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8집: 뜻길 1982년 05월 30일, 미국 Page #175 Search Speeches

희생봉사하" 데" 거지의 종의 자리-서부터 해야

그다음에, 그걸 넘어선 다음엔 내가 물질을 버리고 오더라도 물질이 따라옵니다. 궁둥이에 따라오는 거예요. 차 버려도 따라 들어옵니다. 그것이 그렇게 돼 있다구요. 하나님의 사랑권 내에 그게 따라다니게 되어 있지, 사탄세계에 안 따라다닌다구요. 절대 여러분들은 굶어서 안 죽어요. 그게 원칙이예요. 그런 환드레이징 했어요? 메시아로서 메시아 자격을 가지고 나라와 세계의 판도에 있어서, 물질시대의 제물 과정을 넘기 위한 와중에 있어서 내가 승리했느냐 이거예요. 거 예수님 당시에 그랬잖아요?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 전부 다 갖다 바치는데, 아나니아 부부는 자기 재산을 팔아 가지고 숨겼다가 급살맞아 죽지요?

여러분들, 환드레이징하여 자기 쓸 것 마음대로 써서는 안 됩니다. 마음대로 쓰면 안 돼요. 보고하고 써야 됩니다. 환드레이징한 그 돈에다가 여러분의 어머니라든가 여러분 일족 중에서 일전이라도 거기에 플러스시켜 가지고 바쳐야 된다구요. 그걸 뗄 수 없다구요. 이런 원칙을 중심삼고 여러분들이 생활을 해야 되고, 종교 활동이나 모든 활동을 해야 되는 겁니다. 자, 거기에 나는 합격되고 남았다 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그렇기 때문에 이 길 갈 때는 빚을 져라 이거예요. 제일 좋은 것 다 바치고 나는 빚을 져요, 빚을 져. 그저 빚을 지면서라도 일해야 돼요. 그것이 하나님이 보는 것이요, 선생님이 보는 것입니다. 여기 일본 책임자들 왔는데 너희들 환드레이징 못 하면 빚을 얻어라!' 이렇게 명령했어요. 일본 식구들이, 여기 간부들이 전부 다 '환드레이징하는 데 너희도 정성들여 했지마는 거기에 빛까지 얻어 가지고 플러스시켜라!' 그러고 있다구요.

'자꾸 커. 자꾸 커지네. 자꾸 올라가네. 아이구, 내려갈 줄 모르는 선생님, 아이구 자꾸 올라가네. 아이구, 자꾸 올라가네. 자꾸 올라가네…' 했어요. (웃음) 올 때는 모두 이러구 왔다구요. 갈 때는…. (표정을 지으심. 웃음) 칭찬, 아마 칭찬은 안 할 거라구요. 칭찬은 안 해준다구요. 칭찬하면 사탄이 참소합니다. (웃음) 칭찬 안 해줘야 사탄이 인정하지요. 사탄의 인정받고 칭찬해 줘야 된다구요. 사탄의 인정을 안 받았다구요, 아직까지. 그러면서 일본이 축복받고 일본 나라가 복을 받습니다. 1978년도부터 이 일본이 쭉 올라갑니다.

요즘에 저 서구사회의 처녀 총각들이 전부 다 일본 사람 좋다 그래요. 남자들이 전부 다 일본 여자 동경한다구요. 파란 눈은 파란 눈하고 상대가 안 된다구요. 파란 눈하고 까만 눈하고 상대가 되지요. 주체 대상이 다르지요? 파란 눈은 파란 눈끼리 재미가 없다구요. 주체 대상 관계가 실감이 안 난다 이거예요. 세계적인 주체 대상의 실감이 안 난다 이겁니다. 나는 모르겠다구요. 그럴 때가 된다고 난 본다구요. 그렇게 된다고 본다구요. 그런 것 같아요? 미국의 젊은이들이 그런 것 같아요? 「예」 아 이것은 통일교회 패들이니 '예스' 하지, 일반인이 그러느냐 말이예요. 「그럽니다」 그래요?

그래 환드레이징해야 되겠나요, 안 해야 되겠나요? 「해야 됩니다」 자, 그것 패스해야 돼요, 패스 해야 돼. 패스해야 되겠지요? 죽더라도 패스해야 됩니다. 죽더라도 패스 안 하면 안 된다 하는 게 원칙이라구요. 왜, 왜 그걸 패스해야 되느냐? 이상세계가 빨리 와야 되기 때문입니다.

그다음에, 이 3년노정이 끝난 다음에 뭐냐 하면 전도 나가야 돼요. 무엇으로 가느냐, 무엇으로 가느냐 이거예요. 희생봉사를 하는 데도 고위층을 위해서 하는 것은 누구나 다 하는 거예요. 사탄세계도 다 하는 거예요. 어느 레벨부터, 어느 레벨부터 할 거예요? 어디서부터 스타트할 거예요? 「서번트(Servant;종)」

서번트 가운데도 말이예요, 종류가 많은 것입니다. 왕 서번트는 누구나 다 하고 싶은 거라는 거예요. 우리 통일교인들은 내가 서번트면 킹서번트(king servant)되겠다 하지 거지 서번트 되겠다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어요. 어떤 것을 취할래요? 「베거 서번트(beggar servant;거지 종)」 서번트는 종류가 많다구요. 어떤 서번트 될래요? 어떤 서번트가 될 거예요? 말은 좋지요. 서번트도 말이 좋지만 내가 서번트가 되어야 돼요. 자, 킹 서번트로 시작할 거예요, 베거 서번트로 시작할 거예요? 어느 것 될래요?「베거 서번트」 베거 서번트예요.

