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3집: 새나라 창건 1992년 08월 02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32 Search Speeches

해와가 유린한 4대 심정권을 가정-서 찾아야 돼

여러분들은 심정에 있어서 해와가 유린한 4대 심정권을 여러분의 가정에서 다시 찾아야 됩니다. 똑똑히 알라구요. 오늘은 8월 첫째 주일입니다. 정신차리라구요. 지나간 날하고는 달라요. 결정적인 말을 선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선생님 자신은 하늘 앞에 다 이루었습니다. 그러니까 하늘이 선생님을 아들로서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형님으로서 만민을 내 동생같이 생각하고 살았습니다. 어디가든지 불쌍한 사람이 있으면 내 혈족과 같이 생각을 하고 살아왔다구요. 형으로서 국경을 넘고 원수의 나라에까지 가서 그 나라의 거지까지 내가 순수(巡狩) 하려고 했지, 그 나라를 망치겠다고 생각한 적이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왕이십니다.

선생님은 남편으로서 당당한 일을 해 온 것입니다. 40세 넘은 남자가 철모르는 열일곱 살 난 여자를 데려다가 아내로 삼겠다는 것은 세상으로 보면 도적놈 아니예요? `세상에, 자기 딸 같은 사람을 데려다가 결혼을 해? ' 그러겠지만, 원리적으로 볼 때 그렇게 안 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20세를 넘은 사람은 참어머니가 못 되는 거예요. 16세에 타락한 해와의 입장과 같이, 어머니도 그런 미숙기(未熟期)에 있는 최소 연소(年少)의 여자로서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그리고 통일교회 원리도 안 들었어요. 아무것도 모르는 것입니다. 해와가 아무것도 모르고 타락했지요? 아무것도 모르는 그 처녀를 데려온 거예요. 그런데 거기에 학박사 되는 사람들이 없었어요? 호랑이, 늑대 같은 여자들이 `아이구, 내가 상대가 된다. '고 얼마나 나발 불고 주변에서 혼란을 일으켰어요? 이래서 선생님 자는 방에 문을 뚫고 들어오는 여자가 없었나….

그렇지만 그런 것을 다 시정했습니다. 그런 혼란 와중에서 질서를 잡아 오늘날 이 도리를 밝혀 나온 문총재입니다. 욕심 가진 모든 사람들을 다 뿌리쳤다구요. 여기 이 어머니를 모시고 아들딸을 낳았는데, 어떤 여자는 어머니 방에 들어와 가지고, `이 방 내놔! 주님이 오게 될 때, 우주의 어머니가 나온다고 하나님이 3대 전부터 가르쳐 줘서 준비까지 다 해 놨는데, 그 자리를 한씨 아무개가 와서 빼앗았어? 내 놔!' 이러지를 않나…. 별의별 흉악한 꼴을 다 봤습니다.

그런 와중에서 여자의 혼란과 세계의 대혼란을 가려 가면서 질서를 잡아야 되는 거예요. 그렇게 세계적 혼란에서부터 전부 다 정리해 가지고 참된 여성의 모습을 다시 만들어 하나님 앞에 나서게 될 때에, 하나님이 `오냐, 네가 아름다운 딸로서 어떻게 돌아왔나? ' 하기에 합당할 수 있는 길을 닦아 나온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그 길을 위해서 천신만고 한 거예요. 통일교회 여자들은 그걸 알아야 돼요. 여자 때문에 잘되어야 돼요. 여자가 망친 하나님의 천리의 대도를 여자가 바로잡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완성한 아담이라면 여자는 전부가 선생님 편으로 어머니 분신입니다. 어머니가 중앙에 있으면 사방으로 실다리와 같은 다리를 놓아서 모든 여성들을 연결하는 것입니다. 천사장에게는 상대가 없어요. 천사장에게는 상대를 허락지 않았습니다. 천사장은 이상이 완성하지 않은 창조 과정에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이 천사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천사장까지…. 인간 창조가 끝난 다음에는 천사장 상대도 만들어 줄 지 모르지요. 상대가 결정이 안 되어 있었다구요. 그러니까 천사장은 상대가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게 해와를 점령해 버렸습니다.

