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1집: 내 나라 통일 1991년 01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21 Search Speeches

타락의 탕감은 사람이 해야 돼

무엇보다도, 누구보다도 하나님과 참부모님을 더 사랑하지 않으면 하늘나라에 갈 수 없어요. 역사시대에 타락의 혈족으로 태어난 모든 충신 열녀,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자, 세계를 사랑하는 도리의 성인, 가정에서 부모를 사랑하는 효자 효녀가 있다 하더라도 그 이상의 자리를 가지 않고는 천국 못 가요. 그건 사탄세계에 포괄된 그 세계의 전통을 남기기 위한 것이지 하늘나라에는 아무 소용이 없어요. 이러니 기성교회가 야단났지요.

통일교회 반대하던 사람들 영계에 가 보라는 겁니다. 잘났다는 목사, 김활란이, 요전에 김옥길이도 죽었지? 영계에 가 보라는 거예요, 어떻게 되어 있나? 지상에서 문총재가 밥인 줄 알았어? 나라를 살리고, 대한민국을 세계의 왕국으로 만들기 위해 하늘이 보낸 사자요 전권 대사인데도 불구하고 마음대로 취급했지요?

요즘 이런 말 하면 모든 사람이 `음―, 그렇지!' 하고 듣지만, 40년 전에 이런 얘기할 때는 공포 잘 쏘는 문총재, 거짓말 잘하는 사기꾼 문총재 아니었어요? 그래, 그들이 사기꾼이에요, 내가 사기꾼이에요? 역사가 흘러감에 따라서 역사가 증명하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무엇보다 참부모님을 사랑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심정권이 주체요, 전체가 되어야 됩니다. 상대가 되어서는 안돼요. 여기 아들딸 낳은 효율이 어머니도 천국 가려면 `아이고, 내 아들 효율이 안 오나?' 그런 마음 가지면 안돼요. 그게 자기 아들딸인가? 자기와 관계되어 낳았지만 사탄세계의 혈통을 이어받아 가지고 낳은 것밖에 더 돼? 그걸 회개시켜야 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천국 들어가야 돼요. 통일교회에 들어왔으니 말이지.

자, 이래서 선생님이 개인 가정 종족 민족 등의 담을 다 헐고 영계에 막혔던 것도 다 헐었어요. 지금까지 악마가 가지고 있는 장자권을 복귀했어요. 아시겠어요?「예.」그렇기 때문에 하나님도 구원섭리를 위해서는 자기의 제일 사랑하는 독생자를 희생시킨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희생시킨 거예요. 독생자 희생시킴과 더불어 독생자를 따르는 무리들인 기독교인들을 지금까지 피 흘리게 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선생님을 사랑하는 것 같소, 안 사랑하는 것 같소?「사랑합니다.」요사스러운 말 그만두소. 사랑하는 것 봤소?「예!」그래 사랑하는 선생님을 일생 동안 왜 이렇게 욕먹게 해요?「사랑하시니까 더 높게 하기 위해서입니다.」말은 근사하게 하네. (웃음) 그래 사랑하는데 저나라의 특권적 복을 주려고 해요.

인류 역사가 6천 년이 아니라 2억 5천만 년이 됐어요. 창세 이후 지금까지 기나긴 역사시대를 거쳐오면서 하나님이 찾고 있는 천하에 가장 귀한 것은 참부모라는 것인데, 그것은 하나님의 마음 가운데 있어요. 만나지도 못하고 꿈 가운데 소망하고 나온 거예요. 그것을 하나님이 만들 수 없어요. 인간이 찾아와야 돼요. 왜? 아담이, 인간의 아버지 될 조상이 잘못했기 때문입니다.

백성이 죄지은 것을 그 나라의 왕이 대신 갚아 줄 수 있어요? 아들딸이 죄지은 것을 어머니 아버지가 짊어질 수 있어요? 아버지가 죄지은 것은 아들딸이 탕감하는 법이 있지만 아들이 죄지은 것을 아버지가 전체 탕감 안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탕감할 수 있다면 하나님이 우리 죄를 대신해서 전부 탕감해 주어야 된다는 말이 된다는 것입니다. 탕감하는 데는 사람이 해야 돼요. 천사세계를 통해서, 천사를 통해서 탕감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친구를 통하든가 자기의 가까운 아들딸을 통해서 해야 하는 것입니다. 어머니 아버지가 빚진 것은 자식이 물지요? 자식이 빚진 것은 어때요? 부모가 갚아 줘야 돼요, 안 갚아 줘도 돼요? 원래는 갚아 주면 안되는 거예요. 그것이 된다면 하나님이 우리의 죄지은 모든 것을 책임지고 풀어주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보라구요. 아들이 사형받게 되었는데 부모가 사형받을 수 있어요? 부모가 사형받게 된 것을 아들이 사형받는 것은 이치에 맞는 거예요. 그건 그럴 수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문총재가 나와 가지고 세계적인 반대를 받는 거예요. 개인적인 담을 헐기 위해 악마 앞에 세계적인 반대를 받아야 돼요. 세계적 반대 가운데서 강제로 하는 것이 아니라 맞고 빼앗아 나오는 것입니다. 죄 없는 선한 사람이 맞고 난 다음에는…. 그 싸움을 언제까지나 계속할 수 없습니다. 양심이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죄 없는 사람을 때리면 때린 사람이 양심의 가책을 받지요?「예.」양심의 가책받아서 또 때리는 법이 없다구요. 싸움을 계속할 수 없으니 청산해야 됩니다. 그때는 어떻게 청산하느냐? `내가 잘못했으니 한 대 때렸으니 한 대 반 맞아도 좋소!' 이러는 거예요. 그때는 가만히 한 대 때리고 크게 한 대 꽝 하고 대가리가 떨어지게 때려도 죄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 놀음입니다. 두 대 때렸으니 세 대 맞고 용서받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