스는 뭐, 흰 꽃이구만' 이랬지만. 그 사랑에 접해 가지고 보면, 이 세계는 무수한 신비의 세계가 되는 것입니다. 천만 편의 시가 여기에 있는 것도….

그 얼마나 좋겠느냐? 무엇으로도 표현할 수 없다 이거예요. 손짓으로도 할 수 없고, 몸짓으로도 표현할 수 없고, 어떻다고 설명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 자리에 들어가면 밥 먹는 것도 귀찮아요. 아, 점심때가 됐는데도 밥을 귀찮다고 하는 거예요. '이것 좀 먹고…' 그러지 않는다는 거예요. '아이구, 나 좀 자야 되겠어…' 그러지 않는다는 거예요. 참을 수 있다는 거예요. 먹는 것, 입는 것, 쉬는 것, 노는 것 등을 초월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에서 그러한 진짜 사랑을 느낄 수 있고, 통일교회가 가는 길에서 그러한 일부분의 샘줄기라도 맛볼 수 있으면, 모든 젊은 사람들, 그저 감각들이 예민한 사람들은 알 것입니다. 그렇지요?「예」 통일교회에 그런 사람 있어요? 있을 게 뭐예요?「있습니다」 여러분들은 통일교회 귀신이니까 그렇지만, 일반 사람들도, 여러분 부모들도 그래요?「아니요」여러분들은 알아요? 맛보았어요?「예」

그러면 디바인 러브(divine love;하나님적 사랑)의 맛이 말이예요, 백인이 본 맛이 다르고, 황인이 본 맛이 다르고, 흑인이 본 맛이 다를 수 있나요? (웃음) 그 맛이 같겠어요, 다르겠어요?「같아요」(웃음) 그 사랑은 누구에게나 같다구요. 그 사랑을 중심삼고는 흑인과 백인도 하나된다는 거예요. (웃음) 때리고 때려도, 맞으면 맞을수록 좋다는 거예요. 참사랑의 채찍은 비할 데 없다는 거예요. 맛있다 그 말이라구요. 참사랑의 책망은 맛있다 이거예요. 복이 같이한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참사랑을 가진 신랑은 동양 사람이나 서양 사람이나 그 누구를 만나도 관계없다 하는 거예요. 이런 결론이 나온다구요. 옳아요?「예」 옳지 않다구요. 「맞아요」 맞아요?「예」 정말이요?「예」 아니예요.「맞아요」 맞다구요. (웃음. 박수) 그거 왜 그러냐? 사실이니까. 참 앞에는 선생님도 지는 것이고, 하나님도 지는 거예요.

자, 그러면 여러분들, 레버런 문을 사랑해요?「예」 요만큼 사랑해요?「아니요」 미국 사람들은 거짓말 잘하잖아요?「아니예요」 그래, 진짜 사랑해요?「예」 발라 맞추기 위해서?「아니예요」 진짜 그래요?「예」 진짜라는 사람 손들어 보자. 보라구요, 이렇게 사랑하는 사람이 많다면 나는 미치는 거라구요. (박수) 그렇기 때문에 나는 감당할 수 없다 이거예요, 나는. 그렇지만 하나님만은 감당하실 수 있다 이거예요. (박수)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과 나하고 합해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을 점령하자는 거예요. 이것이 통일교회 주의라구요. 여러분하고 나하고 합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점령하자는 것이 통일교회 사상입니다. 완전히 하나되지 않는 데서는 완전한 사랑이 절대 나오지 않는다 이거예요. 여기에 백인, 황인, 흑인들이…. 그것은 여러분들 백인, 흑인, 황인만 원하는 것이 아니라 전인류가 공통적으로 원하는 목적이예요. 그다음에 우리 우주의 대장 되시는 하나님도 원하시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