아담을 본따 가지고 해와를 만들었기 때문에 그 여자의 주인은 아담이지 천사장이 아닙니다. 알겠어요? 그렇지요? 이 세상 여자 전부가 타락한 것이 하나님 앞에서 빼앗아 간 천사의 실수로 말미암아 되었으니, 복귀된 아들과 형님과 남편과 아버지의 마음을 가진 재림주에게는 이 모든 여자들은 자기 누이동생입니다. 안 그래요? 누이동생으로 키워 줘야 되는 거예요. 그 다음에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여자로서 찬양할 수 있는, 아버지의 마음 앞에 자녀를 대한 심정적 한을 풀어 드릴 수 있는 딸로서 키워 줘야 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동생으로 키워 줘야 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아내로 키워 줘야 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어머니로서 키워 줘야 되는 것입니다. 그 과정을 거쳐야 돼요.

오늘날 통일교회의 어머니가 어머니 될 수 있었던 것은 이런 하나님의 딸로서 그 심정을 가졌기 때문에 그래요. 선생님의 명령에 절대 복종하는 어머니예요. 해와같이 그런 방종을 하지 않아요. 방종을 하지 않는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 뒤에 딱 붙어 가지고 그림자 같이 따라와야 되는 것입니다. 절대 나서면 안 돼요. 아내의 정결을 착실히 지키기 위해서는 남편을 하늘같이 모시고 절대 명령을 지킨 역사의 기록을 남겨야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이 기독교가 해방 후에 통일세계가 되어 가지고 문총재의 가정을 모셔야 되는데, 못 모심으로 말미암아 사탄이 다 가져갔습니다. 문총재 혼자 남은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4천 년 동안 준비했던 모든 전부를 다시 40년 내에 이걸 가려 가지고 수습하지 않고는 천하가 다 사탄 편이 되는 것입니다. 억천만세가 뒹굴어지는 것입니다. 그것을 아는 문총재는 광야로 쫓겨난 것입니다. 그래서 이승만 대통령이 나를 죽이려고까지 한 것입니다. 5대 장관을 시켜 `그 녀석, 꺼져 버리게 해. ' 이래 가지고 별의별 능욕을 다 당했습니다. 나중엔 감옥에서 살았습니다. 박마리아하고, 김활란하고, 그 다음에 프란체스카. 이 여자들이 전부 다 나를 망치려고 했습니다. 그랬지요? 에덴동산의 여자들이 아담을 망치더니, 이런 하나님의 뜻을 성사시키는 데 있어서 악마의 여자가 되어 전부 다 망쳐 버린 것입니다. 중간에 서 있던 박마리아의 일가가 어떻게 됐어요? 옥살박살난 거예요. 이화대학, 연세대학이 어떻게 됐어요? 공산당 기지가 되었습니다. 기독교가 아니예요. 이런 것이 공산당이 돼 가지고…. 그것 다 왜? 문총재를 모셨다면 공산당은 내 손에 다 녹아서 나타나지도 않아요. 이론적으로 다 정비할 수 있었습니다. 20대에 원리의 내용을 다 알아 가지고 정비하는 중이었습니다.

그러니까 미국까지 전부 다 망하는 것입니다. 그 아들딸들이 악마의 특성적인 요소인 프리 섹스로 망하는 거예요. 성(性)으로 말미암아 출발한 역사는 성의 결과로서 열매를 맺히기 위해 개인주의, 자기 중심삼은 프리 섹스로 완전히 지상이 소돔, 고모라와 같이 폭탄의 세례를 받아야 할 운명에 처해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내가 가서 막아 놓은 거예요. `아버지! 내가 책임지겠습니다. 이 미국이 망해 가고 있지만, 내가 책임지겠습니다. ' 한 거라구요. 이걸 책임 안 지면 말이에요, 유대교와 기독교를 다 때려부셔야 돼요. 그런데 소생·장성·완성의 자리에서 통일교회가 완성의 자리에 서게 되려면 소생 장성 없이는 안 되는 것입니다. 유대교라든가 기독교의 기반이 없으면 역사성을 중심삼아 가지고 이것을 편성하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기독교를 대신해 내가 세웠기 때문에 내가 해방을 해 줘야 돼요. 그것을 세운 죄로서 20년 동안 거기 가서 감옥살이까지 하면서 재차 2차대전 승리의 패권을 가져야 할 미국의 위치를 다시 세워 가지고 환고향하게 된 것입니다.