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1집: 참부모와 중생III 1993년 10월 17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26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정'으로서 믿고도 남을 수 있" "만한 '사가 되어야

여러분의 신앙이 얼마만큼 크느냐에 따라서 달라진다구요. 절대 신앙을 가지고 나가는 데는 파죽지세로써 승리할 수 있지만 희미하게 따르면 이것이 수평선으로 되어서 오랜 기간에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것을 아시는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 갈렙을 대해서 '강하고 담대하라.' 한 것입니다. 단시일 내에 건국이념을 완성하려는 하나님이 욕망을 가지고 그렇게 충고하지 않을 수 없었던 사정을 오늘날 여러분은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강하고 담대하라.' 한번 해 봐요. 강하고 담대하라!「강하고 담대하라!」여호수아 갈렙이 문제가 아닙니다. 하나님같이 강하고 담대해야 됩니다. 남북통일은 그러한 신념을 바쳐서 이루겠다고 해야 됩니다. 대학가에 가더라도 '나 한 사람은 대학총장으로부터 몇만 명이 반대하더라고 너희들이 물러가지 내가 안 물러간다.' 해야 됩니다. 내가 누구도 모르는 2억4천만이 살고 있는 미국에 혼자 갔을 때 '내가 중심이다. 밤이 되나 낮이 되나 그것은 모르지만 이제부터 깃발을 꽂으면 커 나갈 것이다.' 그러면서 성지를 택정해 가지고 기도하던 모든 것을 이제는 다 이루었습니다.

주저하지 말라구요! 어영부영하는 태도를 가져서는 안 됩니다. 태풍지세로써 밤이나 낮이나 그 모양은 빛나는 다이아몬드처럼 되어야 합니다. 색깔의 변함이 없는 것이요, 굳음에 변함이 없는 것입니다. 진주의 화합의 빛깔은 기후가 아무리 변동하더라도 기후를 따라가지 않습니다. 보물과 같은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어야 되고 하나님의 정병으로서 믿고도 남을 수 있는 그런 쓸만한 병사가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이런 과정의 모든 걸 탕감하기 위해서, 이걸 전부 다 청산해 가지고 어디로 가야 되느냐? 저것을 넘어서 어머니 뱃속으로 들어가야 됩니다. 저걸 넘어섰기 때문에, 성약시대를 발표하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은 어머니 뱃속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 어머니를 비로소 옆으로 대등한 자리에 세우는 것입니다.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아담의 뒤를 따라가던 해와는 그와 마찬가지로 복귀도중에 아담의 뒤를 따라서 하나님까지 왔지만 와 가지고는 대등한 자리에 어떻게 서느냐 그거예요.

이런 자리에 섰기 때문에 아버님의 이 일을, 외적 내적인 것을 대신 맡아 가지고 하는 것입니다. 사탄을 유도하는 것이 아버님이 아닙니다. 어머니가 하기 때문에 어머니가 사탄을 굴복시킴으로 말미암아 어머니와 하나되는 아담은 자연히 싸우지 않고도 어머니 완성의 자리에 올라가는 것입니다. 탕감복귀는 반대입니다. 주먹구구식이 아니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