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5집: 자랑하고 싶다 1988년 04월 10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27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사'의 한을 '기 위해 사" 내가 되어야

인류 역사시대에 그렇게 태어난 아기를 하나님이 자랑하고 싶어했다는 거예요. 한 녀석도 못 만났다는 겁니다. 만났어요? 타락을 했기 때문에 못 만난 거예요. 그럴 수 있는 자리에 선 소년을 하나도 못 만났다는 겁니다. 하나님은 그런 소년을 찾고 있습니다. 그런 청년을 찾고 있습니다. 그런 장년을 찾고 있다는 겁니다. 그럴 수 있는 역사 위에 선 노년을 찾고 있다는 겁니다. 그런 입장에서 살다가 천국에 오게 되면 하나님이 억만 우주의 보화의 핵의 요소들을, 그 오리지날 요소들을 갖다가 천국에서 억만 년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잔치를 베풀어 주는데, 그 사랑과 비교할 것이 없다는 겁니다. 천국을 다 주고 자신까지 불살라 주고도, 하나님의 능력의 한계를 넘어서라도 환영잔치를 베풀 뿐만 아니라, 안고 `내 날이다. 얼싸 좋구나 춤을 추자' 할 수 있는 한 날을 고대하시는 하나님인 것입니다. 이런 어버이가 있다는 것을 모르고 사는 인간이 된 죄를 무엇으로 용서받아요? 이러니까 인류는 비참한 겁니다.

나에 의해서, 내가 하고 싶어서…. 나나 여편네가 태어날 때, 우리 어머니 아버지가 그럴 수 있는 혈통을 이어받지 못한 것입니다. 그것이 부족했기 때문에 나의 생애는 회개의 울음을 거쳐서 그럴 수 있는 조건적 기반이라도, 한 때라도 그 상대가 되어 주기를 바라면서 허덕이며 싸워 온 노정이었습니다. 그럴 수 있는 소년, 그럴 수 있는 청년, 그럴 수 있는 장년, 그럴 수 있는 노년으로서 공동묘지에 실려 가게 될 때, 우주가 끌려오고 하나님까지도 앞에 모시고 간다는 것입니다. 이런 아들의 장래의 행로를 남기고 가기를 바라는 것이 하나님의 소원이었습니다. 그럴 수 있는 아들, 그럴 수 있는 딸을 찾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몰랐다는 겁니다.

그런 하나님의 한을 풀기 위해 여러분은 허덕이면서 그럴 수 있는 어린애를 태어나게 하는 데에 천신만고의 자기를 투입해야 됩니다. 하나님이 창조하듯이 말입니다.

하나님이 왜 창조했느냐? 사랑 때문에 창조했습니다. 이게 놀라운 겁니다. 하나님이 무엇이 부러워 가지고 창조했느냐? 하나님 혼자서는 사랑을 유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절대자라 하더라도…. 절대자가 수직적인 저 끝에서 수직적인 아래에 있는 이것을 축으로 만들어 놓아야 됩니다. 이 축이 돌아가게 될 때 이 축에 기어장치를 연결시켜야 세상만사가 사랑의 꽃동산이 되고 사랑의 꽃세계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축이 깨어져 가는 이 세상에 그럴 수 있는 사랑을 심어서, 이게 커가지고 제 2세, 3세를 통해 하나님이 사랑할 수 있는 손자를 낳았어야 했습니다. 그랬던들 오늘날 이렇게 비참한 인류가 안 되었다는 것입니다. 교육이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 교육해서 뭘해요?

그래서 내가 천운을 안 그날부터 하나님이 소원하던 청년시대, 장년시대, 노년시대의 마음을 엮어 나왔습니다. 지난날의 유아시대로부터 소년시대를 못 이어 나왔으니, 내가 축복한 가정들의 아들딸을 그와 같은 입장에서 태어날 수 있게 함으로써 하나님 앞에 채우지 못했던 그런 역사적인 과정을 내 힘을 통해서 대신 이어 놓은 것입니다. 그런 자리에서 살았다 할 수 있는 조건이라도 세우기 위해서 일생을 거름삼아 싸워 나온 것이 여러분의 선생님의 생애인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러니 하나님이 참사랑을 가지고…. 그러면 참사랑이 뭐냐? 부모는 자식이 아무리 잘되고 못되더라도 사랑하고 잊어버리는 겁니다. 하고 잊어버리는 사랑이예요. 주고도 잊어버려요. 기억을 안 합니다. 하나님이 만약에 인간을 사랑한다는 입장에서 주고, 주고, 주고, 준 것을 기억했다면 벌써 인류를 전부 다 잿더미 되게 해서 지옥으로 쓸어 버렸을 겁니다. 투입하고, 투입하고, 투입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