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0집: 제33회 참만물의 날 말씀 1995년 05월 29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브라질 새소망농장 브라질 새소망농장 브라질 새소망농장 브라질 새소망농장 브라질 새소망농장 파라과이 센슨 호텔 Page #160 Search Speeches

가정맹세 첫째 조건은 '참사'을 '심삼고'

지금 선생님이 말하기 시작한 데로 돌아가야지요. 돌아가지 않으면 선생님이 머리가 나쁘다는 거예요. 돌아가지 않으면 앞뒤가 맞지를 않아요. 무슨 이야기부터 시작했나요? 김형태! 김진문!「예.」나와서 둘이 서라구요.

이런 역사적인 기준을 중심삼고 하늘의 판도가 하나님이 와서 왕래할 수 있는 가인 아벨, 주체 대상 기준이 하나되지 않고는 모든 것이 파괴되는 것입니다. 둘이 하나되어 보라구. 하나 만들었다구요. (웃음. 박수)

우리 통일교회 교인은 남편하고 아내하고 볼 때에, 자기가 교회장을 하게 되면 교회장 부인은 '아무 것도 아니잖아?' 해서는 안 됩니다. 교회장은 아버지가 되고, 교회장 아들딸은 가인 아벨이 되어 가지고 부모를 묶어야 돼요. 가정 전체가 아벨적 기준의 자녀가 되어 가지고 가인적 자녀를 묶어야 돼요.

교회 책임자는 자기 아내를 모든 가정들의 부인보다 더 사랑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가인 편 여자, 가인 편 아들딸을 먼저 사랑하고 나서 자기 아들딸을 사랑하고 자기 여편네를 사랑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 공식적인 노정, 위해 살라는 원칙을 알아야 되겠어요.

교회 책임자의 부인이라고 잘먹고 잘살 수 없어요. 가인 아벨 자식들을 잘 먹여서 훌륭하게 키워야 해요. 자기보다도 낫게 키우려니 편안치 않아요. 부모는 쉬운 게 아닙니다. 청춘시대에는 부모한테 신세를 지지만 노년시대에는 자식한테 신세져서 주고받는 거예요. 그때는 장자권 부모보다도 아들딸 며느리한테 장자권을 넘겨 주고 자기는 차자의 자리에 서서 섬길 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돌아가는 것입니다. 여기서 플러스 되면 여기는 마이너스가 되어야 합니다, 마이너스. 알겠어요? 이거 돌아갈 때는 플러스지만 이쪽에 와서는 마이너스가 되어야 돼요. 이쪽은 부모였지만 자녀의 자리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이걸 모르기 때문에 세상 만사가 아이구…! '요즘 세상은 시어머니가 며느리로, 며느리가 시어머니가 된다.' 할지 모르지만, 어때요? 시어머니 되고 며느리 되면 둘 다 점령하는데.

몸 마음이 갈라져서 싸운다구요, 타락되었기 때문에. 우리 가정맹세는 첫째 조건이 뭐냐 하면, 참사랑을 중심삼고 1, 2, 3, 4, 5, 6, 7번까지 나와 있어요. 몸 마음이 하나 안 되어 있으면 안 돼요. 몸 마음이 하나 안되면 맹세문도 못 외워요. 부부가 싸우고 그러면 맹세문 못 외워요. 알겠어요? 그리고 부모하고 자식이 하나 못 되어 가지고는 가정이 합해서 맹세문을 못 외운다구요. 이런 전통을 전세계적으로 교육시켜야 되겠어요.

그래서 새로운 사람이 나중이 되어 아벨이에요, 가인이에요?「아벨입니다.」누가, 누가 보냈어요? 선생님이 보낸 거예요. 선생님이 장자권, 부모권, 왕권을 찾았어요. 나중에 왔지만 장자로 모셔야 되는 것입니다. 왜 저 사람을 여기 남미의 책임자로 세웠느냐 하면, 저 사람은 영어도 할 줄 알고, 지금까지 전세계를 순방하면서 교육을 해 왔다구요, 교육. 통일교회의 전통적 신앙 기준이 어떻다는 걸 잘 아는 사람이라구요. 신앙 기준으로 보게 된다면 못사는 사람이 올라가고 잘사는 사람이 밑창에 있다구요. 이걸 올려야 되는 거예요. 많은 사람을 교육했다구요.

그래, 나한테 약속했다구요. 자기는 일년만 되면 원리강의를 할 수 있다고 말이에요, 서반어로. 이제 봐 보라구요. 일년 동안에 원리강의를 못 하면 쫓아 버리는 것입니다. (웃음) 왜 웃어요? 쫓아 버리라구요. 이제 오늘부터 해 가지고 일년 이후에 스페인 말로 원리강의 못 하게 되면 '선생님 약속대로 못 했으니 김진문 인사조치 해주소.' 하면 째까닥 해줄게요.

그 다음엔 이 사람은 영어도 하고 스페인어도 하니까 남북미 책임자로 세울지 몰라요. 여러분이 스페인어로 말하는 것을 다 알아듣지 못하겠어요, 너무 빨라 가지고. 오르를 오르라랄…. (말 흉내내심, 웃음) 영어도 잘 하고, 한국말도 잘 해요.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