그렇기 때문에 전도 나갈 때에 전도비를 가져가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미쳤지요. 그 반대받는 제자들 보고 말이예요, 전도 나가는 데 전부 다 엽전도 가져가지 말고, 두 벌 옷도 가져가지 말고…. 그런 법이 어딨어요? 굶어 죽기에 딱 알맞지요. 이게 뭐예요, 거지 중의 거지가 돼 가지고 가라 하니? 그거 왜 그래요? 왜 그랬어요? 왜 그런 거예요? 기독교인들은 모른다구요. 왜 그랬어요? 이게 중요한 문제라구요. 사랑하는 제자들 앞에 직접 명령하는 그 길, 한푼이라도 넣어 가지 말고 두 벌 옷도 가져가지 말라고 하는 그것이 기독교의 전통적 사상이라는 걸 알아야 된다는 거예요. 제자들에게 처음으로 지시한 거라구요. 그 정신이 크리스찬의 중심이예요. 선생님 말이 맞아요, 안 맞아요? 「맞습니다」 그거 왜 그랬어요, 왜 그랬어?

새크리피셜 서비스(sacrificial service;희생 봉사)할 때 그게 어느 급이예요? 어느 급이예요, 그게? 거지의 종입니다, 거지의 종. 그래서 거지들까지도 천대하는 거예요, 뭐 종은 물론이고. 어디 가든지 핍박받게 마련입니다. 핍박받기 마련이다 이거예요. 왜 핍박받게 하늘이 가만 내버려둬요? 왜 하나님이 그와 같은 박해를 내버려두느냐? 왜? 어째서? 인권, 인권을 위해서입니다. 사탄세계를 이겨야 됩니다. 사탄세계를 이겨야 돼요.

거지가 반대해도, 반대를 암만 해도 그다음엔 자연 굴복해요. '아이구 나 이젠…' 반대하다가도 머리를 숙입니다. 그다음에는 종의 자리, 종의 자리에서 반대하다가 또 머리 숙이고 양자의 자리…. 뭐 이장, 동네 전체가 반대하더라도 전부 다 자연 굴복해야 돼요. 그다음엔 나라가 전부 다 반대하는 거예요. '무니 이놈은 오지 마라'고 나라 전체가 반대한다구요. 세계가 전부 다 반대해라, 세계가 전부 다 반대해라 이거예요. 별의별 짓 다 한다 이거예요.

그렇다고 가서 같이 싸우면 안 된다구요. 그들이 정말 몰라서 그렇지, '내가 부모와 같은 자리에 있고 너는 아들과 같은 자리에 있다'는 심정을 가지고 나가야 됩니다. 몰라서 그렇지요. 내가 가르쳐 주는 날에는 너는 틀림없이 굴복한다 이거예요. 그래서 세계적인…. 국가적인 인권을 획득하려면 국가적인 반대가 있어야 되고, 아시아적인 인권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아시아적인 반대가 있어야 되고, 세계적인 인권 획득을 위해서는 세계적인 핍박을 받아야 된다는 결론은 불가피한 것입니다. 그거 그래야 되겠어요, 안 그래야 되겠어요? 「그래야 됩니다」

그래야 사탄이 할 짓 다 해 놓고 결국은 부끄러움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 가지고 나중에는…. 뭐 참소, 반대한 것만 가지고는 굴복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영원히 이별을 안 한다는 겁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이 그들을 하나님 이상 사랑했다는 조건을 발견하면 영원히 이별이예요. 굿 바이(good bye;안녕)라는 거예요.

그럼, 레버런 문은 지금 어떤 거예요? 이 하늘 뜻길에 있어서 레버런 문은 예외의 사람이냐? 오늘날 기독교가 세계적인 미국 같은 나라하고 하나됐으면, 세계를 한꺼번에 넘어갈 수 있는 뜻의 기반이 닦아졌을 것입니다. 그런데 반대하니까 마찬가지예요. 다 가야 되는 것입니다. 역사시대에 전부 다 가야 됩니다.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전세계적으로…. 1976년이 피크(peak;절정)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이때가 피크가 되어 가지고 이거 내려갑니다. 내려가는 거예요. 1983년, 1984년까지 간다 이거예요. 7, 8년은 내려가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넘어가려니 지금 법정투쟁이 다 그렇게 생겨났다 이거예요. 빌라도 법정에서 뭐 예수를 대해서 '네가 유대의 왕이냐?'고 하던 거와 마찬가지입니다. 그것을 강제로 하던 거와 마찬가지입니다. 요전처럼 뭐 무슨 메시아가 어떻고 하는 말이 다 나오는 거라구요. (환호.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