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7집: 참부모님의 날은 내 참아들의 날 1996년 04월 18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258 Search Speeches

참부모가 밝히" 하나님과 사탄이 비밀

지금 이때에 참부모가 나와서 하나님의 비밀과 사탄의 비밀을 밝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차자를 통해서 복귀역사를 하는데, 복중까지 찾아 들어가서 복귀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의 혈통이 정착할 수 없는 거예요. 그 당시에 세라가 먼저 나오려고 손을 내밀었다가 도로 들어가고 베레스가 밀치고 나왔던 것입니다. 거기서부터 혈통이 맑아진 이스라엘 민족이 나온 것입니다. 이스라엘이라는 것은 승리했다는 뜻입니다. 거기서부터 승리의 기반이 출발한 거예요.

그렇지만 2천년을 더 기다려야 했습니다. 왜 2천년을 더 기다려야 했느냐? 로마 제국이 전세계를 정복했기 때문입니다. 로마는 사탄 편 장자권 국가예요. 하나님 편 나라가 장자의 자리에 정착할 수 없었습니다. 가인 국가인 로마가 전세계를 통일했는데, 이쪽은 국가의 기반을 갖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2천년 동안 차자 편이 로마의 상대가 되기를 기다리고 기다린 것입니다. 그것이 2천년 동안 기다려서 나오게 된 유대교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대교는 아벨의 입장이에요. 그리고 이스라엘이 가인의 입장입니다.

그 이스라엘이 예수님과 하나되어야 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예수님이 정착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 당시에 로마 제국의 상대편에 이스라엘 나라가 서게 되었는데, 그 로마 제국도 두 편이었습니다. 하나는 중심, 다른 하나는 반대편이었습니다. 그것도 가인 아벨과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이스라엘도 똑같아요. 이스라엘 나라는 가인의 입장이었고, 교회는 아벨의 입장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그 둘을 어떻게 하나 만드느냐 하는 것이 문제예요.

그것이 갈라진 것은 야곱의 두 아내로부터였습니다. 레아를 중심삼고 세 여인들을 통해서 열 아들이 연결되었고, 라헬은 두 아들을 낳았습니다. 레아 쪽으로 열 아들이 있었고, 라헬에게는 두 아들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하나 만드는 쪽이 남편을 차지하는 것입니다.

(판서하시며) 이것은 본처로서의 어머니의 자리와 아들의 자리이고, 이것은 첩으로서의 어머니의 자리와 첩에서 난 아들의 자리인데 어떻게 본연의 가정으로 돌아가느냐 하는 것이 문제인 것입니다. 이쪽으로 따라 내려가면 자동적으로 떨어져 내려가는 것이고, 이쪽을 따라가면 올라가는 것입니다. 여기를 장자의 자리로 만들고, 이것은 차자의 자리로 만들어서 절대적으로 이것을 따라가게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셉을 중심삼고 베냐민이 하나된 것입니다. 요셉은 사탄 세계인 애급으로 내려갔습니다. 아브라함이 제물 가운데 비둘기를 쪼개지 않아서 솔개가 날아 내리게 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네 후손들이 4백년 이상 원수의 나라에서 종이 되리라.'고 했기 때문에 요셉이 애급으로 내려가서 430년을 탕감하게 된 것입니다. 모든 가족들 72명이 애급으로 내려가서 4백년 후에 이스라엘로 돌아오는데, 이것이 나라의 복귀였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의 목적밖에 있을 수 없습니다. 그 60만이 다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어야 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때 하나님이 모든 금과 은을 취해서 밤에 도망하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에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되지 못하고 둘로 갈라져서 많은 문제들을 일으켰습니다. 그래 가지고 사탄이 침범해서 이스라엘로 돌아갈 수 없었어요. 그래서 40년 동안 광야를 헤맨 것입니다. 그것이 4천년 동안 광야를 헤맨 인류를 대표한 것입니다. 광야에서 먹을 것도 없는 불쌍한 시기를 보내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